[독서-1161] 케이크 먹고 헬스하고 영화 보면 기분이 나아질 줄 알았다

케이크 먹고 헬스하고 영화 보면 기분이 나아질 줄 알았다
멘탈 닥터 시도 지음, 이수은 옮김 / 밀리언서재 / 2024년 3월

"케이크 먹고 헬스하고 영화 보면 기분이 나아질 줄 알았다"는 아주 공감이 가는 제목이다. 현대 사회에서 널리 퍼진 스트레스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을 다룬다. 우리가 겪는 스트레스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을 제시한다. 단순히 달콤한 음식을 먹거나 운동을 하거나 영화를 보는 것은 일시적으로 우리의 기분을 전환시킬 수 있지만, 근본적인 스트레스 원인에는 대처하지 못한다. 우리가 흔히 시도하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들이 실제로는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

스트레스에 대한 정의부터 시작하여 스트레스의 관리와 대처 방법을 말해준다. 일상적인 스트레스 상황을 다루면서, 스트레스를 완전히 없애는 것은 어렵지만,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스트레스는 누구나 경험하는 일상적인 현상이다. 그것이 쌓이고 무시된다면 우리는 번아웃과 무기력증에 빠지고, 각종 질병에 노출되며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스트레스의 본질에 대해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스트레스를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며, 개인적인 심리적인 안정을 위한 방법을 탐구한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심신이 무너지지 않는 예방법을 제시하며, 실제로 실천 가능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스트레스 해소 방법들이 어떤 경우에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케이크를 먹는 것이나 영화를 보는 것 같이 기분전환을 위한 일상적인 행위들이 실제로는 스트레스를 더 증가시킬 수 있다. 각자의 개성과 상황에 맞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이나 여행 같은 일반적인 방법이 항상 효과적이지는 않을 수 있으며, 자신에게 맞는 해결책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스트레스는 단순한 심리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환경적 요인에도 영향을 받는다. 스트레스에 대한 행동적인 안내보다는 사고를 다르게 하여 스트레스에 대한 인지적 케어를 제공한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이유와 그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며, 개인이 직면한 스트레스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1160]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 인생 후반을 따스하게 감싸줄 햇볕 같은 문장들 65
오평선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3월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는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를 집필한 저자의 신간이다. 책 제목부터 무언가 마음에 드는 문구이다. 꽃들이 피어나는 따스한 봄날에 한적한 공원에 앉아 가볍게 읽기 좋고,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기도 좋다. 각 장마다 책 속에 담긴 내용은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내고 있다. 쉽게 읽을 수 있는 문장이지만 인생을 생각하게 하고 깊은 사유를 하게 한다.

저자가 남긴 글에는 따스함과 위로가 감겨 있고, 책 속에는 명화와 명언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후회와 아쉬움이 남는 삶에서 마음을 진정시키고 인생에 대한 지혜와 방향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한다.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비밀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나이가 들면서 삶을 바라보는 시각과 그에 따른 지혜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 깨닫게 된다.

먼 곳의 별을 쫓느라 발 아래 꽃을 보지 못했네

나이가 들면서 진짜 인생에 대해 배워가는 법을 알게 된다. 어릴 때는 무엇도 모르고 그저 삶을 즐겨왔지만, 한 해 한 해가 지나면서 인생의 쓴맛을 많이 겪으면서도 하나씩 배워나간다. 나이가 들어가는 것은 서글프기도 하지만 때로는 좋은 면도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살아온 경험을 통해 더욱 성숙해지고 현명해진다.

죽음의 경험을 통해 작가는 삶을 새롭게 인식하고, 죽음이 언제든지 우리 주변에 있음을 받아들이며 감사의 마음을 키우게 된다. 안정적인 시기에 죽음의 문턱을 경험하며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고, 죽음의 그림자 아래에서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하게 된다. 눈앞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높이 평가하게 되고, 행복을 깊이 느끼게 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1159] 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 - 성공 스타트업

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 - 성공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2024 에디션
남대일 외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3월

"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는 각 분야별로 비즈니스모델이 정리되어 있고, 핵심제공가치, 수익공식, 핵심자원, 핵심프로세스를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파악할 수 있다. 그림과 함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의 유형과 갈래를 소개하여 현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모델을 이해할 수 있다.

기업을 효율성의 관점에서 가치사슬형, 플랫폼형, 사회적 가치 기반형 등으로 분류된 비즈니스 모델 중에서도 플랫폼형 비즈니스 모델은 세분화된 유형이 풍부하다. 현재 운영 중인 기업들이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하고 있는지 분석할 수 있으며, 스타트업 기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트렌드를 제공한다.

가치창조 부분에서의 가치의 표준 유형을 분류하고, 경제적 가치를 상품, 서비스, 자원공유 등 12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이를 통해 실제 기업들이 어떻게 이들을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지를 알려준다.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실제 이용까지 다양한 목적을 가진 사람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기업도 이에 대응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나스닥 상위 기업들은 빠른 의사결정과 유연한 문화를 갖고 있으며, 스타트업에서부터 성공한 DNA를 가지고 있다. 고객이 누구인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수익을 어떻게 발생시키는지, 필요한 자원과 프로세스는 무엇인지를 말해준다. 이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이해할 수 있으며, 성공적인 사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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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1158] 더 나은 PIG를 선택하라 - 인간관계 마스터 스킬

더 나은 PIG를 선택하라 - 인간관계 마스터 스킬, 세상에 돼지는 많다
안유일 지음 / 더로드 / 2024년 3월

"더 나은 PIG를 선택하라"는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개선을 다루며,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부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으로서 인간관계의 마스터 스킬을 제공한다. PIG(가면, 해석, 기준)라는 개념을 통해 인간관계를 이해하고 개선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현실의 관계에서 우리가 직면하는 어려움을 인정하며, 우리가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변화를 이루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제안한다. 

책의 구성은 매우 체계적으로 되어 있으며, 각 부분에서는 구체적인 이론과 실용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가면'에 관한 부분에서는 자신의 이미지를 어떻게 관리하고 표현할지에 대해 다루며, '해석'에 관한 부분에서는 사건이나 정보를 어떻게 해석하는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기준'에 관한 부분에서는 인간관계에서 자신의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행동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이론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조언들을 제공한다. 각 장마다 카툰 형식의 그림과 실습 과제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스터의 가르침과 보조 자료를 통해 관련 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책임지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여정으로 인도한다.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는 인간관계의 어려움과 심리적 공허함에 대해 솔직하게 다루고 있다. 인간관계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고자 하는 저자의 열정과 지식이 묻어나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인간관계를 개선하고,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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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1157] HTML/CSS가 보이는 그림책

HTML/CSS가 보이는 그림책
ANK Co., Ltd. 지음, 김성훈 옮김 / 성안당 / 2024년 3월

"HTML/CSS가 보이는 그림책"은 웹페이지 제작을 위한 HTML과 CSS의 기초를 다루고 있다. HTML과 CSS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입문서이다.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HTML과 CSS를 알게 되면 기본적인 웹페이지는 작성할 수 있다. 그림과 함께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 HTML 코드와 CSS 코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속성이나 값에 대한 설명이 잘 정리되어 있어 참고하기에 좋다.

이 책은 IT 서적이지만 이해를 돕기 위한 일러스트가 페이지 곳곳에 있다. 빠른 시간에 해당 기술을 학습하려는 입문자에게는 아주 좋은 입문 서적이지만, 해당 기술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필요한 내용이 많이 없을 수 있다. HTML와 CSS에 대한 내용을 더 원한다면 다른 서적을 참고해야 한다.

이 책은 가장 기본적인 내용부터 시작하여 HTML과 CSS의 기초적인 지식을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 이해하기 쉬운 해설을 통해 모든 페이지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컬러로 되어 있어 눈에 잘 들어온다. 페이지 수가 많지 않아 집중해서 학습하면 빠른 시간에 독서할 수 있다. 웹 페이지를 만드는 과정도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직접 제작을 하려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반응형 디자인에 대한 개념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웹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개발 과정에 대한 이해를 얻을 수 있어서 비전공자들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웹 프로그래밍 기술을 익혀 개발자로 꿈꾸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