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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생성형 AI다 -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바꾼 AI(인공지능) 생태계의 모든 것
김명락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5년 2월
평점 :

*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최근 AI 기술의 발전 속도는 그야말로 눈부시다.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 책은 AI 현장에서 활동하는 CEO가 저술한 것으로, 인공지능의 본질을 탐구한 통찰을 제시한다. 생성형 AI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고 담백하게 풀어낸다. 실질적인 활용 방안에 초점을 맞추어 AI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실무적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하였고 다양한 예시와 비유를 활용하며, 딱딱한 이론 대신 흥미로운 사례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저자 인터뷰 형식의 AI 7문 7답을 통해 AI의 미래에 대해 말해준다. AI의 기본 개념과 트렌드를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에필로그에서 저자는 직접 AI를 활용해볼 것을 권유한다. 챗GPT나 유사한 생성형 AI에 이런저런 대화를 해보면서 생성형 AI를 일상의 일부로 만들어 보라고 권유한다. AI가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이미 우리 생활 속 깊이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주요 내용은 7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크게 두 가지 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는 AI의 개념과 대규모 언어 모델(LLM), 둘째는 AI 기술의 활용과 미래 전망이다. 초기 파트에서는 생성형 AI의 발전 과정과 주요 기술을 다루며, 후반부에서는 대규모 언어 모델의 기반 기술과 한계, 그리고 향후 활용 방안을 논의한다.
AI의 발전이 마냥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AI 활용 격차(AI Divide)가 AI 생산성 격차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사회적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 실제로 가트너의 2024 디지털 근로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AI 도구를 업무에 활용하는 비율이 절반을 넘지만, 여전히 AI를 접해보지 않은 응답자가 26%에 이른다고 한다.
AI는 인터넷, 스마트폰, OTT 서비스 등과 마찬가지로 선택적으로 활용될 기술이다.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느냐 아니냐에 따라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이 달라질 수 있다. 그러한 변화 속에서 AI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해야 할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생성형 AI의 개념과 실무적 활용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는 만큼, AI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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