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1127] 최소한의 데이터 리터러시

최소한의 데이터 리터러시 -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모든 사람을 위한 교양서
송석리 외 지음 / 길벗 / 2024년 2월

"최소한의 데이터 리터러시"는 현대 사회에서 빠질 수 없는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 즉 데이터 리터러시에 대한 필수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및 데이터 시대를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으로, 데이터에 대한 기본 소양 중 하나가 '데이터 리터러시'라고 말한다. 데이터 리터러시를 키우는 데 필요한 기본 개념과 실제 사례를 다루어, 데이터를 읽고 해석하고 자신의 생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제안한다.

이 책은 데이터 과학의 입문으로서 훌륭한 자료로, 데이터가 어떻게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지,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과 도구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 일상에서 당연하게 하는 선택하는 행동이 데이터에 근거한 의사결정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점이 좋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데이터가 넘쳐나는 시대이다. 데이터 수집이 쉬워지고,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새로운 형태의 데이터도 생성된다. 그 결과로 우리는 데이터를 읽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 데이터 리터러시가 필요하게 되었다. 인류는 수많은 문제를 컴퓨터를 통해 해결해왔고, 미래에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예측하여 미리 대비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데이터 과학의 기본 개념과 실제 우리의 일상에서 활용되는 데이터를 다룹니다. 단순히 데이터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읽는 법, 다양한 분야에서의 데이터 활용법을 배울 수 있다. 데이터를 다루는 과정에서 필요한 도메인 전문성에 대해서도 다룬다.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가공하고 시각화하는 방법에 대해 익혀야 한다.

데이터를 해석할 때에는 함정에 빠지기 쉬운 경우도 있다. 평균만으로는 자료 집단을 대표하기에 적절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외의 대푯값이 필요할 수 있다. 또한, 99%의 정확도에도 함정이 존재한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능력이 필요하지만, 특히 다량의 정보, 데이터를 다루며 다양한 분야를 연결하여 생각할 수 있는 비판적 사고력이 필요하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1105]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 지식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 지식 - IT시대의 필수 교양서
최원영 지음 / T.W.I.G(티더블유아이지)(주) / 2020년 7월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 지식"은 IT 및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지식을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여 기본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서적이다. 비전공자가 개발자와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IT 지식을 알려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저자는 IT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기획자로 일하다가 개발자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프로그래밍 언어, 컴퓨터, 서버, API, 앱, 웹 등과 같은 IT 용어와 개념을 소개하며,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비유적인 해설을 통해 복잡한 개념을 명료하게 전달하고 있다. 각 장마다 삽입된 그림들은 이해를 돕는 데 도움을 준다. 책의 내용이 평이하게 기술되어 있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IT에서 필요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발자와의 소통을 위해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언어들에 대한 설명들이 상세하게 담겨 있어서 정독해서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자주 사용하는 IT 용어들과 그에 관란 필수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IT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얻는 데 데 도움이 되며, 비전공자들에게는 유용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업계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개념을 학습할 수 있고, IT와 관련된 일상적인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들이 많이 담겨 있어 관련 업무를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가이드가 될 것 같다. 전반적으로 IT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전공자가 보면 모든 페이지를 그냥 가볍게 넘길만한 내용인데 IT와 전산을 모르는 비전공자에게는 많은 도움 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친절한 설명으로 IT 지식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개발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지 않고, 초보자가 어느 정도의 IT 이해를 갖추는 데 도움을 주는 정도에 그치고 있어 개발자를 준비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이 책을 추천하지 않는다.

[100자평] 편집의 신(scene)

편집의 신(scene) - 고퀄리티 영상 콘텐츠, 한 권으로 끝내기
박인수 지음 / 다온북스 / 2023년 10월

영상 편집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에게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다. 기본적인 이론부터 유용한 꿀팁까지, 영상 편집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편집의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색깔이 돋보이는 영상을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독서-935] 스티브 잡스는 왜 오징어 게임을 죽였을까?

스티브 잡스는 왜 오징어 게임을 죽였을까? - 4일 만에 이해하는 IT 지식
조성호 지음 / 생능북스 / 2023년 10월

"스티브 잡스는 왜 오징어 게임을 죽였을까?"는 책 제목보다 오히려 부제인 '4일 만에 이해하는 IT 지식'이 더 잘 어울린다. 이 책은 흥미로운 제목과 함께 IT의 기술적인 용어와 개념을 비전공자들에게 친근하게 설명한다. IT 기술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 생활과 사회를 바꾸고 있는지, 현재의 IT 트렌드와 핫이슈를 다루며 구글, 애플과 같은 기업들이 어떻게 성공을 하였는지를 알려준다.

이 책은 IT의 기본 원리부터 소프트웨어, 보안, 알고리즘, 인공지능까지 IT 관련 전반적인 내용을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어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술 서적이다. IT 지식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곳곳에 재미있는 삽화도 있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재미있고 친숙한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IT 용어를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다.

컴퓨터, 소프트웨어, 데이터, 네트워크와 보안 이렇게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그리고 NFT와 같은 최신 기술도 소개한다. IT 기술과 용어에 익숙한 사람은 이전에 공부했던 기억과 함께 복습해 볼 수 있다. IT 지식을 폭넓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적용하고 있는 기술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IT 지식을 4일 동안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그렇게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 하루에 충분히 읽을 수 있다. IT 지식을 가진다는 것은 단순히 이해하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 머리로 지식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그 지식이 우리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적용하고 있는지를 볼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IT 지식을 더 쉽게 이해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IT 기술을 조금 더 쉽게 따라갈 수 있다. IT 기술과 용어, 컴퓨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771] 그림으로 배우는 클라우드 - 쉽고 빠르게 배우자

그림으로 배우는 클라우드 2nd Edition
하야시 마사유키 지음, 서재원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0년 8월

이 책은 클라우드를 기본부터 체계적으로 배우려는 사람을 위한 입문용 서적이다. 클라우드의 기본적인 내용부터 비즈니스와 기술, 서비스, 활용 사례에 이르기까지 그림과 함께 잘 정리되어 있어 가볍게 읽기 좋다. 클라우드의 개념과 용어에 익숙해지면 그다음으로 업무에 사용하는 AWS, GCP, Azure에 관해 알아두자. 

1980년대 - 메인 프레임 (중앙 집중)

1990년대 - 클라이언트 서버 (분산 모델)

2000년대 - 네트워크 컴퓨팅 (서버 집중)

2010년대 -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 환경이 CPU의 발전, 가상화 기술, 분산처리 기술, 빨라진 네트워크, 거대한 데이터 센터 등장으로 인해 실현 가능하게 되었다. 기업은 투자 비용의 절감, 유연한 서비스를 구축, 운용 관리 부담이 감소하는 기대를 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공유 구성이 가능한 컴퓨팅 리소스의 통합을 통해 어디서나 간편하게, 요청에 따라 네트워크를 통해 접근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모델이다. On-Premise 방식과 비교해 볼 때 경제적이며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빠르게 구축할 수 있고 가용성이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서버 가상화 기술은 하나의 물리적 서버에 여러 개의 서버 환경을 할당하여 각각의 환경에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각각의 가상 서버는 독립된 상태로 운영된다. 서버 가상화 기술의 종류에는 하이퍼바이저, 호스트 OS, 컨테이너의 세 종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