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간장떡볶이와 캔옥수수를 넣은 오믈렛

 

 

 

 

*준비물/ 가래떡,당근,양송이버섯,양파,청양고추...

 

*시작/

1.적당량의 물에 간장,물엿,편다시마,다진마늘,양념을 넣고 살짝 끓여 준다.

2.쌀떡을 넣고 양송이버섯,그외 야채를 채썰어 넣고 복닥복닥...

3.먹기 직전에 통깨,검은깨 등을 뿌려 먹는다.

 

마트에 갔는데 쌀떡가래떡과 쑥을 넣은 가래떡이 있다. 떡매장에서 이런 가래떡이 있으면

사다가 가위로 잘라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떡볶이가 먹고 싶을 때 해 먹으면 좋다.

전날 마트에서 사온 것을 가위로 잘라 비닐봉지에 넣어 두었다가

오늘 아침 태풍이 온다고 해서인지 날이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얼른 떡을 꺼내어

반찬겸 간식겸 간장떡볶이를 했다.간장양념을 약간 달달하게 해서 했더니

늘 매운떡볶이를 했는데 간만에 간장떡볶이를 했어니 난 맛있는데 식구들은 몇 개 먹고 안먹는다.

매운것을 싫어하는 사람에겐 좋을 듯.

 

 

[캔옥수수를 넣은 오믈렛]

 

 

 

 

캔옥수수오믈렛

 

 

달걀 3개를 잘 저어 준 후에 파프리카,베이컨,당근,양파 등을 넣고 잘 저어 준 후

캔옥수수를 넣어 저어 주고 팬을 달군 후에 재료를 넣고 살짝 익힌 후에 모짜렐라치즈를 뿌려

반을 접어 주고 어느 정도 익은 후에 다시 뒷면을 익혀 주고는 꺼내어

케찹을 주르르르 뿌려서 먹으면 끝...

 

아침에 [간장떡볶이이]와 [캔옥수수오믈렛]을 해 주었는데

큰딸이 맛있단다... 모짜렐라치즈를 듬뿍 뿌려 주었어니 입맛에 맞았나보다.

태풍 볼라벤 때문인지 밖도 조용하고 사람도 차도 없는 세상이 되었다.

바람 때문에 문이 덜컹 덜컹..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하는 하루를 보내야 할 듯.

 

201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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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전야,바쁘다 바뻐

 

 

회덮밥

 

타코야끼

 

 

태풍 '볼라벤'이 온다고 하여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덥기도 하고..

오늘은 큰딸이 수능원서접수를 해야 해서 아침부터 바쁘게 돌아 다녔다.

발톱이 생인발인지 아프다고 하여 병원도 가야 하고 머리도 염색을 하고 싶다고 하고..

간만에 집에 왔으니 할 일이 많다. 전날 오후에 혼자 내려온다고 하는데

태풍도 온다고 하고 날도 덥기도 하여 옆지기와 함께 막내를 만나고 다시 한양행..

그렇게 하여 큰딸을 가서 데리고 바로 내려왔다. 내려오는 길에 휴게소에 들려

안마도 하고 핫바에 감자등을 먹기도 했다. 그렇게 하고 내려왔더니 피곤,

그래도 간만에 집밥이 먹고 싶다고 하여 저녁 늦게 밥을 해 주었다.

 

그리곤 맞은 월요일,바쁘다 바뻐... 교육청에 들리고 학교에 가서 선생님도 만나고 싶다고 하여

학교로 향했는데 선생님과는 시간 조율을 해야 해서 조금 기다렸다.

난 책 읽으며 있고 옆지기는 옆지기대로 큰딸은 큰딸 대로 따로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큰딸은 볼일을 마치고 막내가 엄마가 왔다고 전날 만났는데 다시 만나러 왔다.

잠깐 수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져 집에 오는데 막내가 학교 앞 아파트 단지에

장이 섰는데 그곳에 '야채곱창'이 맛있다고 하여 야채곱창을 사왔다.

그리고 오는 길에 집근처 마트에 들러 큰딸 머리 염색을 해주기 위하여 염색약도 사왔다.

 

집에 오자마자 머리도 큰딸이 원하는 길이로 잘라 주고 바로 버블염색을 해 주었다.

녀석과 잘 될까..엄마만 믿어..하면서 둘이 낄낄 거리며 염색을 하고

장에서 사온 야채곱창을 사 왔더니 매콤하니 맛있다. 그걸 먹다가 큰딸이 맥주가 먹고 싶다고..

레몬맛 맥주인 'KGB'가 먹고 싶다고 하여 수퍼에 가서 얼른 사다 주었다.

녀석 먹지도 못하면서 먹어서 배도 아프다고 하고...암튼 힘든 시간을 보냈다.

덕분에 염색은 잘 되어 처음으로 머리 길이를 짧게 잘랐는데 염색이 잘 되어 맘에 든다고 하니

나도 기분 좋고 녀석도 기분 좋고... 옆지기가 외출 했다 들어와서 보더니 이쁘다고..

어제 오늘 난 반찬하고 바쁘게 돌아다녔더니 피곤하다. 딸과 둘이서 마스크팩을 붙이고

스스르 잠이 들었다. 너무 피곤해서리....

어떤 태풍이 오려고 이렇게 난리인지...

 

201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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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렐라치즈를 얹은 매운떡볶이

 

 

 

날이 구질구질해서일까 요즘 왜 그리 매운것이 먹고 싶은지...

마트에 갔다가 굵은 쌀떡이 있어 떡볶이를 하기 위하여 샀다.

옆지기가 옆에서 어묵도 넣어 달라고 해서 산 둥근어묵...

 

 

 

 

먹기 직전,팬에서 꺼내기 전에 모짜렐라치즈를 뿌려 녹아 내리게 한다음

꺼내어 맛있게 맛있게...

 

 

 마트에 갔더니 <고흥유자막걸리> 1+1이다.

이 맛이 궁금하여 사들고 왔는데 유자맛이 나는것이 맛있다.

 

*준비물/ 떡볶이떡,어묵,다시마,당근,양파,청양고추...

 

*시작/

1.오목한 팬에 적당량의 물을 넣고 편다시마,양념,고춧가루,고추장,물엿,다진마늘,

등을 넣고 살짝 끓인다.

2.위에 쌀떡과 어묵을 어슷 썰어서 넣어 주고 양파,당근,청양고추등도 썰어서 넣어 준다.

3.통깨,검은깨, 모짜렐라치즈는 팬에서 꺼내기 직전에 넣어 녹아 내리게 해준다.

(물을 많이 넣지 않고 자작자작 넣어 국물을 많이 하지 않고 먹으면 맛있다.)

 

 

요즘 간단하게 떡볶이를 몇 번 해서 먹었는데 맛있다. 매콤하게 하기 위하여

청양고추를 넉넉하게 넣고 고추가루와 고추장도 조금 더 넣었다. 매콤하니 좋다.

쌀떡과 어묵을 넣고 너무 오래 시간을 끓지 않고 짧은 시간에 해 내는 것이 좋다.

쌀떡이 불어서 늘어 붙기도 하고 퉁퉁 불듯 하니 짧은 시간에 얼른 해서 맛있게 먹는다.

 

유자 막걸리는 처음인데 맛있다.요즘 옆지기가 막걸리를 한 잔씩 하는데

이맛저맛 막걸리를 맛보고 있는데 유자막걸리는 유자맛이 나서 참 좋다.

나도 한모금 마셔 보았는데 맛있다.매콤하니 떡볶이와 잘 어울린다.

 

201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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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 철원 창비청소년문학 44
이현 지음 / 창비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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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그곳의 해방 전 후의 표정을 청소년들의 눈을 통하여 참 잘 그려낸 역동적인 역사소설인 듯 하다. 땅에만 '분단'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38선'이 존재하듯 공산주의를 따르는 사람들과 조선을 지켜내려는 사람들의 대립이 결국에는 서로의 불행으로 엮인 아픔의 땅 철원,그곳에서 아이들은 어떤 '해방'을 맞았을까.그들이 꿈꾸던 '해방'은 그들이 꿈꾸던 '희망'은 무엇이었길래 날개가 꺾인 채로 제대로 한번 날아보지 못하고 그대로 주저 앉거나 삶과는 다른 길을 가야만 했을까?

 

친일파 아버지,그리고 본부인이 아닌 첩을 데리고 모든 재산을 정리하여 자신만 살겠다고 경성으로 간 아버지와는 다른 이념을 가졌던 막내 아들 기수,그는 아버지가 거느렸던 모든 땅과 곡식을 모두에게 나누어 주고 싶었다. 공평한 분배로 자신은 아버지와는 다른 삶을 살기를 원했지만 그의 어머니는 갑자기 닥친 현실을 받아 들이지 못하고 별채 디 사당에서 죽음을 택하고 말았다. 이땅에서 어쩔 수 없이 '혼자' 힘으로 이겨내야만 했던 기수, 그는 자신의 집에서 부모를 잃고 종살이를 하며 산 경애에게 '도련님'이라 부르지 말라고 한다. 이제 공평해 진 것이다. 어린시절 함께 어울려 놓았듯이 이제 다시 친구로 돌아가는 것이다. 상하 관계가 아닌 평등의 관계로.도둑처럼 찾아 온 해방은 해방전의 삶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그들을 찾아 왔다.

 

주종의 관계를 벗어나 평등의 관계로 그리고 '공산주의'가 뭔지도 모르면서 공산주의에 물들어 살아가야만 하는,자의에 의한 선택이 아니면서 어쩔 수 없이 선택되어 살아야 하는 땅 철원에서 주종과 양반과 평민이 없어졌다고 하지만 뼈 속까지 깊숙히 박힌 양반의 피는 어쩔 수 없었나보다. 38선만 넘으면 양반의 딸인 공주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는데 할아버지 때문에 그리고 그런 삶을 받아 들이지 못하고 종교에 더 빠져드는 어머니 때문에 한집안의 가장이 되듯 하여 모두를 책임져야 했던 은혜,그녀는 38선을 넘어 그녀가 원하던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누구는 경성의 삶을 버리고 철원 땅에 와서 정착과 진실된 삶을 살려고 하는데 누군 이 땅을 버리고 경성으로 목숨을 걸고 가려고 한다. 배롱나무집에서 종살이를 하던,주인들이 모두 떠나고 홀로 남겨지게 된 경애의 꿈은 소박했다. 아버지가 손수 지은 집에서 언니들과 모두 함께 사는 것,꿈이 너무 거창했던가 큰언니는 남조선에 뜻을 두고 둘째 언니는 공산당에 적을 두었다. 그녀는 단지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사는 것뿐이었는데 서로가 다른 삶을 살아야 하는가 하면 서로에 가슴에 총뿌리를 겨누어야만 했다.왜, 누구때문에.

 

해방은 모두의 삶을 변화하게 만들었다. 아니 뒤바꾸어 놓았다. 누구를 위한 해방이고 누구를 위한 38선인지 38선 하나로 모두의 삶과 희망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단 말인가. 공산주의가 물들어 있는 이땅에 어느 누구의 소행인지 반대세력들이 등장하고 그 힘에 함께 동조하는 사람들이 있다. 서로가 서로를 쫒아 가며 살기 위하여 서로의 가슴에 총뿌리를 겨누며 내일을 맞아야 하는 사람들,그들에게 내일이란 희망이 오긴 오는 것인가.철원의 해방 전 후의 모습을 청소년들의 눈을 통하여 너무도 실감나게 잘 그려냈다. 기수도 경애도 제영도 은혜도 분명 그 시대에 존재했을 법한 인물들인데 왜 하나같이 모두의 삶이 가슴 아프기만 한지.그들의 행복과 평화와 꿈을 지켜주지 못한 것이 괜히 미안해지고 씁쓸하기만 한 역사,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사람들만 느낄 수 있는 아픔일 듯 하다.

 

해방과 분단으로 인해 가정이 깨지고 가족이 흩어지고 친구가 적이 되고 이웃이 적이 되어 살아야만 했던 삶이 고난해 보인다. 그들이 이제 막 피어나는 꽃봉오리인 청소년들이라 더 아프고 지켜주고 싶은데 왜 역사는 그들을 빗겨가지 못하고 급류에 휩쓸려가게 만든 것인지.기수가 은혜를 그냥 놓아 주었다면 기수도 살고 다른 이들도 살아 남았을까. 해방 전까지는 이웃이고 친구였던 그들의 등에 가슴에 총을 겨누어야 하는 현실 앞에서 거침없이 죽음에 휩쓸려 버린 사람들,그런 사람들이 비단 그들 뿐이겠는가? 역사가 기억하지 못하는 많은 이름들을 저자는 기억하고 싶었던 것이다. 아니 그때의 철원을 되살려 내고 싶었던 것이다. 그때 그곳에 누가 살았는지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떤 삶이 이어지고 있었는지.타인의 아픔은 쉽게 잊기 마련이다. 그 상흔이 아무리 깊고 크다고 해도 내것이 아니면 지워 버린다. 하지만 이젠 기수와 경애의 삶을 통해 은혜와 제영의 삶을 통해 그 시간 그 땅의 역사와 시간을 기억하게 되었다.앞으로 더 많은 희망이 꺾이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역사와 숙제가 우리에게 남겨졌다. 그가 복원해 낸 그들의 꿈이 다시 날갯짓 하는 그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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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간단한 영양식 두부고추참치오믈렛

 

 

주말 아침, 간단하면서도 영양가가 있는 것이 필요하다.

아침부터 과하게 먹을 수도 없고..

그래서 오늘 아침도 '오믈렛'을 준비..

오늘은 고추참치가 있고 두부가 남아서 [두부고추참치오믈렛]이다

 

 

 

 

 

[두부고추참치오믈렛]

 

*준비물/ 고추참치,두부1/3모,당근,양파,청양고추,달걀3개,검은깨,

모짜렐라치즈,양송이버섯,소금...

 

*시작/

1.달걀 3개에 소금을 약간 넣고 잘 저어 준다.

2.당근,양파,청양고추,두부는 알맞은 크기로 썰어 준다.

3.달걀 푼 것에 위의 재료를 넣고 '고추참치'도 넣어 저어준다.

참치를 좋아하면 좀더 양을 늘려 넣어주고 검은깨도 솔솔솔솔..

4.팬에 포도씨를 넉넉하게 두르고 위의 재료를 넣고 양송이버섯을 썰어서

올려 준 후에 모짜렐라치즈를 솔솔솔...넉넉하게 올려 준다.

5.어느 정도 익으면 반을 접어 치즈가 익을 때까지 노릇노릇하게 익혀준다.

6.소스가 있으면 소스와 함께 없으면 케찹을 넉넉하게 뿌려 먹는다.

 

 

 

 

 

오늘은 청양고추에 고추참치라 매콤하면서도 고소 고소...

어제 저녁에 혼자 [두부오믈렛]을 해 먹었더니 옆지기가 '나도 나도~~'

그래서 또 한번 [두부오믈렛]을 해줬더니 맛있게 먹었다.

-이거 진짜 맛있다.영양도 듬뿍이고... 한끼로 좋은데...

하며 한접시를 금방 다 비웠는데 오늘 아침에 또 오믈렛을 해준다고 했더니 좋아한다.

-이것만 먹어도 되겠는데...이것저것 들어서 영양도 많을거 같고..

거기에 모짜렐라치즈를 넣어 더 맛있다는거.

 

이것만 먹어도 되는데 둘이 먹으니 밥은 아주 조금만..

청양고추를 넣었더니 정말 매콤하니 좋다. 우리 입맛에는 조금 얼큰해야 좋다.

케찹도 넉넉하게 올려서 먹으니 맛있다.

이번 주말은 [오믈렛] 시리즈로 나갈 듯.. 요즘 계란을 냉장고에 넣지 않으면

금방 상하기에 얼른 먹어야 한다. 그래서 그래서 '오믈렛'으로 나가야 할 듯.

고추참치에 그냥 참치도 좋을 듯 하다.

 

201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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