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간장떡볶이와 캔옥수수를 넣은 오믈렛

 

 

 

 

*준비물/ 가래떡,당근,양송이버섯,양파,청양고추...

 

*시작/

1.적당량의 물에 간장,물엿,편다시마,다진마늘,양념을 넣고 살짝 끓여 준다.

2.쌀떡을 넣고 양송이버섯,그외 야채를 채썰어 넣고 복닥복닥...

3.먹기 직전에 통깨,검은깨 등을 뿌려 먹는다.

 

마트에 갔는데 쌀떡가래떡과 쑥을 넣은 가래떡이 있다. 떡매장에서 이런 가래떡이 있으면

사다가 가위로 잘라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떡볶이가 먹고 싶을 때 해 먹으면 좋다.

전날 마트에서 사온 것을 가위로 잘라 비닐봉지에 넣어 두었다가

오늘 아침 태풍이 온다고 해서인지 날이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얼른 떡을 꺼내어

반찬겸 간식겸 간장떡볶이를 했다.간장양념을 약간 달달하게 해서 했더니

늘 매운떡볶이를 했는데 간만에 간장떡볶이를 했어니 난 맛있는데 식구들은 몇 개 먹고 안먹는다.

매운것을 싫어하는 사람에겐 좋을 듯.

 

 

[캔옥수수를 넣은 오믈렛]

 

 

 

 

캔옥수수오믈렛

 

 

달걀 3개를 잘 저어 준 후에 파프리카,베이컨,당근,양파 등을 넣고 잘 저어 준 후

캔옥수수를 넣어 저어 주고 팬을 달군 후에 재료를 넣고 살짝 익힌 후에 모짜렐라치즈를 뿌려

반을 접어 주고 어느 정도 익은 후에 다시 뒷면을 익혀 주고는 꺼내어

케찹을 주르르르 뿌려서 먹으면 끝...

 

아침에 [간장떡볶이이]와 [캔옥수수오믈렛]을 해 주었는데

큰딸이 맛있단다... 모짜렐라치즈를 듬뿍 뿌려 주었어니 입맛에 맞았나보다.

태풍 볼라벤 때문인지 밖도 조용하고 사람도 차도 없는 세상이 되었다.

바람 때문에 문이 덜컹 덜컹..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하는 하루를 보내야 할 듯.

 

201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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