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간단한 영양식 두부고추참치오믈렛
주말 아침, 간단하면서도 영양가가 있는 것이 필요하다.
아침부터 과하게 먹을 수도 없고..
그래서 오늘 아침도 '오믈렛'을 준비..
오늘은 고추참치가 있고 두부가 남아서 [두부고추참치오믈렛]이다
[두부고추참치오믈렛]
*준비물/ 고추참치,두부1/3모,당근,양파,청양고추,달걀3개,검은깨,
모짜렐라치즈,양송이버섯,소금...
*시작/
1.달걀 3개에 소금을 약간 넣고 잘 저어 준다.
2.당근,양파,청양고추,두부는 알맞은 크기로 썰어 준다.
3.달걀 푼 것에 위의 재료를 넣고 '고추참치'도 넣어 저어준다.
참치를 좋아하면 좀더 양을 늘려 넣어주고 검은깨도 솔솔솔솔..
4.팬에 포도씨를 넉넉하게 두르고 위의 재료를 넣고 양송이버섯을 썰어서
올려 준 후에 모짜렐라치즈를 솔솔솔...넉넉하게 올려 준다.
5.어느 정도 익으면 반을 접어 치즈가 익을 때까지 노릇노릇하게 익혀준다.
6.소스가 있으면 소스와 함께 없으면 케찹을 넉넉하게 뿌려 먹는다.
오늘은 청양고추에 고추참치라 매콤하면서도 고소 고소...
어제 저녁에 혼자 [두부오믈렛]을 해 먹었더니 옆지기가 '나도 나도~~'
그래서 또 한번 [두부오믈렛]을 해줬더니 맛있게 먹었다.
-이거 진짜 맛있다.영양도 듬뿍이고... 한끼로 좋은데...
하며 한접시를 금방 다 비웠는데 오늘 아침에 또 오믈렛을 해준다고 했더니 좋아한다.
-이것만 먹어도 되겠는데...이것저것 들어서 영양도 많을거 같고..
거기에 모짜렐라치즈를 넣어 더 맛있다는거.
이것만 먹어도 되는데 둘이 먹으니 밥은 아주 조금만..
청양고추를 넣었더니 정말 매콤하니 좋다. 우리 입맛에는 조금 얼큰해야 좋다.
케찹도 넉넉하게 올려서 먹으니 맛있다.
이번 주말은 [오믈렛] 시리즈로 나갈 듯.. 요즘 계란을 냉장고에 넣지 않으면
금방 상하기에 얼른 먹어야 한다. 그래서 그래서 '오믈렛'으로 나가야 할 듯.
고추참치에 그냥 참치도 좋을 듯 하다.
2012.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