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년이나 되었다. 50년이 더 된 듯, 아주 먼 옛날의 이야기 같다.
맑고 화창한 5월의 그 날,
슬픔과 충격에 이보다 더 큰 아픔은 없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그 날처럼 충격적이고 가슴 먹먹한 일들이, 지금 오늘에도 일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