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지식 여행자.내가 좋아하는 일본 작가 중 1인공산주의자?라서 더 애착이 있었던 여자.(그렇다고 난 공산주의자가 아니다)한때, 이 분한테 푹 빠져 있었지.프라하의 소녀시대가 나온때, 2006년이었던가.새로운 책이 번역돼 나오길 기대하던 때...지금은 품절로 뜨는, 그래서 더 기쁜, 내가 소유하고 있는 미원방리 님의 책들.난소암으로 56세에 세상을 등진 요네하라 마리.안타깝다.
서재방 정리가 끝나다.상당량의 전공, 업무 서적은 에어콘 실외기실로빼내는 걸 허락 받고 나서 정리가 가능이제부터 이곳은 나의 왕국😇🤣
이사중. 난지도, 전쟁터책꽂이 절대적 부족책 정리하는 법을 배워봐야겠다.다 정리하려면 1주일은 걸리겠다.ㅠㅠ저자 왈 *책정리의 핵심은 책을 버리는 것이랍니다.ㅠ
크레타섬, 아기오스 리콜라우스 항구크레타섬, 신화의 고향,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고향이라클리온문명의 징검다리
아! 진정 타는 목마름을 누가 해소시켜 줄 것인가?인물 부재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불행하다.언제였던가 이 시집을 읽고.....타는 목마름으로 노래를 부르며, 막걸리잔 소주잔을 높이 들던 시절이...💥 타는 목마름으로 전문타는 목마름으로. 김지하신 새벽 뒷골목에네 이름을 쓴다 민주주의여내 머리는 너를 잊은지 오래내 발길은 너를 잊은지 너무도 너무도 오래오직 한가닥 있어타는 가슴 속 목마름의 기억이네 이름을 남 몰래 쓴다 민주주의여아직 동 트지 않은 뒷골목의 어딘가발자욱 소리 호르락 소리 문두드리는 소리외마디 길고 긴 누군가의 비명 소리신음 소리 통곡 소리 탄식 소리 그 속에서 내 가슴팍 속에깊이깊이 새겨지는 네 이름 위에네 이름의 외로운 눈부심 위에살아오는 삶의 아픔살아오는 저 푸르른 자유의 추억되살아오는 끌려가던 벗들의 피 묻은 얼굴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떨리는 치떨리는 노여움으로 나무판자에백묵으로 서툰 솜씨로쓴다.숨죽여 흐느끼며네 이름 남 몰래 쓴다타는 목마름으로타는 목마름으로민주주의여 만세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부르시는 타는 목마름으로https://youtu.be/_aio0EskXV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