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220.
올해 본 영화 중 가장 인상적이고 의미 있는 영화.
원작은 총 3부작으로 영화는 1부와 2부의 초반부까지란다.
(원작과는 살짝 다른 결말이라는데 아직 책을 끝까지는 읽지 못했다)
분명 집에 있고 북플에도 읽었다고 표시해뒀는데 영화를 보는 내내 기억이 안 난다.
집에 1,2권이 있는데 어디 있는지 못 찾겠다.
원서도 1권이 있네? 하여 원서를 펼쳐보기에 이르렀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하기로 하고.)
로봇이지만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로즈와 브라이트 빌의 성장 스토리는 감동적이다.
원작에는 그림책 작가인 피터 브라운의 삽화가 꽤 들어있는데 영화는 그 느낌 그대로를 이어갔다.
3부작인데 작년에 4번째 책이 출간된 거야? 싶었는데,
'와일드 로봇의 섬'은 소설을 그림책으로 만든 것이다.
간결한 줄글이지만 대신 작가의 개성 있는 그림들을 컬러풀하게 만날 수 있네. 곧 만나봐야지.


모험, 모성애 같은 게 오래전 본 '엄마 까투리'나 '아름다운 비행'을 떠올리게 했다.
온 가족이 같이 봐도 좋을 아주 좋은 영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