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딴생각에 빠진 당신에게
홋타 슈고 지음, 정지영 옮김 / 밀리언서재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루라는 시간을 들여다 보면 나, 우리는 참으로 너무나도 많은 쓸데 없는 생각들을 하며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그러한 것이 바로 나, 우리 인것을 어쩔 것인가?

뇌 속에서 벌어지는 수 많은 생각들은 나, 우리 자신 조차도 쉬 간파할 수 없는 지극히 짧은 시간에 이뤄지는 단초들이기도 하다.

그만큼 다양한 생각들, 이른바 딴 생각들이 나를 침범하는데 혹자는 그런 나, 우리를 그렇게 하지 않아야 한다고 고민하고 스트레스를 받아 가며 살아가고 있다.

그야말로 무언가에 쫒기듯 생각이 우리를 그렇게 만들어 가고 있음을 보면 철학자 세네카의 <인생의 짧음에 관하여>에 나오는 '쫒기듯 살아가는 사람의 인생은 아주 짧다'는 명구는 사실처럼 느껴지게 된다.

그러한 나, 우리의 일상, 삶을 위해 24시간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마법같은 주문을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오늘도 딴생각에 빠진 당신에게" 는 딴 생각으로 도둑맞은 오늘, 현재의 시간을 되 찾을 수 있게 해주는 마법같은 주문으로 오늘 하루를 나, 우리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의 충실한 삶의 시간으로 만들 수 있음을 알려주는 책이다.

결국 딴 생각은, 딴 생각의 침범은 나, 우리의 시간을 도둑질하는 도둑이며 일상적인 삶을 충실하게 살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명쾌하게 제시한다. 그러한 나, 우리의 시간을 딴생각이 침범해 잃어버린 시간이 되지 않게 하려면 '지금 눈앞에 놓인 일에 집중하라'고 주장한다.

집중은 인간에게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된다.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으면 우리 뇌는 집중하는데 에너지를 쏟게 되고 그 시간 동안에는 딴 생각을 하지 않게 하는데 이러한 집중이 뇌가 가진 가소성을 제어하며 나, 우리가 목표로 하는 행복한 삶을 위한 조건을 달성하는데 조력하는 일을 한다 판단할 수 있다.

뇌의 가소성은 변화하려는 힘을 말한다. 외력이나 자극에 반응해 변화하려는 뇌의 성질이 그만큼 나, 우리를 딴 생각에 다다르게 하는 원인이 된다 생각하면 적절한 몰입, 집중이 나, 우리가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고 행복함을 느끼게 할 수 있는 항상성을 느끼게 해 주기도 한다.



저자는 딴 생각에 잡혀 시간을 도둑맞는 나, 우리에게 하루의 시간, 아니 나, 우리가 원하는 시간을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실행법을 제공하고 자기만의 첫발을 내 딛고 최고의 24시간을 손에 넣기 위한 여행을 시작하라고 주문한다.

선택을 하고 집중을 해야만 비로소 나, 우리가 목적하는 행복한 삶으로의 시간을 만들어 갈 수 있음을 알려준다.

집중력을 단번에 높이는 5가지 습관은 이프 덴 플래닝(If~then~planing), 반대 선택, 매몰비용이 발생하는 일에 지우치지 않고 억지 동기부여를 하지 않으며 내 할 일을 내가 정하는 습관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나,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 갈 수 있게 도움준다.

그러한 습관으로의 집중이 일을 시작하거나 변화하기 위한 선택이라 판단 해 본다면 그 선택이 빨라 질 수록 나, 우리의 행복으로 향해 나아가는 길은 과정도, 결과도 더욱 효과적임을 스스로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을것 같다.

변화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대상이라면 딱 지금이 그것을 이룰 수 있는 골든타임이 아닐까 생각해 보며 독자들의 일독을 권유해 본다.


**출판사 밀리언서재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십 너머,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 핀다 - 라이프 가드너 파파홍의 슬기로운 인생 항해술
파파홍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인생의 황금기는 언제일까? 하는 물음에 답하는 많은 사람들의 생각은 천차만별이라 할 것이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오십 너머의 삶을 바라보는 시각은 꿈과 희망찬 삶과는 거리가 먼 이미지를 그리고 있음이 사실이고 보면 나,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도 오십 너머는 삶을 즐긴 이후의 쇠락해 가는 모습으로의 존재감을 느끼는 것으로 인식한다.

정말 그럴까?  아니 그렇게 생각해야만 하는걸까?

오십너머 이후에는 젊음의 뒤안길처럼 생각하고 쇠락해 가는 인생을 부여잡고자 발버둥 치는 모습으로의 나, 우리만 보일까? 하는 의구심도 든다.

어떤 삶을 살고, 살아 내었든 나, 우리에겐 오십너머 이후의 삶 역시 이전의 삶과 인생과 같이 꿈과 희망으로의 그것이 될 수 있으며 오히려 성숙하고 윈숙미 넘치는 시각으로 세상과 나, 우리를 조망하는 관찰력으로 아름다움을 더욱 더 많이 포집, 활용할 수 있는 삶으로 바뀔 수도 있다.

역발상적인 의미를 보여주는 저자의 오십너머, 아름다움의 눈을 뜬 이야기를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오십너머,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 핀다" 는 오십 이라는 숫자만큼 살아왔다면 매너리즘적 의식과 행동에 빠질 수도 있지만 생각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삶,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사는 삶으로 전환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해 주는 책이다.

인간은 늘 가난, 병, 고독, 할 일이 없어 받는 고통에 둘러 쌓여있으며 이러한 고통은 젊어서 보다 나이든 오십 이후에 더더욱 갖기 쉬운 법임이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화된 오십넘은 사람들에 대한 이미지다.

저자는 인생의 정원을 구성하는 다양한 조건들을 설파한다.

나이라는 의미를 시간과 결부시켜 전성기에 대한 이해를 달리하고 돈과 인간관계에 대해 새롭게 괸점을 바꿔 부각시키는가 하면 자기존중, 자녀와의 관계, 배우자와의 관계까지 조망하고 있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인식하고 대응해야 함을 일깨워 준다.

세상 살이가 쉽지 않음은 알고 있지만 멀리도 아닌 나부터, 그리고 가족으로의 자녀와 배우자에 대한 생각을 좀더 깊이 있게 다루고 있어 나의 주관적 의식보다 상대를 위한 관점의 변화를 읽어내게 한다.

사회적으로 많은 이슈가 되는 황혼이혼, 졸혼 등 그리 달갑지만은 않은 현실들을 외면한다고 벗어날 수는 없다.

하지만 현명한 의식과 관점의 변화로 나, 우리는 그러한 시류를 벗어나 인생의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인정하고 수용하며 새로운 인생의 개척을 위해 매진하고 노력해야 하는 과정은 거듭나야 하는 나, 우리를 위한 숙제라 할 수 있다.



인생의 정원, 가장 아름다운 것들을 모아 꽃피우는 정원이 되고자 한다면 저자의 이야기에서 감흥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조차 노화된 존재로 전락하기 보다 늘 호기심 많은 궁금이가 나, 우리에게 필요하다.

어제의 뉴스를 보면 20대 보다 60대 이후의 사람들이 더 많은 시대가 되었다.

그런 시대를 흔히 인식하는 대로의 노화를 걱정하고 힘겨워 하는 세대로 살아기기 보다 인생을 보다 원만히, 아름답게 살아가기 위한 네가지 조건으로 원만한 인간관계, 경제적 안정, 건강한 신체와 꿈과 비전이 있는 희망을 품고 사는 일이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이어 가는 지속가능한 삶에 있어 아름다움을 모으고 누리는 삶을 살게 하는 원동력이 되리라 판단해 보며 저자의 주장과 다른 생각이라면 곱씹어 타당한 자기만의 주장을 세우고 실천해 내는 용기를 보여야 할 것이다.

인생과 삶에 정답은 없으므로 아름다운 오십 이후의 삶 역시 다르지 않음을 생각하면 다른 관점과 주장을 펼 수 있고 행할 수 있어야 한다.

저자의 인생정원에서 아름다운 꽃들을 만끽하듯 나, 우리의 정원에서도 그런 아름다움을 목도하길 기원해 본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명탐정 코난처럼 생각하라 - 코난의 사건 해결 사례로 익히는 맥킨지식 로지컬 씽킹
우에노 쓰요시 지음, 안선주 옮김 / 현익출판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추리물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명탐정 코난을 모르는 이는 아마 드물것이라 판단해 본다.

일본에서 말하는 오타쿠가 아니라면 그 이름만을 알고 있겠지만 명탐정 코난은 추리, 미스터리, 러브코미디, 액션, 서스펜스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세상 사람들의 마음에 가 닿고 있다.

1994년 주간 소년 선데이에 연재를 시작한 이래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이어지는 코난의 활동은 가히 상상속 인물이라지만 실존의 인물처럼 느껴지게 되고 수 많은 사건들, 우리의 생활과 삶에 얽힌 이야기들을 통해 그의 진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코난의 탐정 활동을 그저 사건 해결의 과정으로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가 보여주는 사건해결을 위한 사고(Thinking)를 오늘의 우리 삶, 일상 생활과 연계시켜 창조적, 창의적 존재감을 갖는데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매력있는 일도 가능하다.

과연 명탐정 코난의 사건 해결을 위한 생각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우고 현실의 우리 삶에 유익함을 더할지 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명탐정 코난처럼 생각하라" 는 오늘의 우리가 직면한 세상의 삶이 어떠한지를 꼬집어 보며 그러한 변화의 세상을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깨닫게 한다.

즉 되는 대로의 삶이 아닌 무언가 인생의 무기가 하나 쯤 있는 나, 우리의 인생이길 바라는 마음을 읽을 수 있는가 하면 생각의 힘을 통해 변화하는 세상의 주역, 무기를 지닌 자로의 삶을 살 수 있게 하려는 의도를 보여주며 로지컬 씽킹(논리적 사고)의 필요성이 사회적으로 부합하며 요구되는 까닭을 이해하고 오랜 시간 사람들에게 유익함으로 자리한 명탐정 코난의 논리적 사고과정을 5단계로 구분해 설명함으로써 실천적 삶으로의 변화를 꾀하고자 하는 책이다.

논리는 말이나 글에서 사고나 추리 따위를 이치에 맞게 이끌어 가는 과정이나 원리를 뜻하며 사물 속에 있는 이치. 또는 사물끼리의 법칙적인 연관을 뜻하기도 한다.

논리는 생각의 과학이며 추론 형식에 따라 연역, 귀납적 추론으로 구분할 수 있다.

아마도 많이 들어 보았거나 이해하고 있을 단어지만 저자는 서장에서 논리적 사고를 위한 도구로 두 가지 방법에 대한 전개와 주의점을 알려 주고 있어 각각의 방법에 대한 활용성 측면에서 선택에 대한 명확성을 제시한다.

앞서 이야기 한 5단계 사고과정으로 논리적 사고에 대한 서장, 논리를 펴기 위한 이슈를 설정하고, 구조를 만들며 , 초기 가설을 세우고, 가성의 검증과 진화, 그리고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으로 이어지며 그러한 부분의 흐름이 결코 매끄럽지 못하다면 반복적인 순환으로의 로지컬 씽킹의 과정을 제시하기도 한다.

우리의 삶은 다양한 일과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과정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그러한 과정으로의 삶에 있어 그저 되는대로의 삶, 생활을 산다면 주체적인 의식을 갖지 못할 것임은 분명하며 타자와의 공존과 연대를 위한 일에 있어서도 자기 자신의 주체적인 의식을 내 세울 수 없는 끌려 다니는 존재가 될 수 밖에 없다.

논리적 생각은 나, 우리를 나, 우리 답게 만드는 생각의 무기라 판단해도 틀리지 않는다.



저자는 코난이 맞닥트리는 사건을 통해 논리적 사고의 방법적, 현실적 적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그러한 사실을 실질적으로 적용해 본다면 우리의 일상과 삶의 변화는 훨씬 더 주체적인 의미를 갖게 될 것임을 의도한다.

수 많은 추리소설 작품이나 만화들을 보았으면서도 작품이 주는 매력과 재미에만 빠져 있었을 뿐 그로 인한 영향력으로의 내 생각의 변화를 일궈 낼 계기로 생각해 보지는 않았음이 부끄럽게만 느껴진다.

특히 직장에서의 일들은 논리를 근간으로 일을 해야 하는 부분이 대부분이라 판단할 때 코난이 보여주는 논리적 사고의 기술을 배우고 익혀 활용하는 일은 나, 우리의 보다 윤택한 직장생활 뿐만이 아닌 삶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력 역시 크게 느껴볼 수 있으리라 판단해 보게 된다.

논리 트레이닝 교사? 명탐정 코난과 함께 하는 로지컬 씽킹에 지금 도전해 보자.


**네이버 카페 컬처블룸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긍정 효과
댄 토마술로 지음, 윤영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효과라는 의미는 어떤 목적을 지닌 행위에 의하여 드러나는 결과가 좋거나 나쁜 것을 볼 수 있는 현상을 말한다.

즉 좋은 효과를 내는것은 긍정효과, 나쁜 의미를 나타내는 것은 부정효과로 지칭할 수 있지만 인간의 삶 속에 드리운 의식과 행동에는 각각 긍정과 부정의 효과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부정효과가 나쁘다고만 말할 수는 없다.

부정효과가 있기에 긍정효과의 가치가 더욱 드높아 진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그 또한 부정효과의 효과임을 이해할 수 있는 일이지만 부정효과 보다는 긍정효과에 대한 나, 우리의 의식과 행동에 대한 수용은 부정효과와는 다르고 확연한 차이를 갖는다 할 수 있다.

그럴수 밖에 없는 일이 긍정효과는 부정효과와는 달리 거의 모든 것에 있어 지속가능한 가능성을 담보하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기에 우리는 긍정효과를 통해 나, 우리 삶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방향성 탐구에 긍정효과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불안과 부정을 희망과 성공으로 바꾸는 긍정의 힘을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긍정효과" 는 '그러하다고 생각하여 옳다고 인정하는'  긍정 생각이 체화되어 나, 우리의 일상과 삶의 원동력으로 자리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는 근거가 되는 효과를 이르며 그러한 긍정효과를 오늘날 이 시대를 사는 많은 이들이 느끼는 불안과 부정에 대한 의식, 생각, 행동을 바꾸는 근거로 제시하는 책이다.

삶을 긍정하든 부정하든 그건 나, 우리의 고유한 권한이자 의식이지만 가능하다면, 아니 절대로 부정적인 의식으로의 삶이나 인생을 논하기 보다 긍정적인 의미로의 인생과 삶을 논하는 나, 우리가 되어야 한다.

그러한 의식은 나, 우리를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 미래를 창조해 내는데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트리거가 되며 현대인들의 삶에서 주요한 이슈로 떠오르는 '웰빙' '워라밸' 등의 다양한 함의를 가진 삶의 조건들로 드러난다.

이러한 의식과 생각을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는 수용할 수 없으며 미래에 대한 도전과 용기를 낼 기회조차 얻지 못할 것임을 생각하면 긍정, 긍정이 주는 힘은 그야말로 대단하고 유니크한 존재감이 할 수 있다.

요즘 사람들은 유니크하다는 표현을 잘 쓴다.

그야말로 유일무이하다는 존재감이고 보면 그러한 존재감을 갖게 하는 효과를 긍정의 힘이 부여한다고 생각하면 가히 긍정효과가 어떤 위상을 갖는지 이해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사람들은 하루의 생각 중 80% 이상이 부정적 생각을 한다는데 그 많은 생각들에 젖어 있는 나, 우리를 긍정적인 존재로 바꿔내는 일은 우리 삶의 커다란 목표로 삼아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긍정에 긍정을 더하는 선순환의 효과를 만들어 내고 긍정효과가 긍정확언효과와 더불어 더욱 강한 자기암시와 행복한 느낌을 부여한다면 현실의 수 많은 불편, 불안, 부정의 파도를 어느정도는 커버링 할 수 있는 도구를 얻는 일이 될 것이다.



부정의 생각은 연쇄적으로 우울과 심신의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인간의 부정에 대한, 우울에 대한 생각은 정신적인 증상이라 치료가 아닌 유지 및 안정 차원의 기능적 역할 밖에 할 수 없지만 긍정의 힘은 그렇게 부정과 불안과 우울에 쌓인 나, 우리를 새로운 장으로 이끌어 내어 유지나 안정 차원이 아닌 완전한 치유의 장을 마련하는데 일조한다.

저자는 그러한 방법론으로 HERO(희망, 유능감, 회복탄력성, 낙관주의)라는 개념을 통해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러한 방법은 나, 우리의 자기 조절능력을 통해 긍정의 효과를 부정효과 보다 더욱 밀도 있게 접근하게 하며 일상의 삶에 있어 긍정 효과를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해주기에 많은 이들의 마인드 변화를 위한 수련으로 활용할 수도 있을것 같다.

부정적인 생각이나 불안을 Zero화 하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부정, 불안, 우울한 생각을 긍정으로 바꿔 낼 수 있는 파이프 라인을 만들 수 있다면 언제라도 수도 꼭지를 틀면 시원하고 달디 단 물을 마실 수 있듯 긍정의 효과를 삶에 적용할 수 있게 된다면 나, 우리의 삶을 보다 긍정효과를 드러내는 최적의 모습을 보일것 이라는데 확신을 할 수 있다.

그러한 효과를 누리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이 의미있기를 기원해 본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권에 20분, 읽지 않고 이해할 수 있는 대단한 독서법
와타나베 야스히로 지음, 최윤경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이건 그렇지 아니하건 좀 더 빨리 책의 내용을 익혀 활용하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러하기에 독서를 하는 방법론은 오랜 세월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속독이고 보면 현재까지는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하지만 세상은 넓고, 읽을 책은 많고, 읽어낼 방법은 한정적이라 욕망에 허덕일 수 밖에 없는 모습을 보여왔다.

늘 새롭고 현재의 독서법 보다 월등히 뛰어난 독서법을 찾아 나서는 나, 우리기에 새롭게 조명되고 그 실용성을 검증받은 독서법의 출현을 기대해 마지 않았다.

1권에 20분이라니 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속도의 독서법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한 독서법이 어떻게 가능한지 궁금하기도 하거니와 우연찮게 나의 손길에 닿아 기쁜 마음으로 책을 읽고 실천해 보고자 한다.



이 책 "1권에 20분, 읽지않고 이해할 수 있는 대단한 독서법" 은 저자 역시 나, 우리와 하등 다를바 없는 모습으로 독서법에 대한 궁금증을 가졌고 수 많은 시간을 연구해 공명독서 즉 '공명리딩'을 실현하면 1권의 책을 20분 이내에 읽을 수 있다고 그 자신의 경험과 또다른 많은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 검증된 독서법임을 설명해 새로운 독서법을 찾고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의 공명리딩은 인지과학이나 뇌과학적 효과를 반영한 독서법으로 흔히 우리가 하는 방법 중의 하나 인 목차를 보는 방식의 편견을 없애라고 서두를 뗀다.

이러한 방식은 목차를 먼저 보는 시도가 편향된 의식을 갖게 만들고 자유로운 상상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막는다는데 과연 그러한 점이라면 효과적인 부정적 판단이라 말할 수 있다.

저자는 공명리딩을 위한 5가지 가설을 세우고 그에 따른 설명으로 실천을 주장한다.

책을 만지는 순간, 몸은 정보를 얻고 있으며, 아무리 빨리 페이지를 넘겨도 뇌에 들어가며, 뇌는 뭔가 의미를 부여하려 한다는 것과, 입장을 바꿔 읽음으로써 이해나 기억이 바뀔 수 있으며, 이야기 구조로 읽으면 이해가 빨라진다는 주장을 펼쳐 독자들이 공명리딩을 할 수 있는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

더구나 공명리딩은 인풋으로의 독서가 아닌 아웃풋으로의 독서로 변환해 독서를 하고도 무엇을 읽었는지 모르는 나, 우리와 같은 이들의 단점을 보완하는 내용까지 실험적으로 검증을 하고 있어 20분만에  이 책을 읽어도 좋으나 명확한 이해를 위해서는 통독, 숙독을 하는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우리는 대부분 통독을 하고 있기에 속독도 잘 안되며 통독(한 글자 한 글자를 정성스럽게 발음해 읽는)을 넘어 속독으로, 속독을 넘어 다독으로, 다독을 넘어 숙독과 정독으로 가야하는 독서의 방향성을 알려준다.

무척이나 다양한 독서관련 내용들이 많아 지금껏 독서관련 내용의 책들과는 그 결이 다름을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공명리딩이 무엇이고 또 어떻게 공명리딩을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전체 5장의 구성 중 2장을 할애하며 습관화 하는 공명리딩을 3장으로 자신의 전문분야와 책을 고르르법에 대해 4장에, 성과주의로 대변되는 현실 사회에서 읽음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성과를 내는 독서를 위한 제언을 5장에 실어 독자들의 새로운 독서법에 대한 기대감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명이란 의미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공명은 소리와 소리가 겹쳐 조화를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는 다른 사람의 사고방식과 행동에 자신도 진심으로 공감하는 것이라는데 저자가 쓴 책의 울림으로 자신의 마음 소리, 숨은 재능을 도출해 가는 방법임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

알듯 모를듯 한 말들이 이어지지만 저자의 상세한 설명을 잘 읽어보면 공명리딩이 그 어떤 독서법 보다 효율적인 방법임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독서에 관한 많은 독서법들이 존재하지만 새롭게 만나보는 공명리딩은 놀라운 결과를 보여준다.

1권에 20분이라는 놀라운 속도뿐만 아니라 아웃풋으로의 결과까지 만들어 낸다니 공명리딩의 실천으로 습관화 시켜보는 독서법은 최고의 독서법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전해본다.


**네이버 카페 컬처블룸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