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력 시크릿 - 시작하는 순간 인생이 달라지는 비밀
이하율 지음 / 라온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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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하고자 해도 마뜩치 않은 나, 우리에게 실천하지 못하는 문제는 무엇 때문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게으르고 나태한 나, 우리의 모습을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실제로는 늘 반복적인 수순으로 오늘의 나, 우리가 되고 있음을 생각하면 결정력 부재와 실천력 저하가 문제라 볼 수도 있다.

오늘의 나, 우리의 삶의 모습들을 마뜩잖게 생각하면서도 바꾸지 못하는 일은 아직 나, 우리 자신을 올바르게 인식치 못하고 스스로를 부정하거나 변화에 대한 동기를 느끼지 못해 그럴 수도 있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

누구의 삶을 따르기 보다 온전히 '나 다운 삶, 나답게 살아가는 용기'를 얻고자 할 때 비로소 나, 우리는 변화에 대해 능동적이고 긍정적이며 즉시 실천할 수 있는 선택의 길을 걸을 수 있다.

주도적인 나, 우리의 삶을 사는데 나, 우리가 아니면 그 누가 우리의 삶을 살 수 있을까?

불안함을 잠재우고 용기있게 나, 우리 다운 주도적인 삶을 살기 위한 작은 불씨를 전해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행동력 시크릿" 은 나, 우리를 변화시키는 힘은 이미 내 안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깨달음으로 말과 행동을 바꾸고 결국 나 우리 자신의 인생 전체를 새롭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움주는 책이다.

흔히 우리는 자신의 삶을 나 답게, 나 다운 삶으로 만들어 가지 못하는 과정으로의 삶을 살고 있다.

누군가 만들어 준 삶, 그 길을 따라 살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해 볼 일이다.

물론 스스로의 삶을 살아야 하겠다는 마음을 먹기 까지는 부모의 그늘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부모의 관심과 사랑은 우리를 좀 더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는 수준이지 나, 우리 다운 삶을 사는 일에는 관여할 수 없다.

하지만 현실의 나, 우리의 모습은 이미 그러한 부모의 그늘 아래서 나다운 삶이 아닌 만들어 준 삶에 젖어 스스로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래서는 나 다운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

내 삶의 주도권은 오로지 나에게만 있다. 

저자는 나, 우리의 인생을 탁월하게 만드는 단 하나의 비밀을 행동력이라 주장한다.

행동하지 않는 생각만으로의 삶은 나, 우리를 변화 앞에서 주눅들게 만들거나 두려움을 갖게 만든다.

행동은 두려움과 불안에 떨게하는 나, 우리를 행동함으로써 대체불가능한 나, 우리의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근원이 된다.



저자는 나, 우리를 무한 성장으로 이끄는 행동력 시크릿 11을 제시한다.

이를 11가지 조건으로 이해도 무방할것 같다.

인공지능 AI가 우리의 삶, 생활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하지만 인간의 삶과 생활은 여전히 너무도 많은 변화를 거쳐야 비로소 편리함이라는 장으로 변화될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무엇하나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없다면 그것만큼 불행한 일도 없지 않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주도적으로 나 다운 삶을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생각한 대로의 행동력을 통해 삶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변화를 이끌어 내는 나, 우리의 모습을 목도할 수 있어야 한다.

저자 역시 그러한 모습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해 지금의 자신을 만든 경력을 갖고 있다.

인공지능 AI 시대의 인공지능이 대체하지 못하는 나, 우리를 만드는 일도 바로 행동력이 뒷바침 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행동력 시크릿이 가진 내용들을 충분히 숙지하고 나 다운 삶을 위해 노력하는 행동력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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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회사만 다니다 인생 종쳤다 - 떠났을 뿐인데 수입 30배를 달성한 비결
나가쿠라 겐타 지음, 김진아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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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일까? 회사만 다니다 인생을 종친다는 말이...

아마도 이는 변화를 거부한 채 안이하고 평이한 삶을 구가하는 오늘의 나, 우리와 같은 이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의미는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지만 진짜 의미는 책을 읽어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법이다.

어떤 의미이든 안정적인 직장을 갖기 위해 우리는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또한 그러한 직장과 더불어 우리의 일상적인 삶 역시 불안함 보다는 안정감이 있는 평화로운 일상, 삶을 많은 사람들이 누리길 바라 마지 않는다.

그런데 저자는 왜 그러함이 인생을 종치는 이유라고 꼬집었을까?

생각컨데 일상에서 느끼는 안일함과 무기력함이 우리를 변화에 나서지 않게 하는 원인이자 불행이나 악의 근원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자연은 안정가 평온함을 속성으로 하지 않는다. 

변화와 불안함이 속성이라 볼 수 있는 자연에서, 자연인 속 인간의 삶을 살고 있는 우리로서는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야 비로소 지속가능함을 구축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비약이 심하기는 하지만 저자의 변화에 대한 추종과 그러함이 나, 우리의 삶, 인생을 새롭게 거듭나게 한다는 깨달음을 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나는 회사만 다니다 인생 종쳤다" 는 안정과 평온, 무기력이라는 일상에 내 맡겨진 우리가 아니라 이동을 주 무기로 하는 상태로 만들어 우리가 꿈꾸는 일들을 달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함을 일깨워 준다.

인간은 오랜 과거부터 생존을 위해 다양한 이동을 해 왔던 존재이다.

하지만 현대에 있어서는 이동보다 정착이라는 방식을 더욱 선호해 본래의 이동성에 대한 DNA를 잊고 지내고 있다.

그렇다면 왜 '이동' 에 대해 강조하는지 알아야 한다.

이동은 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 인간 역시 환경이 달라짐에 따라 역동적인 모습으로 성장 가도를 달릴 수 있음을 이해할 수 있기에 그러하다고 한다.

저자는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바꿔야 비로소 인생과 삶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러한 측면에서 행동을 바꾸기 위해서는 환경부터 바꿔야 하며 환경을 바꾸는 가장 빠른 방법이 바로 이동을 통해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즉 이동은 불안을 싫어하는 나, 우리를 역동적으로 만들어 새로움에 적응하게 만드는 일을 하게 되며 우리의 다양한 능력을 키우는데 마중물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삶과 인생을 바꾸는 일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라고 본다.

흔히 하는 말로 '사람은 안변한다'고 하듯이 우리는 그 어떤 환경이나 조건으로도 변하지 않는 존재로 기억될 수 있겠지만 그러한 상황적 모습이 인간을 고스란히 대표하는 성격이라 말할 수는 없다.

우리의 삶과 인생을 바꾸고자 하는 이들은 저자의 강한 주장처럼 '이동'이라는 선택지를 통해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소기의 목적들을 달성할 수도 있을지 모른다.



경제적 자유를 원하면서도 직장에만 숨어 지내듯 한다면 결단코 부자가 되거나 변화를 수용, 받아들이는 일을 등한시 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이동' 했기에 달라진 것이 아니다고 했다.

삶과 인생의 변화를 구축하는 이동은 우리에게 다양함에 대한 선택지를 늘리는것으로, 늘리는 조건으로 작용될 수 있다.

그러한 조건들을 충족하기 위한 30가지 액션 플랜의 제공은 가득이나 귀차니즘에 빠져 있는 오늘날의 나, 우리에게 변화를 의식하지만 당위적인 이동을 꾀하게 한다.

일상이 무력하고 단조로우면 우리는 매너리즘에 빠져 우울한 나, 우리 자신을 만든다.

작은 기회라도 이동을 수시로 경험함으로써 더 많은 기회를 선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보길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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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주도권을 잡는 협상의 기술 - 트럼프에게 배워 일상에서 써먹다 좋은 습관 시리즈 58
정재엽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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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협상'은 어떤 목적에 부합되는 결정을 하기 위하여 여럿이 논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나 둘 이상의 나라가 통첩, 서한 따위의 외교 문서를 교환, 어떤 일에 대하여 약속하는 일로 친화적인 국제 관계를 맺을 때 하는 행위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러한 협상의 기준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의해 여지없이 깨지고 말았다.

우리가 알던 협상은 트럼프에게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행위로 일컬어진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에 대한 물음의 답은 전 세계를 상대로 놀라운 협상을 보여주는 트럼프의 고약한 협상력을 생각하면 우리가 알던 협상은 그저 어른이 보기에 애들 놀이와 같은 수준으로 평가할 수 밖에 없다.

트럼프를 보는 시각은 다양하겠지만 전 세계를 상대로 관세 협상을 무기로 하는 안하무인 협상가인 시각과 미국을 위대하게 하고자 하는 강건한 대통령으로의 시각을 엿볼 수 있다.

때로는 얄미울 정도로 자국의 이익만을 챙기는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에 관한 비밀을 속속들이 밝혀 그와 유사한 상황을 만났을 때 적절한 대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트럼프 맞춤식 협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대화의 주도권을 잡는 협상의 기술 " 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세계를 향해 벌이는 관세 협상에 대한 행위가 그저 허투루 하는 일이 아닌 치밀하고도 정교하게 짜인 전략적 협상의 일환임을 깨닫게 해 주며 그러한 협상을 통해 자국의 위대함을 일으켜 세우려는 트럼프식 협상에 대한 고찰과 대응력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사실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의 사람들이라면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에 임하는 자세를 보고 안하무인에 강압적이고 힘의 우위를 점하고자 하는 협상 스타일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미국민의 입장이라면 자국의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관세 협상을 통해 더욱더 위대한 미국을 건설하고자 하는 모습을 읽을 수 있다면 아마도 박수를 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일은 상호관계라는 측면을 간과할 수 없는 일이다.

더우기 협상이라는 것은 앞서 이야기 했지만 상호간의 믿음에 기반해 이뤄지는 형식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것을 협상 테이블 위에 올려 주도권을 쥐고자 하는 전천후 협상가의 모습을 보여준다.

과연 그가 벌여 온 많은 협상들을 파악해 보며 그가 어떤 스타일의 협상력을 지니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안하무인이자 강압적인 협상 스타일을 지닌 트럼프와 맞서 윈윈할 수 있는 협상을 이끌어 내는 일이 되리라 판단해 본다.

저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기술을 10가지로 선정해 그에 대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어떤 결과를 얻었으며 일반적인 나, 우리가 그러한 협상을 하게 된다면 어떻게 대응해 실리를 챙길 수 있는지를 소개해 준다.



극단적 요구, 예측 불가능성, 힘의 과시, 깨트릴 준비, 개인화된 접근, 예고 없는 선물, 여론을 통한 압박, 다중 이슈 연계, 감정 폭발, 약점 공략이라는 협상 기술을 소개하는 사례들 모두 현실적인 협상 테이블에서 흔하게 우리가 볼 수 있었던 트럼프의 모습을 대변한다.

그야말로 트럼프는 협상의 달인이라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 우리는 협상의 달인이라 인정할 수 없다.

거의 모든 수단과 방법을 통해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고자 하는 일은 협상이 아니라 강압이며 보이지 않는 억압을 강요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나, 우리에게 묻는다. 우리는 왜 협상하려는가? 또 어떻게 협상 해야 하는가에 대한 통찰을 얻어야 한다.

성공과 실패로 얼룩진, 하지만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고자 하는 트럼프의 협상력은 우리가 알던 더이상의 협상이 아닌 새롭고 윤리적이지 못한 협상에 대한 일도 성공한다면 양화로 구축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한다.

전 세계가 관세 협상을 무기로 하고 있는 트럼프와의 협상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의 협상 스타일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대응에 대해 철저하게 준비해 윈윈할 수 있는 협상을 이뤄낼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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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생존법 - 슬기로운 생활 70가지
조정호 지음 / 성안당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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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나, 우리의 상태에서 100세를 살아가야 하는 시대라면 과연 이는 우리에게 희망이자 꿈일까? 아니면 고난이자 재앙일까?

삶에 있어 돈의 가치를 무시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돈과 버금가는 무게감을 가지는 것들도 있다.

바로 우리가 해야하고 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아마도 요즘 말하는 FIRE족이 되고자 하는 많은 이들이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인간은 적절한 일과 휴식, 그리고 즐김을 가진 생활을 필요로 한다.

은퇴 또는 퇴직을 맞이하는 한국의 베이비부머 세대의 현실은 지금 이대로라면 100세 시대의 생존은 희망이나 꿈이 아닌 고난과 재앙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

37년차 직장인으로 살아 오면서 쌓인 일과 가족, 세상사에 대한 단상을 펼쳐낸 저자의 슬기로운 생활 70가지를 통해 고난과 재앙이 아닌 꿈과 희망이 될 100세 시대를 꿈꾸는 나, 우리가 되어 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100세 시대 생존법: 슬기로운 생활 70가지" 는 보통의 나, 우리의 일생을 놓고 볼 때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회사), 가정, 그리고 그 이외의 일상적인 삶을 어떻게 살아야 진정 나, 우리를 위한 삶이 될까에 대한 저자의 고민의 흔적을 만나 볼 수 있는 책이다.

슬기롭다는 말은 지혜와 현명함이 있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우리의 삶이 무지로 점철되지 않고 지혜와 현명함으로 쌓인 일상, 삶이 된다는 생각을 하면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지 않을까 싶다.

나, 우리 스스로를 잘되게 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70가지나 된다는데 그 누가 마다할 까 생각해 보면 아마도 거부나 불편을 토로하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으리라 생각해 볼 수 있다.

저자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인 사람이다.

그러기에 그의 주장이나 설명이 모두 옳다고 생각할 수는 없지만 합리적 사고와 판단을 하는데 있어서는 참고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이해해 보면 좋을것 같다.

결국 이 말은 저자의 70여가지 생존법들이 세대나 지위 등에 따라 호불호가 달라질 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는 것으로 생각하면 틀리지 않는다.

'자격증은 39세 이전에' 따라고 하는 생활규칙을 생각하면 어떻게 수용하고 받아들이냐에 따라 우리의 행보가 달라질 듯 하다.

저자의 주장은 젊고 머리 잘 돌아갈 때 자격증도 따야 큰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고 보면 일리 있는 말이기도 하지만 세상에 모든 젊은이들이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가지는 않음을 생각하면, 또한 나이든 사람들이라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수 많은 자격들에 도전하고 있음을 생각하면 저자의 그러한 주장을 반박하고 싶기도 하다.



결과적으로 저자가 말하는 70가지 생존법들은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상황이 많이 달라진다.

나와 동갑인 저자의 모습이 사뭇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대표적인 사례로 굳어지기 보다 앞선 사람의 사례로 읽혀질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라도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일은 100세 시대를 슬기롭게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고 유익한 기회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다.

그러함을 찾아 익히는 일이 힘들기에 저자가 알려주는 책을 통해 그러한 삶의 지혜를 얻어 활용해 볼 필요성이 있다.

젊어서는 느끼지 못하는 것들, 퇴직이나 은퇴를 맞아보면 해야할 것들이 너무도 많아, 어디서 부터 무엇을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한 혼란을 최소화 하는 저자의 100세 시대 생존법의 슬기로운 70가지는 앞으로의 지속가능한 삶을 꿈꿔야 할 나, 우리 모두에게 유익한 삶의 지혜를 알려주는 책이 되리라 판단해 보며 일독을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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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것인가 준비할 것인가 - 돈 걱정없는 노후를 위한 7단계 준비
백승호 지음 / 새로운제안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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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적 상황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나, 우리 자신이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알 수 있다.

무슨 말인지 궁금할 수도 있다.

바로 나, 우리의 삶과 관련된 문제라 할 수 있다.

노년의 삶에 대한 문제이기에 닥쳐서 고민할 때는 이미 늦어 불편한 삶, 인생을 살아야 할 지도 모른다.

지금 자신의 위치를 생각하면 200만원의 가치가 그리 크지 않을 수도 있다.

워낙 현시대의 근로소득 임금들이 높다보니 200만원 쯤이야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느껴질 수 있음을 저자 역시 경고하고 있다.

문제는 고임금이든 저임금이든 월급이 계속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며 나, 우리는 그러한 때를 위해 과연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해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40대 파이어족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임과 동시에 오래도록 경제적 여력을 가질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야 함을 일깨워 준다.

지금 당장의 문제, 앞만 볼것이 아닌 미래의 나, 우리의 삶, 인생을 위해 즐길 것인가 준비할 것인가의 질문으로 변화를 촉구하는 책이 있어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즐길 것인가 준비할 것인가" 는 현재의 상황대로라면 우리 모두의 노후는 그리 밝지 못함을 일깨우며 사회적으로 보편화된 '파이어족'에 대한 경각심을 제시, 지금부터 미래 우리의 노후에 대한 삶을 현명하게 선택하도록 돕는 책이다.

누구나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즐기고 싶은것은 사실이나 현실적으로 부합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선택은 달라질 수 있다.

부모님으로 부터 물려받은 재산이 많은것도 복이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스스로 삶을 개척해야 하는 현실이기에 녹록치 않은 현실의 무게감을 버티며 즐김을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것으로 생각해 본다.

저자는 그런 우리 대다수의 사람들의 노후에 대한 걱정과 염려를 불안한 마음으로 두기 보다 지금 부터라도 차근차근 준비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준비된 자의 여유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의 노후의 삶 역시 준비만이 여유로운 노후를 맞이할 수 있음을 깨우쳐 주기에 지금의 나, 우리의 사고가 '즐김'으로 치우쳐 있다면 저자의 설명과 주장에 따라 변화를 꾀해 보는 일도 바람직하다 하겠다.

저자는 우리 개인이 가질 수 있는 거의 모든 자산에 대해 포괄적이고 상세한 설명으로 자산 준비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다.

더불어 수 많은 도표, 데이터 기반의 이미지 들을 통해 가독성과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어 월등히 오래 기억 속에 자리하게 한다.

우리의 삶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어제의 200만 원이 오늘, 내일의 200만 원과 같은 가치가 있다 생각할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음에 그 어떤 지식, 상식 보다도 미래 나, 우리의 삶에 관한 지식이나 상식, 지혜등이 오늘 우리에게 선택받고 더욱 가치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본다면 베이비 부머 세대에 속한 900만 명의 은퇴가 이뤄지고 있는 지금, 당사자인 나, 우리는 저자의 밀도 높은 분석과 해법을 적용해 과연 바라마지 않는 노후의 삶을 살 수 있을것인가 하는 걱정스러움이 앞선다.

그 결과는 나, 우리 스스로의 현재에 대한 인식에서 출발한다.

변화 역시 그러한 현재 나, 우리의 상태를 깊이 있게 분석, 이해할 때 비로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관심과 실행으로의 선택을 할 것이다.

저자의 주장은 명확하다.

파이어족으로 보다 빨리 늙는것 보다 일 조차도 건강과 삶에 여유를 주는 존재로 나아가야 함을 생각하면 젊디 젊은 시절의 지금 나, 우리의 생각과 미래에 대한 사고를 바꾸어 충실한 준비태세를 갖추는데 매진해야 함을 깨닫게 된다.

그 시간들이 결코 헛된 시간이 되지 잃을것 임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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