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의 소셜 네트워크 - 인간보다 정교한 동물들의 소통에 관한 탐구
리 앨런 듀가킨 지음, 유윤한 옮김 / 동아엠앤비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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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는 동물들에 대한 인식은 동물들이 보여주는 그것과는 매우 상이함을 가진다.

고라니 한 마리, 새 한 마리로 인식하는 우리지만 동물들은 개체화된 존재가 아닌 하나의 관계로 인식한다.

이러한 관점은 우리 인간의 관점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관점이기에 그 세계를 돞아 보는 일도 새로운 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할 수 있다.

인간 역시 사회속에서 삶을 사는 관계를 형성하고 있지만 우리와는 조금 다른 맥락에서의 사회적 네트워크를 지향하고 있는 동물들의 삶을 통해 놀랍고도 촘촘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동물들의 네트워크를 발견할 수 있다.

동물들 역시 관계는 생존과 연결된 것이며 이는 인간과 동물이라는 존재 모두 그러한 법칙에 위배된 삶을 살 수 없음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다.

놀랍고도 촘촘한 동물들의 소셜 네트워크에 대해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동물들의 소셜 네트워크" 는 인간 세계의 네트워크가 아닌 동물 세계의 네트워크, 생태계 내에 존재하는 네트워크를 다루고 있으며 그들 역시 무척이나 촘촘하고 복잡한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음을 알려준다.

우리는 그러한 동물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경이로운 생명의 존재를 볼 수 있고 새로움에 놀라움을 느낄 수도 있다.

인간의 생존과 동물의 생존에는 유전자라는 내생적 존재가 중요성을 가지며 또한 외생적으로 동물이 갖고 있는 환경적 측면에 따라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유지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바로 이러한 외생적 환경으로의 관계가 그들간에 느끼는 네트워크상의 의미임을 생각해 보면 실존하는 현재를 꼭 유전적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생각하는 그릇된 인식을 바로잡을 수 있을것 이다.

그간 우리는 인간 우월주의에 빠져 동물들이 그들만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일에 대한 연구와 생각을 등한시 했으나 동물행동 연구가들에 의해 그러한 부정적 인식은 많이 개선되고 바뀌고 있다.

동물은 살아가려면 사회적 네트워크에 동참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다.

그러한 점은 인간 역시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먹이 구하기, 스스로 보호하기, 짝짖기, 대를 잇는 유대관계의 역학, 권력 투쟁, 탐색, 의사소통, 놀이, 협력, 문화 등 동물들의 모든 생활이 사회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미생물과 같은 극소 존재도 동물들을 매개로 사회적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동물들의 사회적 네트워크라는 연구 대상의 연구 결과와 그 뒷 이야기들을 담아 세상에 내어 놓은 저자의 새로운 관점에 대한 인식을 보면 신비하고 놀라우며 흥분되는 장면을 연출한다.



인간은 스스로 우월한 존재라 생각하는데 과연 무엇으로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가?

그에 비해 동물들은 우리와 무엇이 다르고 또 우리가 모르는 그들의 우월함은 무엇인가 하는 궁금증은 이 책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물론 그러한 인간과 동물의 구별에 대한 논거는 사회적 네트워크라는 관계형성에 대한 것으로 투영해 보는 일이 주가 될 것이며 저자는 그러한 방법론으로의 다양한 네트워크에 대한 소개를 담고 있다.

끈끈한 유대관계, 먹이 네트워크, 번식, 권력, 안전, 이동, 의사소통, 문화, 건강 네트워크에 이르는 다양한 네트워크가 동물사회에서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다.

어쩌면 이 책의 마지막장을 덮으면서 나, 우리는 지금까지 가졌던 인간 우월주의에 대한 의식의 벽을 허물이 트릴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를 담아 저자가 전하는 동물들의 소셜 네트워크의 다독을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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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항선 하나에 두 명의 사냥꾼
고호 지음 / 델피노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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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그러한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밀항이 자주 있었던 시대가 있었다.

밀항은 떴떳하지 못한 자들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저지르는 행위다.

당연히 밀항에는 돈거래가 따른다.

그 과정에서 수 많은 비리와 불법들이 난무하고 하나의 밀항에 얽힌 사건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속고 속이는 과정에서 누군가는 돈을 버는가 하면 누군가는 목숨을 잃게 되는 그야말로 난장판인 세상이 바로 밀항이 보여주는 세계라 할 수 있다.

보통의 사람들이 왜 밀항을 하게 되는지, 국경을 넘어 오갈 수 밖에 없는 밀항을 시도하고 그 과정은 어떻게 되는지를 소설로 펴낸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밀항선 하나에 두 명의 사냥꾼"은 지지리도 가난에 쫓긴 한 여인, 시도 때도 없이 남편에게 두들겨 맞으며 삶을 살았던 한 여인의 밀항과 관련한 내용으로 살기 위해 남을 속이고 속여야만 살 수 있었던 인물의 밀항과 그에 얽힌 속고 속이는 과정의 흐름을 보여주는 책이다.

독립군 가문의 조선족 여인이 결혼을 하고 시도 때도 없이 두들겨 맞는 삶을 살다 밀항 전문업자에게 몸을 팔고 한국으로 밀항해 들어온 진가림은 밀항해 한국으로 들어오고 다양한 곳을 전전하며 자신의 신분을 속이며 살아간다.

그녀 뿐만이 아닌 항구도시를 통해 밀항을 하는 많은 이들이 있음을 살필 수 있는 스토리에 그녀는 돈을 벌 수 있음을 알고 철저한 계획?을 통해 위장된 팀원을 꾸미게 된다.

강력계 형사로 부정을 저질러 좌천된 양태열, 인구 3000명이 조금 넘는 시골 도시에서 다양한 직함으로 거들먹 거림을 자랑으로 삼는 김환국과 항공운항시 최영춘과 인연?을 맺게 된 아시아나 항공 스튜어디스 서현은 우연치 않게? 밀항하는 또 다른 사람들과 엮이고 그들이 숨겨 놓은 거액의 검은돈을 코인으로 받아 너무도 기쁜 나머지 하룻밤 유희에 젖는다.

잠에서 깨고 보니 거액이 든 USB와 최영춘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졌고 그들을 쫓는 중국의 추적자들이 쫓아 오고 있음을 알게 되어 모두들 공포에 떨게 된다.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를 생각한 양태열 소장은 추리를 통해 밀항 현장애서 부터 뭔가 이상했다는 사실을 감지하며 여태껏 최영춘으로 알았던 여인의 행방을 찾고 그의 정체를 밝히고자 애쓰는 과정에서 양소장, 김환국은 동행하다 중국의 추적자들에 의해 김환국이 죽는 모습을 보고 놀라 도망쳐 서현과 후일을 도모하기 위해 만나는데.....



스토리가 매끄럽게 흘러간다.

재미도 훌륭하다.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는 이러한 불법적인 일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에 가 닿으면 애초에 그 원인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일들에 대한 모자람, 방관 등이 떠오르게 된다.

독립군 자녀들에 대한 정부의 지원은 꿈에도 생각조차 하지 못할 일들이며 그러한 일들이 좀 제대로 이루어 졌다면(보다 쉽게 한국을 오갈 수 있는 기회만이라도) 밀항과 같은 불법적 일을 저지르지 않았을 것이고 그에 따르는 또 다른 사건들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이 사건으로 인해 연쇄적으로 누군가는 죽었기에 그들은 어쩌면 제 생을 즐기며 지금도 삶을 살고 있을 것이라 판단해 보면 당장의 눈앞에만 보이는 나, 우리의 삶에만 급급한 우리를 넘어 미래를 함께 헤쳐 나가야 할 국민임을 깨달아 지금을 있게한 이들에게 대한 처우개선과 삶을 도울 필요가 있다.

소설로 만나보는 밀항선 하나에 두 명의 사냥꾼은 모두 돈을 노리고 있는 실정이라 우리 삶을 투영하는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

즐거운 독서 시간을 만들어 준 스토리에 저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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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신기술: AI 딜레마 - 수익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는 AI 활용법 AcornLoft
케일럽 브릭스.렉스 브릭스 지음, 김상현 옮김 / 에이콘온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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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시대 떄를 생각해 보면 얼마나 우리를 불안하게 했던 때인가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밀레니엄 시대를 무난히 지나왔고 이제 현실은 인공지능 AI 시대를  맞고 있다.

인공지능 AI 시대는 이제 시작한지 4~5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초창기 부터 밀레니엄 시대처럼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인공지능 AI에 대한 걱정의 기운들이 만만치 않다.

현실의 시공간, 우리가 사는 일상의 생활공간과 업무를 하는 직장에서의 변화는 인공지능 AI로 인헤 무척이나 빠르게 변화를 맞고 있거나 변할 예정으로 우리의 걱정을 야기하고 있다.

애, 무슨 걱정인가? 하는 궁금증을 생각해 보면 인공지능 AI가 보여주는 변화를 야기하는 핵심에 대한 이해와 그것이 가져오는 윤리적 부재와 비인간적인 인간시대를 만들게 될 수도 있음을 걱정하게 되는 것이다.

두 공저자는 인공지능 AI가 가진 두 얼굴을 조명하며 그에 대해 밀도 높은 분석과 통찰을 제시한다.

그 신기술로의 AI 딜레마를 논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두 얼굴의 신기술 - AI 딜레마" 는 인공지능 AI 시대를 우리는 특이점의시대라 지칭하며 인간을 넘어서는 인공지능 AI에 대한 찬양만을 고집한 시대상을 보여주었지만 진실을 가리고 있는 인공지능 AI의 또 다른 얼굴로의 모습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며 그 숨겨진 민낮으로의 AI 딜레마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인공지능 AI의 정체성을 명확히 제시하고자 하는 책이다.

사실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AI에 대한 열광적인 모습을 목도할 수 있다.

더구나 미국과 중국의 인공지능 AI 기술을 두고 물고 물리는 모습은 얼마나 인공지능 AI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표현해 주는 좌표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세상 모든 일들이 어디 한가지 의미만 내포하고 있다 생각할 수 있는 일인가?

동전의 양면처럼 좋은 면이 있다면 나쁜 면도 있을 수 있음을 우리는 충분히 생각해야만 한다.

하지만 인공지능 AI가 보여주는 모습에 의해 우리는 그러한 불편하고 나쁜 면을 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공 저자는 인공지능 AI가 인간처럼 말한다고 해서 인간처럼 생각하는 것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인간의 사고는 맥락적으로 하고 있지만 인공지능 AI는 시각정보에 의지한 숫자의 패턴화를 통한 분석 결과를 선택하는 과정이라고 주장하며 인간을 넘어 서고자 하는 인공지능 AI 의 현실이 어떠한지를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어 알고 보면 인공지능 AI와 인간의 차이와 괴리감은 너무도 크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인간과 인공지능 AI의 차이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다양한 예를 통해 설명하고 있어 인공지능 AI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되지만 오히려 그간 잊고 지냈을 인간, 인간의 생각법에 대해 돞아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된다.



인공지능 AI가 우리 사회에서 두드러지게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뛰어난 연산 속도로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 결과 라는것이 인공지능의 학습에 의한 결과, 즉 패턴 분석을 통한 선택의 결과라는 사실을 생각할 수 있고, 그 결과라는 것도 확보하고 패턴 분석을 해 회귀적 방법론을 통해 제시한다고 한다.

이러한 분석 결과가 항상 100% 옳다라고 말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공저자는 그러한 인공지능 AI의 다양한 분석법에 대한 부정확한 논리를 통해 인간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사고를 하며 인공지능이 제시하는 결과물에 대해 충분히 의심해 보아야 함을 깨닫게 해 준다.

물론 인공지능 AI와 인간과의 비교할 수 없는 부분도 있다.

연산 부분이다. 시각적인 부분에서 인간의 눈과 AI 눈은 급증하는 연산법을 수용하는데 있어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그렇다면 우리는 인공지능 AI가 가진 이러한 능력을 보수적으로 이해, 활용하며 어느 곳에 사용하고 어느 곳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하는지를 구분해 내야 한다.

인공지능 AI를 활용하고자 하는 디바이스들이 넘쳐 난다.

우리는 인공지능 리터러시로의 삶을 갈 수록 넓히고자 한다.

하지만 인간과 인공지능 AI 와의 본질적인 차이와 가치를 새롭게 생각해 보고 사회의 변화를 야기하는 인공지능 AI에 대한 접목을 선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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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에 바로 통하는 캔바×디자인 - 디자인을 몰라도 그럴듯하게 완성하는 비즈니스 예제 70
박설연(마인드마인즈) 지음 / 프리렉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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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영역이라 생각했을 수도 있는 비즈니스는 몰라서 그렇지 정말로 다양한 하위 영역을 내포한 대상이라 할 수 있다.

그런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하는 일들은 어느 하나를 따로 꼽아 말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가장 비즈니스의 목적을 달성하게 해 주는 디자인에 대한 일들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 않을 수가 없는 존재라 하겠다.

예전에는 정규대학의 디자인과를 졸업한 인재들에게만 허용되었던 디자인 작업이라면 오늘날 인공지능 시대에는 인공지능 AI를 다룰 수 있는 누구나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게 된 시대의 변화를 목도하게 된다.

더구나 인공지능과 밀접한 관계성을 갖고 있는 디자인 도구로의 캔바(Canva)는 출시 초기부터 많은 사용자들의 호평가가 있었던 도구라 할 수 있다.

그런 캔바를 통해 비즈니스 디자인을 하게 된다면 비즈니스가 추구하는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그 과정과 결과에 효율성과 효과를 바람직하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캔바? 뭐지? 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을것이라 판단해 보며 디자인은 잘 몰라도 뭔가 그럴듯 하게 완성해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론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캔바는 가장 효율적이고 가장 효과적인 비즈니스 디자인 도구라 할 수 있다. 그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비즈니스에 바로 통하는 캔바 디자인" 은 비즈니스에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높인 캔바 설명서이다.

인공지능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어 겁부터 내고 있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캔바 초보자도 따라만 하면 이렇게 쉬웠어? 하고 놀람을 갖게 될 저자의 충분한 배려를 녹여낸 캔바 사용 설명서라 할 수 있다.

디자인이라는 영역도 무척이나 까다롭고 어렵다는 것을 해 본 사람들은 알고 있지만 우리로서는 전문가가 아니기에 그러한 어려움을 잘 모른다.

하지만 캔바를 활용해 디자인의 맛을 보게 되면 아~ 이래서 캔바를 활용해야 비로소 디자인을 몰라도 무언가 그럴듯한 결과물을 만들어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겠구나 하는 깨달음을 쉽게 얻을 수 있다.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기초적인 캔바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캔바를 이용한 디자인에 대한 방법론을 Befor와 After로 구분해 작업전과 작업 후의 결과물을 확인해 가며 작업할 수 있는 상황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은 학습자들이나 캔바를 터음 접하는 이들에게 무척이나 유익하고 바람직한 가르침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디자인, 블로그 디자인, 유튜브 디자인, 쇼핑몰 디자인, 인쇄물 디자인과 프레젠테이션과 웹사이트, 화이트 보드 디자인까지 실어 거의 모든 부분에 있어 디자인을 할 수 있게 구성해 놓았다.

캔바는 무료와 유료로 구분해 활용할 수 있다.

특별한 의미 없이 배움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무료로도 얼마든지 디자인을 할 수 있지만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그럴듯한 디자인을 만들고자 한다면 부담 없는 유료를 선택해 활용하는 법도 필요하다.


생성형 인공지능 AI는 프롬프트라는 텍스트를 기입해 목적하는 무언가를 생성해 내는 AI 이지만 켄바 역시 그러한 생성형 인공지능 AI의 역할을 포함하고 있다.

디자인을 위해 포토샵과 같은 그래픽 도구를 비용을 들여 사용할 필요성이 없다.

몰라서 그렇지 포토샵보다 더욱 강력한 기능들이 캔바에는 존재한다.

그러한 부분들은 하나 하나 책에서 소개하는 대로 차근차근 따라 해 보는 것만이 나, 우리가 바라마지 않는 비즈니스 디자인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처음부터 차근히 따라 해 보면 너무 쉽게 캔바를 알게 되고 캔바를 어떻게 활용해 비즈니스 디자인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캔바 인기 크리에이터의 노하우를 다룬 1400개 이상의 템플릿, 비즈니스 디자인 70가지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이 책은 인공지능 AI 시대의 캔바라는 새로운 도구를 통해 비즈니스 디자인의 획을 긋는 기회를 마련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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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사장님은 어떻게 건물주가 되었을까 - 적은 돈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건물주 플랜
이창헌(돈깨비) 지음 / 필름(Feelm)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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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의 꿈은 많은 사람들이 갖는 꿈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다.

부동산 공화국의 꽃 중의 꽃이라 한다면 바로 이 건물주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건 비단 나만의 생각이라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보통 사람들도 건물주의 꿈을 꾸는 일은 경제적 자유를 위해 필요성을 느끼지만 사장님 소리를 듣는 이들이 건물주를 꿈꾸는 일은 왜 일까? 하는 궁금증을 가질 수 있다.

허나 정작 보통 사람들과는 달리 옆집, 앞집, 뒷집 사장님이 건물주가 되고자 하는 욕구는 보통 사람들의 그것 보다 더 강하면 강했지 부족하다 할 수는 없다.

그도 그럴것이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자영업자의 사장님이 전체 취업자의 20%에 해당하고 보면 그들에 의해 경제가 윤활작용을 하고 돌아간다고 해도 크게 거짓은 아니라 할 수 있다.

그런 사장님들의 꿈이 바로 건물주가 되어야 함을 일깨우고 건물주가 될 수 있음을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옆집 사장님은 어떻게 건물주가 되었을까" 는 자영업을 하는 많은 사장님들이 월세를 내며 사업을 하는 와중에 그들이 비즈니스를 위해 치루는 비용이 만만치 않음을 깨닫게 해주며 보다 안정적인 사업을 위해 반드시 월세 자영업자를 탈출해 건물주가 된 상태로 전환해야 함을 강력하게 주장하며 그 방법론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자신의 어린 시절 부터의 삶에서 부동산과 관련된 아야기를 통해 부동산으로 벌 수 있는 돈이 근로소득의 몇 배가 될 수 있음을 깨달아 본격적인 부동산 투자의 길로 들어서 건물주가 되고자 했던 이야기를 전해준다.

그의 삶에 도사린 가난한 삶을 벗어나고자 하는 노력과 열정어린 도전이 빛을 발하는 부동산 투자의 역사를 읽다보면 마치 나, 우리가 그러한 상황에 처해 있는듯 한 기시감을 느끼게도 된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가 그리 만만한 투자가 아니라 철저히 공부하고 알아야 하며 실천으로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하는 비즈니스임을 생각하면 무턱대고 부동산 투자를 하겠다고 나서서는 저자와 같이 실패를 거듭할 수도 있는 일을 맞게 될 수도 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을 녹여 내고 부동신 투자에서 얻은 노하우를 독자들, 부동산 투자를 하고자하는 이들에게 건물주 되는 법에 대한 지식을 전해준다.

자영업을 하는 사장님들은 보통 월세를 내며 사업을 진행한다. 월세를 가볍게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는 저자의 말을 곱씹어 보면 정말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자율이 4%인 상가에서 월세 100만원을 낸다면 3억원대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100% 대출 가정 시)계산법, 이 방법으로 생각하면 300만원의 월세를 내는 건물을 생각하면 9억원의 대출을 통해 건물을 매입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듯이 월세는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자산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생각과 마인드부터가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한 설명으로 독자들과 친근감을 쌓고 레버리지론을 활용하는 방법, 건물주가 되기 위한 필수지식, 건물 매입을 위한 실전 매뉴얼, 현재 건물주가 된 사장님들의 상황을 파악해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구성으로 보는 내용들 중 가장 눈에 확 들어 오는것이 바로 건물주가 된 사장님들이 어떻게 건물주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사례를 통해 건물주가 되고자 하는 자영업자, 독자, 부동산 투자를 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다음 주인공은 바로 나, 우리가 될 수 있음을 알려주는 부분이다.

건물주가 된 사장님들의 상황으로 매입 배경이 어떠하고 투자 전략을 어떻게 수립했으며 건물 기준을 설정하고 전략적으로 판단해 끈기를 가지고 매입 건물을 찾고 찾은 건물 매입의 결정, 건물 계약, 건물 대출 비딩과 효율적 자금준비와 레버리지를 활용해 건물 매입비용을 준비하고 건물 운영과 건물 매각에 이르는 과정에 다다르기까지 자산형성의 과정을 매우 상세하게 실존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건물주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직관적인 감각과 논리적인 이해를 더해 준다.

그저 생각만으로 건물주가 되어야 겠다고 해서 건물주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생각한 바를 어떻게 실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론을 찾아 배우고 노력하는 과정을 거쳐 지식 역시 자산으로 만들어 실직적 투자에 적용하게 되면 비로소 내일의 건물주는 나, 우리가 될 수 있음을 확인시켜 주고 있어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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