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쉬운 챗봇 자동화 마케팅 - 365일 24시간 자동으로 운영되는 세일즈 시스템을 구축하라
김종민 지음 / 작가의집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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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봇은 음성이나 문자를 사용 인간과 대화를 통해 특정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제작된 컴퓨터 프로그램이자 그러한 프로그램을 식재한 디바이스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종종 살면서 이런거 누가 개발하지 않나? 혹은 누군가 이것을 대신해 줄 수 없을까 하는 고민을 했다면 이제 그러한 걱정은 잠시 내려 놓아도 좋을 시대를 맞고 있음을 행복감으로 느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인간이 해야 할 다양한 일들 가운데 딱히 인간이 하지 않아도 될 수 있는 일들, 아마도 우리의 일상에서 나, 우리는 무수히 경험해 보았을 것으로 판단해 본다.

그런데 그걸 해결해 주는 무언가가 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없다면 나, 우리의 직접적인 수고로움으로  해결 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인간이 해야할 일이지만 단순한 반복이거나 의미를 두지 않을 수 있는 일들을 자동화 한다면 일상이 효율적인 나날이 될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렇게 나, 우리의 일상적인 삶을 도와주는 챗봇으로의 랜드봇에 대해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가장 쉬운 챗봇 자동화 마케팅" 는 우리의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행하는 많은 일들을 위해 사람에게 일을 시키면 4명의 비서를 고용해야 하고 부대비용까지 생각해야 하는 과정을 DB를 기반으로 하는 랜드봇의 개발을 통해 365일, 24시간 일을 하는 나, 우리만의 비서를 채용해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고자 하는 의마를 읽어볼 수 있는 책이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비용과 효과 측면에서 랜드봇을 따라갈 수 없는 일이고 보면 점차 사회적으로 랜브봇의 활용은 기정사실화 될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아마도 가장 효과 측면을 생각하는 스타트업과 같은 기업에서는 랜드봇을 활용한 자동화 마케팅을 써야 하는 이유와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론이 비즈니스에 유익함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것 같다.

데이터베이스(DB)는 공유되어 사용될 목적으로 통합해 관리되는 데이터의 집합으로 정보의 다양화, 일원화 등 나, 우리가 원하는 바 대로의 범용적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것으로 랜드봇 역시 그러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다.

저자는 랜드봇을 써서 할 수 있는 자동화 마케팅에 대해 랜드봇의 활용성을 투영해 보며 랜드봇을 써야 하는 이유, 랜드봇 가입과 고급 기술에 이르기 까지의 내용을 설명해주며 개인화 해 랜드봇 비서를 만들 수 있게 해 준다.

좀더 쉽게 설명하자면 인간의 다양한 욕구를 저장한 DB를 통해 인간에세 반복적이고 불필요한(비효율적인) 것들을 자동화 해 낼 수 있는 업무자동화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 매우 유익하다 하겠다.



저자는 330만 원을 받고 5주 동안 강의를 했던 내용을 그대로 책에 담았다고 한다.

나, 우리가 이러한 랜드봇을 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루가 다르게 아니 시간 대비 노력의 결과를 빠르게 생산해야 하는 효율적인 삶으로의 사회를 살고 있기에 랜드봇의 필요성은 두각을 나타낸다 할 수 있다.

결굴 이러한 랜드봇의 자동화는 개인을 위한 맞춤식의 비즈니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은 아니라도 점차 그러한 방향으로 변화하게 될 수도 있다.

랜드봇 가입, 로직 짜기, 복제, 디자인, 고급기술에 이르기까지 알차게 준비한 저자의 노하우가 녹아든 랜드봇 활용에 대한 설명을 통해 랜드봇의 개인비서화를 꿈꿔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보았으면 좋겠다.

그러한 기회는 누군가가 나를 위해 일을 하는 꿈과 같은 일을 현실적으로 만들어 활용하는 일이 될 수 있기에 독자들과 랜드봇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유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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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데이터과학 with 파이썬 - 파이썬으로 열어보는 데이터 보물 창고 구구박사님의 10대를 위한 시리즈 3
구덕회 외 지음 / 잇플ITPLE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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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성이 뛰어난 파이썬은 오늘 우리의 현실에서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많이 활용되고 있다 판단할 수 있다.

기존 기성세대의 활용에 중점을 두는 일도 중요하지만 보다 가능성을 열어두고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일취월장하는 컴퓨팅 능력을 위해 10대를 위한 데이터 과학으로의 파이썬을 교육하는 일은 바람직한 일이라 볼 수 있다.

공동 저자들은 10대들이 보다 쉽게 파이썬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방법으로의 구성을 통해 청소년들이 데이터 과학자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주고 있다.

파이썬 병아리반, 씨앗반, 새싹반, 열매반으로 나뉘어 각각에 해당하는 관련 설명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면 완전한 기초부터 실력을 키워 성과를 낼 수 있는 인물로 키우고자 함을 엿볼 수 있다.

매우 쉽게 설명하고 있는 공동저자의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10대를 위한 데이터 과학 with 파이썬" 은 데이터로 부터 가치를 발견하고자 하는 학문으로의 길을 파이썬을 통해 접해볼 수 있게 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처리하는 수학, 통계학, 컴퓨터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과 기술들이 필요한 데이터 과학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공동저자는 매우 친절하게도 책의 구성을 일목요연하게 알려 주는가 하면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하고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물론 떠먹여 주는것 같은 밥일지라도 스스로 해보고 생각해가며 자기만의 문제를 발견, 풀어 보는 기회를 가지라고 주장한다.

그러한 과정을 위해 공동저자는 책에서 사용된 참고자료들을 다운 받을 수 있는 자료실과 출판사 홈페이지를 제공해 언제라도 자료의 활용과 유익함을 얻으라고 한다.

공동저자의 설명은 매우 쉽다. 일례로 보면 파이썬을 활용하기 위해 주피터 노트북을 설치해야 하는데 아나콘다를 설치하고 나면 검은창이 남는데 이 창을 닫아야 하는지 열어두어야 하는지를 알려주지 않는 많은 파이썬 책들이 있어 혼란을 겪었지만 공동저자는 그것이 왜 열려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며 이해를 돕고 있다.

여러번 파이썬 학습을 위해 다양한 도서들을 만나 보았지만 불편한 점들이 많았던 적들을 무시할 수 없다.

물론 젊은이들이야 좋은 시력으로 책들을 볼 수 있기에 폰트의 크기와 같은 부분에서 무리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조금 나이를 먹으면 침침해지는 눈으로 인해 책들의 글들을 읽기가 매우 불편해 지는 경우가 많다.

공동저자들은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면의 활용에 대한 점유율을 낮춰 놓고 전제적인 가독성 향상의 안배를 독려하고 있어 오히려 늦은 나이에도 파이썬을 배워 활용해 보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효과적이고 눈여겨 볼 수 있는 책으로 기억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전체의 내용들이 가득 들어찬듯 한 느낌으로의 빼곡함이 아닌 가독성이 높은 안배로의 효율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책이다.

그러한가 하면 10대들의 파이썬 학습을 위해 쉽게 풀어 쓴 내용은 더더욱 좋은 평점을 받을 수 있으리라 판단한다.

더우기 최근에는 인공지능과  같은 새로운 변화된 세상을 목도할 수 있는 바 파이썬을 통해 인공지능과의 활용, 연계로 예측프로그램 제작과 같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무척이나 새로운 작업이자 기회로 생각할 수 있는 일이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파이썬을 통해 맛볼 수 있는 무수히 많은 일들의 존재를 파이썬으로 할 수 있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독파해 나갈 수 있는 기회는 쉽게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책과 함께 파이썬을 경험해 보는 변화를 궁극적 목적으로 하는 기회가 되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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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이코노미 - 스티브 잡스도 몰랐던
김현우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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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가 마주하는 세계는 과거의 그 어떤 세계와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틱톡커 등 다양한 낮선 용어들이 판을 치고 그러한 그들이 보통의 직장인들 보다 돈을 잘 번다는 사실을 뉴스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익해 보고, 듣고 있는 실정임을 생각하면 과연 그러한 용어들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에 대해 한 번은 정리를 하고 넘어가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 볼 수도 있다.

크리에에터, 인플루언서, 틱토커는 우리의 일상에서 많이 활용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등에서 활동하며 자신의 활동으로 타인들의 관심을 일으키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그러한 바램이 비단 나만의 생각이라 말할 수 없는 일이고 보니 오늘 만나 도서의 저자 역시 그러한 이유있는 발상을 한 인물로 폭넓은 사유와 현실적 감각을 통해 더욱 유익한 기대를 품을 수 있는 내용들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라는 제목으로 출판한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는 글로벌 시장으로 재편되는 크리에이터 산업의 향방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며 또한 K크리에이터의 등장으로 말미암아 대한민국의 현실적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가 하면 크리에이터 이니셔티브 전략 요충지로의 서울의 실상을 살펴볼 수 있고 K크리에이터의 미래, K 크리에이터의 성장 전략에 이르기 까지 확인하고 활용해 볼 수 있는 유익함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설마! 하는 궁금증은 현실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대해 일면식이나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무지함이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세계최초 인플루언서 발람회 '서울콘'은 전세계 30억 인구에게 공유된 놀라운 크리에이터들의 현장이라 볼 수 있다.

매력적인 콘텐츠, 그리고 공간과 사람이 존재하는 서울은 그야말로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들에게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들을 보는 나, 우리는 과연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가? 하는 물음을 떠 올려 보아야 한다.

이제는 과거와는 다른 세계가 열리고 있다고, 그러한 세상은 고유의 콘텐츠로 승부하는 세계가 된다고 하는 말을 생각해 보면 그간 우리가 잊고 지냈던 대한민국만의 것이 세계적인것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실감하게 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이 급변하면서 레거시 미디어와는 완전히 차별화 되는, 다른 문법과 다른 콘텐츠의 방향성을 가지고 뉴미디어들이 급성장 하고 있는 시대임을 이해해야 한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등을 뉴미디어로 지칭하며 그들 플랫폼이 변하를 일으키는 속도가 빠른 것에 대해 충분히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K크리에이터 이코노미로서의 역량을 한껏 펼치는 오늘 우리의 면모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는 크리에이터에 대한 용어의 정의를 설명하는가 하면 K크리에이터의 성장 전략으로의 그들은 누구이고 어떻게 K 콘텐츠를 만들며 구독자를 팬으로 만드는 방법을 위한 나, 우리가 보고 싶어하는 것들을 위한 콘텐츠 제작에 대해 알려준다.

K크리에이터는 이제 국경을 넘고 국적을 가리지 않는 초월적 이코노미 효과를 낳는다.

과거의 경제방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부가가치적인 비즈니스들이 K크리에이터의 산실에서는 이뤄지며 막대한 부가가치적 비즈니스로의 변환을 꿈꾸어 볼 수 있는 기회들을 낳고 있다 판단해 볼 수 있다.

그아말로 K크리에이터들의 경계가 없는 도전과 비상은 그들이 보여주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핵심적인 기능으로 문화 브랜드로의 대한민국을 소비하는 클로벌 콘텐츠를 만들어 내고 있어 새로운 비즈니스 케이스로의 기회로 삼아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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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안목 - 당신은 눈앞의 인재를 알아볼 수 있는가
오노 다케히코 지음, 김윤경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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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함께 하는 직업군에서 마주하는 수 많은 리더들, 그들에게 묻고 싶은 말이 있다.

학력이나 인맥을 통한 능력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사람을 볼 줄 아는 능력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과연 어떤 대답들을 할까?

현장에서 보는 리더들의 면모는 나, 우리가 전혀 리더로 인정할 수 없는 인격을 갖추지 못한 인물들이 많음을 부인할 수 없다.

사람을 보는 눈이 없다면 사람을 보는 눈을 기르는 과학적인 방법을 아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일이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존재로의 나, 우리의 모습을 가진 리더라면 제대로 된 리더라 말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리더는 그 자신의 역량이나 인격에 사람들이 따르고자 하는 면모를 보이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위와 같은 두 가지 질문에 쉽게 답할 수 없겠지만 스스로가 사람을 보는 눈은 없으되 사람을 보는 눈을 기르는 과학적인 방법을 알고자 하는 이들이 많음을 연구 설문을 통해 확인 한 바이고 보면 리더로서의 안목에 대해 관심을 갖는 일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인재를 알아 보는 일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일이다. 그에 대해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리더의 안목" 은 채용면접에서 좋은 후보자를 보는 일, 발전 가능성이 있는 직원을 찾는 일, 믿음을 배신한 충격적 손실을 줄이고자 하는 이유, 사이코패스와 같은 잘못된 사람을 통해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 있거나, 인간성을 꿰뚫어볼 수 있거나, 인재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거나, 다양한 비즈니스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근거로 인재를 알아보는 방법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이유를 들어 비로소 인재를 보는 안목을 단련할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론에 대해 알려주고자 하는 책이다.

서른 다섯에 세계 최고의 헤드헌팅 기업의 임원이 된 저자가 10년간 일하며 사람보는 눈을 단련하고 단련해 사람의 본질과 가능성을 탐구해 본 내용을 들려주고 있어 오늘을 사는 나, 우리의 다양한 면접, 시험등에 있어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음을 깨우쳐 준다.

저자는 경영자를 가려낸다는 한정된 용도를 위해 안목을 높이는 정교한 기술을 세련된 형태로 다듬어 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게 알기 쉬운 버전으로 제공한다면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 판단해 조직을 떠난 자의 입장에서, 주류가 아닌 자의 강점적 측면에서 서술하고 있다.

그 어떤 조직이건 조직의 활성화와 발전 가능성, 지속가능성은 리더의 안목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아도 틀리지 않는다.



저자는 어쩌면 나,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경험과 감각 너머의 기술로 안목을 기를것을 말한다.

물론 경험과 감각도 중요하지만 그러함이 핵심이 되어서는 안된다.

숨은 인재를 찾아내기 위한 4가지 층에 대해 설명하는데 이는 건축물의 기본을 더하고 튼튼하게 하기 위한 건축과정으로의 모습을 보는듯 경험, 지식, 기술, 역량, 사명감, 열등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요인들이 어떤 영향력을 미치는지에 대해 명확히 파악하고 있어야만 비로소 인재를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다.

리더의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은 결국 조직을 살리게 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리더 자신으로서 얻게 되는 궁극의 기쁨을 맛보는 일도 한 몫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한 기회를 얻고자 하는 무수히 많은 리더들의 다독을 권유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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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이기는 불편한 심리학
다카시나 다카유키 지음, 신찬 옮김 / 밀리언서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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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 우리 더 넓게는 부처, 공자, 예수 등도 모두 같은 인간이자 불확실한 존재로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존재지만 성인으로 추앙받는 그들은 자신의 마음속에 일어나는 악의 생각들을 표출하기 보다 자기 존재를 돋보이게 하는 명예와 존중의 욕구를 충족시켰기에 오늘 나, 우리의 추앙을 받는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들이라고 화를 내거나, 악한 마음이 없는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 보면 나, 우리와 하등 다를것이 없는 악의 평범성을 갖춘 존재들이지만 그들에게는 보통 사람들에게서 볼 수 없는 악을 꿈꾸지만 멈출 줄 안다는 점에서 나, 우리와는 다른 존재감을 가진다 말할 수 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말한 무의식 속에 내재한 충동, 분노와 공격은 인간의 마음 속에서 쉽게 드러나지 않지만 매우 강력한 힘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고 하겠다.

우리 사회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사이코패스와 같은 반사회적 인격을 가진이들이 일으키는 사회문제들의 면면을 뜯어보면 내재된 화와 분노에 의한 결과로 읽을 수 있다.

사람은 왜 사람을 공격하는가 하는 문제를 통해 나, 우리 자신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화를 이기는 불편한 심리학" 은 선량한 보통 사람들이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 위험인물로 변해 사람을 공격하는 존재가 되는 일은 비단 사이코패스만이 하는 일이라 볼 수 없으며 보통의 인간 누구라도 그러한 경험을 할 수 있음을 깨우쳐 다른 사람으로 부터 내 마음을 보호하고자 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저자는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보통의 사람들을 공격하는 사람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나, 우리를 공격하는 이들은 누구이고 그들 모두는 사이코패스인가 하는 궁금증을 가질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나, 우리를 공격하는 이는 사이코패스일 수도 있지만 그 점유율은 지극히 낮다고 볼 수 있으며 정작 그들 사이코패스 보다는 보통의 일반인들인 나, 우리와 같은 존재들이 보통의 사람들을 공격한다는 믿지 못할 사실을 알려준다.

사실 듣고보면 그렇다는 생각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특히 학교에서의 아이들 끼리 하는 왕따의 문제, SNS에서 무차별적으로 가해지는 디스(Diss), 직장내 괴롭힘에 대한 문제 등도 바로 그러한 공격적인 모습이라 볼 수 있는 것이다.

오늘 나, 우리가 타인의 공격을 받지 않았다고, 나, 우리는 타인을 공격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러한 상황은 언제고 변할 수 있는 가변적인 삶의 시대를 살고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된다.

나는 타인을 공격 안해~! 라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공격에 가담하게 되는 일은 분위기 등을 통해 삽시간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된다.



누구도 이러한 느슨한 사이코패스가 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다.

사이코패스에 대해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얕고 느슨한 사이코패스와 깊고 느슨한 사이코패스로 나뉘어 지는 분류를 잘 이해하고 무엇이 나, 우리와 같은 느슨한 사이코패스나, 컨트롤이 불가능한 깊고 느슨한 사이코 패스의 분노 스위치를 켜게 되는지 살펴 보는 일도 유익한 일이 될 것이다.

오늘을 사는 나, 우리와 함께 일하며 공존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이러한 성향을 잘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다면 무차별적이거나 악의 평범성에 의한 공격 대상에서 나, 우리를 지켜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판단해 본다.

화를 이기는 일은 성인 군자도 하기 힘들다 하지만 화와 분노를 일으키게 하는 근본에 대해 이해하고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면 보다 나은 상호관계의 구축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누구나 될 수 있는 느슨한 사이코패스에서 화를 이기지 못해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게 되는 우를 범하지 않게 화를 다스리는 심리적 무기를 알려주어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의 일독을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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