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말씀 - 법구경
법정 엮음 / 나무심는사람(이레) / 2004년 9월
평점 :
절판


법구경은 처음 읽었습니다.

이전에 도올의 ‘금강경 강해’를 읽은 적 있지만 불교경전은 읽기가 쉽지 않습니다.

간결한 우리말로 정갈하게 번역된 책이고 경전이라기 보다는 시라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다른 번역본의 법구경을 재독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상의 언어로 쓰여있고 인간관계나 사람살이가 결국 다 수행에 관련된 것처럼 보입니다.

오래전 출판되어 절판된 책이라는 사실이 좀 안타깝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