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화가 있는날 이고 인랑 개봉하고해서 관람했는데요 일단 김지운에 강동원이 주연이라 약간 기대했는데 이거 뭐 원작을 본지 얼마안되어서 기억을 하는 상태에서 원작과 비교해서 영화를 관람했는데요 개인적인 리뷰이지만 이거 뭐 말하고 싶은거죠 원작은 예전 개봉했을때는 재미없게 느꼈는데 그리고 시간이 지나

영화 개봉한다니 다시 DVD로 관람해서 본 인랑은 예전에 관람한 느낌이 아닌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는데요 인랑속 동화가 던지는 메시지도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 왔는데요 오늘 본 영화는 원작의 동선을 따라가면서 감독의 새로운 해석이 들어 있는데 이거 뭐말하고 싶은거죠 보고 나서도 머리가 멍해지는 느낌 원작의 마지막을 한국식으로 새로운 창조? 원작을 망치는 가장 첫 단추를

이거 뭐 액션도 원작의 그느낌이 아닌 터미네이터가 양민학살하는 그와중에 얼굴 깡패 강동원은 잘생겼고 한효주는 예뻤지만 그거 뭐 로맨스도 어중간 액션도 어중간 스토리도  돈내고 보기 아까운 영화입니다 이런 영화는 진짜 차라리 일본의 특유의 실사화 영화 B급감성으로 만들었다면 차라리 낫지않았다 생각이 듭니다 진짜 이거 문화가 있는날이라 할인할때라서 관람했지 다른날 관람했으면 돈이 더 아까울것 같아 진짜 이거 왜 이렇게 만들었냐 진짜 감독한테 물어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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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 탐정은 바에 있다 3편을 봤습니다 일본에서는 작년 개봉한 영화인데요

1,2편은 한국에 발매된책 바에있다 바에 걸려온 전화를 원작으로 원작을 읽어서 내용을 알고 영화를 관람했는데 이번 3는 한국에 발매되지 않은 책이 원작이라 영화를 통해 원작을 예상해볼수 밖에 없는데요 여전히 적당히 사건을 해결하면서 먹고 사는 탐정과 조수 타카다 적당한 싸움실력에 추리력을 갖춘 탐정과싸움의 달인인 타카다 콤비는 여전하네요 여전히 마이 페이스로 사건을 해결해가는 이번영화는 사라진 여대생을 찾는 의뢰를 시작으로 감추어진 진실에 다가가는 내용인데요 1편의 사라진 여대생을 찾는 사건이  범죄에 연루된 사람을 구해내는 일로 변화한것 처럼 이번 편은 또다시 사건에 관여하게 되는 탐정과 타카다의 활약이 때로는 유머있게 때로는 비장하게 그려집니다 2의 히로인은 고유키였는데 이번 히로인은  키타가와 케이코라는 데 처음 보는 여배우네요 한동안 일드를 안봐서 그런가 새로운 얼굴이 많아요 예전만큼 일드를 좋아하지 않아서

관심이 가지는 않네요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가 야쿠자로 출현 상당한 연기를 보여주는데요 탐정의 과거의 인연이 찾아오고 싸움달인 키타가가 맞는건 처음보네요 뭐 제대로 싸우니 역시나 그리고 역시 이번에도 탐정은 맞고 다치고 그래도 싸우는 활약을 펼치는데요 전편보다는 추리부분이 좀 약해진듯 하지만 여전히 유쾌한 탐정의 모습이 쾐찮네요 다음편이 나올지 모르지만 일단 계속 볼거 같아요 영화의 한장면 술집에서 탐정과 대화하는 장면이 목숨을 불사를라는 탐정의 말에 그대로 살아가는 그녀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하지만 역시 뭔가 조각이 빠진 느낌이듭니다 이래서원작을 읽어봐야 하는거 겠죠 

탐정시리즌 아예 막을 내린건가요 사라진 소년이후 한편도 출판된게 없던데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은 책인데 대마초를 재배하면서 간단한 사건위주로 바에 들러 감릿을 마시는 하드보일탐정 의외로 매력적인데 책이 생각보다 팔리지 않아서 인가 발매되지 않는건 아쉽네요 역시 원서를 구해서 읽어봐야할지도  아니면 다른 출판사에서 발매되지 않으려나

좋아하는 시리즈을 이런식으로 영화로 다시 만나서 좋기는 한데 원작이 발매되지 않는건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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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댓말로 여행하는 네명의 남자입니다 일단 한에피소드마다 주인공이 바뀌는데요 어머니와 관계때문에 고통받던 주인공이 조금은 이상한 선배와상담후 선배의 오해로 전혀 다른 입장의 네명의 남자와 여행하게 된다는 첫 에피소드 나머지 에피소드는 같이 여행한 남자들의 저마다의 사정을 담고 있는데요 수영복을 좋아하는 이혼남 학교에서 만난 아내와 결혼했지만 아내는 아이를 낳고는 이혼 자존감 없이 살아가는 남자 하지만 다른곳에 애인을 둔 의외로 거물인 이남자의 사정은? 자신에게 의존하는 여자친구때문에 고통받는 남자 그리고 과거의 첫사랑의 사고때문에 타인과의 관계에 자신없는 남자

조금은 특이한 천재인 선배의 연애담을 담은 마지막 조금은 이상하고 신경쓰이지만 저마다 열심히 살아가는 남자들의 이야기

 

 

 

나카야마 시치리의 신작  와타세 경부 시리즈의 첫권

 부동산 강도 사건을 수사하는 도입부,5년뒤 드러난 강도 사건의 진실 그리고 자신들이 저지른 원죄를 덮으려는 경찰과 검찰 상층부의 행동과 이에 맞서는 와타세 경부의 양심선언 그리고 끝난줄 알았던 사건의 수면밑에 가려져 있던 드러나지 않았던 사건의 종범 그리고 반전 반전의 대가다운 반전인데요 인물은  대충 예상은 했지만 그런식으로 연관되었을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역시 기분좋은 반전이네요

작가의 또다른 작품 해부학 교실과의 연관도 조금은 나오는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입니다 사법체계의 한계와 원죄에 대한 인간적인 고뇌를 담고 있는 수작

 

 

한국의 미스테리 신간입니다 제목이 동생의 비밀인데 동생보다는 가족의 비밀이라는 제목이 더 와닿는것 같네요 6년만에 돌아온 동생

그리고 동생이 가지고 온 주사기와 메세지 과연 동생은 형을 죽이려는 것인가 왜 동생의 미심쩍은 행동을 조사하는 형 그리고 자신이 아는 동생의 모습과 다른 동생의 모습에 괴리감을 가지게 되는데

그리고 마지막의 반전 가족이기 때문에 더 상처받을수 밖에 없는 관계라는 점이 인상적인네요 그리고 책중간 등장하는 사건의 경우는

좀더 잘활용할수 있을것 같은데 맥거핀으로 끝나서 이부분은 아쉽네요

 

 

 

 

 

하라다 마하의 신작입니다 일드로 방영했다고 하는데요 일본특유의 문화를 엿볼수 있는 보통의 직장인 여성인 스피치라이터라는 직업을 통해 일과 사랑을 쟁취하는 이야기입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도 잠깐 언급되기도 하는 일본특유의 폐쇠적인 정치체계의 한모습을 볼수 있기도 합니다 전작들에 비해서 스케일은 작지만 특유의 감성이 있는 문체는 여전히 매력적인 하라다 마하의 신간

 

 

 

 

 

 

 

나온지 좀 됐지만 이제야 읽은 여흥상사 세명의 동창들이 다시 만나

일어나는 일을 담고 있는데요 과거 그들이 은폐했던 사건이 다시금 부상하고 결국 자신들의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파멸한다는 정석적인 전개로 가는데요  괜찮기는 한데 더 좋은 글이 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후속작은 언제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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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출간 기념 예약판매 이벤트

<소.확.행> 이벤트 페이지 SNS 공유 후 댓글 남긴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CGV 영화예매권(1인 2매) 3명 증정. 2018년 7월 1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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