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되살리는 남자 스토리콜렉터 120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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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커가 돌아왔다 이번에는 도입부부터 충격적인 전개로 소중한 사람을 잊어버린다는 고통 긜고 잊어버리지 못하는 데커와 대비되어 인상적인데요 한장소에서 벌어진 두건의 살인 고등판사와그녀의 보디가드 총상과식칼에 의한 상처 판사의 시체옆에 메세지등 원한에 의한 살인으로 추정되지만 점점 조사할수록 살해당한 보디가드와 판사의 살인은 연관이 없는 개별의 두건으로 추정되는데 그리고 드러나는 협박법의 존재들 알게된 비밀로 상류층으로 목표로 돈을 갈취하던 그들 살해한 범인은 협박당한던 인물인가 단순한 판사살인 사건이 아닌 저마다 거짓을 이야기하는 용의자들 벗기면 벗기수록 드러나는 진실들 과연 데커는 이사건의 진실에 도달할수 있을지 그리고 과연 범인의 목적은 

데커시리즈의 신작 새로운 파트너와 새로운 사건 그리고 도다시 데케에게 찾아온 비극 이번권도 무척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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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집 2 - 11개의 평면도 우케쓰 이상한 시리즈
우케쓰 지음, 김은모 옮김 / 리드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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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신간 이상한 집2권입니다 전권이 독특한 내용이라 이게 시리즈로 나오면 좀 그렇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전권처럼 흡입력있는 전개에 궁금증을 유발하는 내용으로 재미있네요 11개의 이상한 집들이 등장하고 하나하나 설명하기 힘든 사건들 그리고 마지막에 모든것을 아우르는 하나의 커다란 그림이 완성되는 전개로 매듭지어지는데요 이상한집이 만들어진 이유와 재생회라는컬트적 종교 그리고 이와 연관된 건축회사등 인간의 악의가 가져오는 비극 그리고 사는 사람이 먼저가 아닌 집이 먼저인 요즘세상의 모순을 드러내는 이야기 잘읽었습니다 다음권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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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자은, 불꽃을 쫓다 설자은 시리즈 2
정세랑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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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번권은 전권에 이어 왕의 신하가 된 설자은이 금성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해결하는데요 제목 불꽃을 쫓다에서는 금성에서 일어나는 방화사건과 마주합니다 요즘도 방화는 위험하지만 고대에서는 집이나 건물이 목조다 보니 한번 불이 나면 한두채로 끝나는게 아니라 대량의 화제와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방화의 경우는 아예 사람들에게 맞아죽는일도 다분했는데요 선덕여왕 시대 여왕을 사모한 지귀라는 전설처럼 과연 지귀의 짓일까요 아니면 어떤 음모가 있는것일까요 설자은은 통일된 신라의 이면에 있는 어둠  통일로 한나라가 되었지만 아직도 말갈족 신라,고구려등 나누어진 사람들의 갈등을 마주하게 됩니다 터질게 터진거죠 결국 찾아낸 범인앞에서 설자은은 과연 

그리고 두번째 탑돌이의 탑에서는 설자은이 납치를 당하고 유괴범은 몸값을 요구하는데 근데 알고보니 유괴된것은 자은이 아닌 도은으로 엉뚱한 소동이 벌어지는데요

세번째편

용왕의 아들들에서 여자를 납치하는 산적들 그리고 그들의 목적 통일된 신라라는 모습뒤에 감춰진 결코 없어지는 않는 갈등 그리고 화려한모습뒤 숨겨진 금성의 상류층의 추한 민낯이 드러납니다 결국 설자은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설자은 시리즈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전권에 이어 왕의 신하가 되어 금성의 사건을 해결하게된 설자은의 활약이 그려지는데요 화려한 금성의 모습뒤 매듭지어지지 않은 민족간의 갈등 그리고 과거의 회귀를 원하는 사람들 저마다의 생각이 교차하고 때로는 갈등으로 때로는 그게 표면으로 드러나 커다란 사건으로 나타나는데요 그와중에도 씩씩한 설자은의 친구와 형제들의 활약 점점 더 수렁으로 빠지는 듯한 자은의 험난한 관직생활 그리고 앞으로의 사건들 다음권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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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겨울철 한정 봉봉 쇼콜라 사건 상.하 세트 - 전2권 소시민 시리즈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김선영 옮김 / 엘릭시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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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민 시리즈 마지막 겨울철편입니다 책속 작가의 말에의하면 단편집으로 나올수있다고 하니 후일담이나 외전같은편으로 한권 나올수 있겠네요 아무튼 전권이후 연인이된 코바토와오시나이 하지만 이내 진학을 앞둔 상황에서 서로의 지망교가 달라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는데 그런 가운데 두사람을 덮친 사고 차에 치일뻔한 사고에서 오시나이를 밀쳐내고 사고를 당한 코바토 다리도 부러지고 갈비뼈도 내년 수험도 이제는 끝 원치않게 일년연장된 수험기간 그리고 오시나이는 나름대로 복수로 뺑소니차를 찾아나서고 코바토는 새삼 오시나이와의 첫만남의 계기가된 중학교시절의 과거 잘못과 다시금 마주하는데 어설프게 알기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그리고 잘못 같은실수를 저지르지 않기 위해 소시민의 탈을 쓴 코바토 하지만 이내 과거의 잘못과 현재를 잇는 진상에 도달하는데 과연 이 사고의 끝은 그리고 진상은 어떻게 될까 소시민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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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버워크의 밤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프레드릭 브라운 지음, 최세민 옮김 / 엘릭시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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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읽는 엘릭시르의 추리책방입니다 이번권은 독특하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내용이 자주나오는 주인공이 앨리스 덕후 그리고 범인역시 앨리스덕후라 할수 있네요 의문의 남자와 앨리스 이야기를 나누지만 이내 수상한것을 느끼고 얼마 않있어 평화롭던 마을에는 살인이 발생하고 주인공이 범인으로 몰리는데요 용의자로 밖에 의심할수 밖에 없는 행동들 범인이 짜놓은 치명적인 설계 그걸 멋지게 반격하는게 이작품의 반전이기도 하지만 책속 앨리스이야기는 좀 읽는 내내 거슬리기도 하네요 앨리스의 작가의 이야기도 나오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뿐 아니라 거울나라의 앨리스 이야기까지 나오니 안읽은책 스포가 되기도 하네요 아무튼 독특한 전개는 매력적이지만 이런 부분이 좀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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