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이 과학이라면 - 미식 호기심에 지적 허기까지 채워 주는 한 그릇의 교양
가와구치 도모카즈 지음, 하진수 옮김 / 부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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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막읽은 따끈따끈한 책인데요 라멘이 과학이라면 일본에서 번성중인 라멘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이자 인문학적인 교양서라 말할수 있는 책인데요 뭐라고 더이상 설명하는것도 그렇고 일단 내용은
다양한 관점에서 라멘에 접근에서 라멘이라는 소재에 대한 색다른 접근이 인상적이 특히 8장의 라멘의 먹는소리도 맛있다는 일본특유의 면치기라는 한국에도 없는 독특한 소리에 대한것과 라면의 역사와잘못된 상식 발암이다 라면만 먹으면 몸에 않좋다 건강에 나쁜 염분에 대한 라멘집이 풍부한 일본특유의 상황이라 한국하고는 조금 어긋나는 부분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잘못된 상식과 라멘이라는 음식이 일본에 차지하는 상황 그리고 여러가지 다양한 라멘에 대한 정보들을 얻을수 있었는데요 해장시 왜 라멘이 땡기는지 사소하다면 사소한 내용들 하지만 라멘이라는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중 한명으로 가볍게 읽어봐도 좋을듯한 교양서라 생각됩니다 
그보다 지금 살걱정보다는 배고픈 위장을 채울 한그릇의 라면이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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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 피아노 조율사의 중식 노포 탐방기
조영권 지음, 이윤희 그림 / CABOOKS(CA북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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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편에서 잠시나왔던 그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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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 한 팀이 된 여자들, 피치에 서다
김혼비 지음 / 민음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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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독특한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축구라는 책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되었는데요

솔직히 약간 페미 느낌이 나는 에세이지 않을까 미리 선입견 같은게 있었는데 내용을 알고보니 그런 내용이 약간 있을뿐 저자가 겪은 여자 축구라는 그리고 경기를 하면서 느낀 그리고 동료들의 우정과흔히 생각하는 잘못된 편견같은것에 대한 일명 맨스 플레인에 대한 생각같은 단순 승리를 위한 경기가 아닌 축구 그자체를 즐기는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가 재미있네요 중간중간 축구용어가 등장하기도 하고 승부보다는 즐긴다는 느낌의 경기가 좋은것같아요

처음 여자 축구를 접하게 된 계기도 여자 축구 회원 모집의 초보자도 환영하다는 문구에 홀려 처음 여자축구를 접했다는 저자 학창시절은 체육소녀였지만 사회에 나와서는 그저 일상을 살아가던 저자가 우연히 접한 축구를 통해 배워가는 이야기들 자신의 기준에 맞추어 무조건 가르치려하는 남자들의 행동 때로는  멋진 축구선수를 좋아하는데 얼빠라고 오해받는 상황 첫골에 대한 욕심 경기를 치루면서 점차 눈떠가는 축구의 즐거움 기다리던 첫골의 감격 하지만 그게 골키퍼의 자신의 자살골이라는 웃지 못한 에피소드 한국축구의 고질병 뻥축구에대한 에피소드등 축구를 하면서 겪은 다양한 소동등 웃기기도 하고 때로는 하 한숨쉬게도 하는 즐거운 축구에 대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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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 생활형 검사의 사람 공부, 세상 공부
김웅 지음 / 부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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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검사하면 지적인 그리고 벤츠검사같은 약간의 부패검사를 생각하기 쉬운데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이미지의 검사나 뉴스에서 다루어지는 검사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검사의 모습인데요 본인부터 조직생활과는 맞지 않다 공언하고 있고 검사내부의 이야기보다는 그가 만나게 된 사기꾼부터 사건들의 이야기가 주요 내용인데요 회사를 상대로 사기를 치는 사기계의 왕할머니 부터 경매,보험사기,거짓 증언,학교폭력까지 실생활에서 만나게 되는 생활 밀착형 범죄를 목격하게되는데요 검사라는 직업 하지만 결국 검사라는 직업의 한계 밖에서는 멋있고 권력을 쥔직업이지만 실제는 부족한 인력에 다량의 업무에 시달리는 거기다 상사이 부르면 새벽에도 나가야하는 수직적 조직문화를 그대로 보여주는데요

거기서 일탈하면 무시당하는 성적위주의 현실감각이 없는 판사의 한모습 학교폭력의 가해자를 훈계와 봉사로 치료할수있다 생각하는 법을 집행하는 입장에서만 선 인간의 허실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책에서 사기꾼의 사건을 다루면서 사기꾼이 꼭 부자를 상대로 사기를 치기보다는 없는 사람에게 사기를 친다는 사기꾼에게 당하는 이유가 욕심이라는 가장 근원적인 사실을 그러내면서 한국의 법의 현실을 보여주는데요 사기꾼에게 사기당한 돈은 결국 찾기 힘들다는 결국 사기를 당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그런한편 교통사고의 증인등 소위 착한사마리아인에 대한 내용도 기억에 남네요 사례를 노린 증인 거짓증언을 해도 결국 처벌이 어려운 보험사기 역시 한국의 보여주기 싫은 한모습이네요

검사역시 조직의 한부품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새삼 알게되는 책입니다

겉에서 보이는 모습이 아닌 실제 검사의 모습이 생생하게 보여지네요

이책의 가장 중요한 문장은 역시 사기는 당하지 않는게 최선이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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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그것이 들어가지 않아
고다마 지음, 신현주 옮김 / 책세상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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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성기가 들어가지 않는다'라는 용기 있는 고백으로 독자들을 깊은 공감으로 이끌었던 일본의 신예 작가 고다마의 첫 작품. 작가의 개인적 체험과 사회문화적 경험이 바탕이 된 자전 에세이다. 2014년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독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문학프리마켓'에서 '고다마'라는 필명으로 문예동인지 「나시스이」에 게재한 동명의 에세이가 전례 없는 폭발적 반응을 일으켰고, 이를 대폭 수정해 2017년 책으로 출간했다.

파격적인 제목과 달리, 40여 년간 누구와도 공유할 수 없었던 아픔과 외로움이라는 치부, 비애와 유머가 공존하는 인간 내면을 담담하게 그려내면서 출간된 지 한 달 만에 10만 부를 돌파하며 많은 독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제목은 유행을 좇는 것 같지만, 읽기 시작하면 도저히 멈출 수 없다. 인간의 보편적인 고독과 고뇌가 잘 묘사된, 현대 사회를 적확하게 파악한 작품이다"(히구치 다케히로)라는 문단의 호평을 받으며 대중성과 문학성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제목만큼이나 내용이 자극적일거라 생각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실제 내용은 한여성의 억압된 아픔과 고통을 담담히 토해내는 고백이라 할수 있는 내용입니다

저자의 어린시절부터 결혼후 지금까지의 삶 그리고 남편과의 관계 어머니와의 관계 아이를 가지지못하는 여성이라는 남들의 시선까지 그저 지금까지 억눌러 있던 감정을 토해냈듯 이야기하는데요 마지막까지 왜 남편과 관계를 맺는게 불가능했는지에 대한 내용은 없지만 그보다 중요한것은 남편과의 소통의 부재 그리고 시간이 흘러 이제 회복되기 시작한 어머니와의 관계등을 이야기하는데요 여성이라는 존재 여전히 억압되고 세상에서 강요당하는 어머니의 위치 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맺고 살아가지 못한 한 여성의 성숙되지 못한 자아까지 이제는 행복해졌으면 하는 마음이 먼저드는데요 처음 시작은 먹먹한 마음이고 마지막에 와서는 그나마 행복해질수 있는 가능성을 알려주는 부분에 와서는 응원하게 되는데요 부디 앞으로는 행복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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