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티르 스트라이크다. 삼십여 년 전부터 티르 스트라이크 하고 있다.당신들은 티르 스트라이크 해본 적이 없을 테니 알려주는데 요즘은 티르 스트라이크 하기 좋은 시절은 아니다

거룩한 신의 섭리 속에 이루어진 죽음이니만큼 이또한 축복이라고 여기는 것은 불가능하다.삶은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포함하는 것이라고 믿는 것은 어렵다

"어떤 금액으로든 삶에 값을 매기면 안 돼.일단 가격이 책정되면 그다음엔 거래도 가능해지거든."

"스트라이크 씨가 말한 부활은 명사죠.그게 동사형으로 쓰일 땐 자동사입니까,타동사입니까?"

"부활은 말입니다,스트라이크 씨,그 행위의 대상을 죽어도 별 상관없는 것으로 만드는 것 같군요."

역사상 가장 비참한 노예였다 해도 그들은 모두 죽으면 되살릴 수 없는 존재들이었습니다.역시 당연한 이야기라 떠올리기 힘들지만 어떤 착취자도 그사실만큼은 절대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하지만 우리의 처지는 그 노예들만도 못하게 될 겁니다.그걸 도대체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군요.거치적거리지 않도록 상자나 창고에 넣어두었다가 필요하면
꺼내 쓰는 연장?

"시험 받은 적도 없는 도덕을 지키고 있다고 착각하는 다른 얼간이들이라면 몰라도 당신은 그러지 마십시오!"

"아니 넌 세상에 대한 끊어오르는 사랑을 주체하지 못해서 명백히 실패할 수밖에 없는 포옹을 하려고 애쓰고 있는 중이야.

"진정한 사나이라면 빈털터리가 된 채 징징 울며 개평 달라고 조르고,취한 채 옛 애인 창문 밑에서 고함지르고,아침부터 맨땅에 얼굴을 박을수 있어야 합니다.그 당연한 권리를 제한당한다면 전 보안관 조수를 그만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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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i- Cameila 요즘 자주 듣고 있네요 처음 정당하게라는 오프닝곡을  먼저 듣고는 꽂혀서 다른 곡을 찾다 듣었는데 참 뭔가 가슴을 간질거리는 느낌 노래 부르는 여성의 얼굴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는것도

뒤마의 춘희를 연상하게 하는 가사도 유튜브에 가서 검색하면 나오는데 진짜 좋을것 같아요 주로 디모같은 리듬게임의 곡을 제작한 음악집단인데 보컬 모모카슈의 목소리가  매력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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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해 먹기 힘드네요 몇달전 밥솥에서 바퀴벌레가 나와서 그때 밥한것 버리고 아예 쌀씻고는 밥솥채로 냉장고에서 쌀을 불리고는 그런 일이 없었는데요 오늘 아침에 밥먹으려 밥솥을 열어 밥을 푸는데

또 바퀴가 밥다 버리고 라면 먹었네요 아침부터 라면먹야하고 속은 속대로 밥을 마음놓고 먹기 힘드네요 바퀴벌래 약 뿌리고 소독때 마다 하고 보이는 족족 때려 잡고 있는데 도대체 어떻게 밥솥에 들어간건지 아파트에 너무 많은것 같아요 진짜 밥해먹는것도 힘드네요 이제는 밥하고 일일히 확인해야 할것 같아요 밥솥 살균세척하고 쓰긴 써야 하는데 밥 한끼 분량만 하기 잘했네요 버린 밥도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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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바꿨다 3년넘게 쓴 휴대폰이었지만 어제부터 충전이 않되더니 1시간 내내 충전기에 꼳아 놨는데 10%정도 충전되고는 안되는 상황이라 결국 바꾸러 갔다 정이 들대로 든 휴대폰

막상 바꾼다 생각하니 아쉬운건 뒤로하고 막상 바꾸는건 쉽운 매장가니 역시 3일전에 나온 신기종이라고 권하면서 가격이 98만원정도 하는 휴대폰이 통화잘되고 튼튼하면 되는데 요즘 휴대폰은 일체형에 밧데리도 1년이면 수명다된다는 점에서 비싼것 보다 적당한게 좋다는 생각이 들어 올해 봄에 나온 휴대폰으로 바꿨는데 약정 2년 30개월 할부 이제 또 휴대폰의 약정으 노예다 계약서를 안주길래 요청했다 받아왔다 이런건 꼭 챙겨야지 휴대폰을 바꿨지만 막상 새거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그런 기분이다 이 휴대폰에도 정을 들여야하는데

주윤발 형님은 2G폰 17년동안 쓰시고 나서야 스마트폰으로 바꿨다는데 나는 3년된 스마트폰 수리비가 아까워 휴대폰 바꾼다 이게 격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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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10-28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휴대전화 한 번 바꾸려면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지만, 수리도 어렵더라구요.
스마트폰 이전의 기기를 쓸 때보다 교체주기도 조금 더 빨리 돌아오는 것 같은데, 점점 좋은 기기가 나오고 있어서 그런 걸까요.^^;
재는재로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편안한 밤 되세요.^^

재는재로 2018-10-28 22:19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 날씨 추워졌는데 감기조심하시고요 부품값만 몇만원 밧데리 방전이자꾸일어나서 밧데리도교체했는데 2~3만원정도 들었는데 액정도 길가다 여고생무리에 부딧쳐 떨어져 살짝금가고 부딧친여고생은 도망가서 잡지도못하고 교체하려고보니13만원정도 수리비든다고 해서 내년이나 교체생각하고있었는데 충전잉 안되는 어쩔수없네요 좀튼튼하고 밧데리수명좀 늘려주지 비싼기만하고 별로네요 약정의노예생활또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