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렇다.

좋아하는 장르가 같아도 통한 것 같은 느낌이랄까?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책을 손에 들고 있으면

내가 아는 책인지, 어떤 책인지 유심히 살펴보게 된다.



아이때문에 읽기 시작한 책읽기였는데

어느 순간.. 책에 스며들어 있는 나를 발견한다.

기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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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카툰집 엄청 좋아하는데
나랑 성격 유형까지 똑같은 작가의 카툰집!!
놀랍도다ㅎㅎ




어릴 적엔 엄청엄청 어~~~~~엄청
소심한 성격이었다.
신학기 자기소개하는 시간은 식은 땀 삐질삐질
나오게 하는 끔찍한 시간이었고
발표하는 날이면
앓아누웠으면 참 좋겠다 생각했더랬다.

책 속 주인공처럼 궁금한게 있어도 손들지 못하고
누군가 질문해줬으면 했던 날도 부지기수.
참 바보같이 살았다 생각되는 날이
하루이틀이 아니었던 나의 어린시절.

나랑 비슷한 주인공이 있음에 안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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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지노 쇼조가 머무는 지하실로 향한 경찰과 사이카와, 모에. 질문에 대한 대답이 뭔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닌 듯이 느껴진다. 이번 사건에 본인과는 무관하다는 뜻을 전하는데.. 매정하다고 해야 하나.. 

모두가 잠든 새벽, 모터 소리를 듣고 닫힌 대문을 넘어 간 모에는 친구 집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오는 노보루를 만나게 되지만 어디선가 날아온 총알. 노보루는 총상을 입고 모에가 노보루의 옷을 입고 총을 든 사람을 따돌리다 구덩이에 빠지는데.. 그곳에서 발견한 건 해골??!!! 누구의 것일까?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웃지 않는 수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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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걷히고 동상이 제자리에 돌아와 있음을 알았다. 새벽.. 동상 아래 무언가 있음을 느낀 모에는 사이카와를 깨워 밖으로 나가는데.. 그곳엔 덴노지 리쓰코가 쓰러져 있었고 그녀의 잠긴 방 안에선 그녀의 아들 슌이치가 쓰러져 있었다. 안과 밖이 바뀐 듯한 삼성관에서 방 열쇠를 손에 쥐고 쓰러진 리쓰코. 외부인 출입은 없었던 것 같은 상황이라 범인은 이 안에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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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속임수란 밝혀내지 못할 때가 속임수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그 밝혀지지 않는 동안이 즐거운 것 아닐까요?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없는 상자, 가야마 가의 가보인 '무아의 궤'와 열쇠가 든 호리병 '천지의 표'. 뒤집었을 때 일부 보이는 정도인 열쇠를 어떻게 호리병 안에 넣었을까? 또 하나 의문! 작업실로 사용하던 가야마 후사이가 자살했다 알려진 창고는 창문도 없고 안에서 문이 잠겨 있었다고.. 자상의 흔적은 있지만 흉기에 해당하는 물건은 실내에서 나오지 않았다. 상자 속에 흉기가 들었을 거라는 추측이 있었는데 진짜 뭔가 속임수가 있는 걸까? 이미 오래전 사건인 후사이의 자살.. 모에는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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