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을수록
작가랑 나랑.. 뭔가 비슷한 점이
많다는 걸 느낀다.

나도 책을 볼 때 표지를 제일 먼저 보는데
데비도 마찬가지인 듯 하다.

표지, 내용 그리고 가격도 맞으면 금상첨화.

여러분들의 책 고르는 기준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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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내리는 비에
나는 젖어도 책은 절대 젖게 하면 안 되지.
ㅋㅋㅋ

가방이 젖는 게 싫어서도 있지만
가방에 넣고 다니는 책이 젖을까 봐
비가 오는 날이면 가방을 앞으로 매고
꼬옥~ 껴안고 우산을 쓴다.

데비도 나랑 같은 미음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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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빨리 읽어야 할 책 위주로 들고 다닌다.
서평 마감일에 허덕이면서도
또 다른 책을 기웃거린다.

나처럼 허덕허덕 읽어야 하는 이가 아니라면
무슨 책을 먼저 읽을까~
고민될 것 같다.

하지만 제일 끌리는 책은 항상 있다.
젤 눈에 띄는 걸로 시작하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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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책덕후에겐 책 읽기
딱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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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 텅 카툰에세이

제목부터 너무 마음에 드는 이번 책!!
표지 속 책장 앞에서 책 읽는
데비의 표정이 너무나 편안해 보인다.




어떤 책이든 우리를 마법의 세계로
이끄는 책.

진짜 놀랍고
놀랍고
놀랍다~^^

이번 책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너무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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