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런.데.
낯을 많이 가리는 소심한 성격 탓에
혼자 있는게 편할 때가 더 많다.
이 둘의 상반된 마음.
신나게 만날 약속 정해놓고
날짜가 다가오면 은근 취소 안되나
기대하는 내 모습.
정말 싫더라!!!
조용히 책읽는 시간이 참 좋음요~^^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진짜 그렇다.
좋아하는 장르가 같아도 통한 것 같은 느낌이랄까?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책을 손에 들고 있으면
내가 아는 책인지, 어떤 책인지 유심히 살펴보게 된다.
아이때문에 읽기 시작한 책읽기였는데
어느 순간.. 책에 스며들어 있는 나를 발견한다.
기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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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카툰집 엄청 좋아하는데나랑 성격 유형까지 똑같은 작가의 카툰집!!놀랍도다ㅎㅎ
어릴 적엔 엄청엄청 어~~~~~엄청소심한 성격이었다.신학기 자기소개하는 시간은 식은 땀 삐질삐질나오게 하는 끔찍한 시간이었고발표하는 날이면앓아누웠으면 참 좋겠다 생각했더랬다.책 속 주인공처럼 궁금한게 있어도 손들지 못하고누군가 질문해줬으면 했던 날도 부지기수.참 바보같이 살았다 생각되는 날이하루이틀이 아니었던 나의 어린시절.나랑 비슷한 주인공이 있음에 안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