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멩이 국 - 초등학생 그림책 1
존 무스 글 그림, 이현주 옮김 / 달리 / 200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오봉초 4학년 최 상철
일자: 2006. 3. 30.

이 책은 중국에서 지은 책인데 원작은 미국이나 벨기에 같은 유럽쪽에서 시작되었었다. 복, 록, 수 세 스님이 한 마을에 찾아가서 행복을 가져다주는 내용인데 처음에 꼬마가 용기를 내어 솥을 같다주자 사람들이 슬슬 구경을 오고 서로 물건을 내오며 결국은 마을 대잔치까지 벌어졌었다. 행복한 파티를 끝내고 스님들을 머무르게 해주며 그들도 이제 서로 돕고 살게 되었었는데 자기만 잘 산다고 행복한것이 아니라 서로 서로 도와야 행복해진다는것을 스님들은 깨닫게 해주었다. 몸이 아픈 아이에게 한푼한푼 모아 성금을 내는거와 마찬가지. 작은 행복이라도 함께 나누면 더욱 큰 행복이 된다는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는 서로 작은일이라도 돕고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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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쟁이 거인 길벗어린이 작가앨범 7
오스카 와일드 지음, 고대영 옮김, 아나스타샤 아키포바 그림 / 길벗어린이 / 2004년 9월
평점 :
절판


오봉초 4학년 최상철
일자: 2006/ 4/6

나는 이 책의 내용을 본 적이 있었었다. 이런 아름다운 그림은 아니였으나, 거의 비슷한 내용인건 확실하였다. 안타깝게도 책제목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아이들이 큰 정원에서 즐겁게 놀고있었다. 나무와 꽃들이 반겨주고, 봄바람이 아름답게 부는 정원이였다. 그런데 갑자기 이 정원의 주인 거인이 와서 방해하였다. 그리고 담장을 쌓은후, 출입금지 경고문까지 붙였다. 아이들없는 나무와 꽃들은 마음이 즐겁지 않아 꽃을 피지않고, 열매까지 피지 않았다. 자기만 이 정원을 차지하면 즐거울 거라 생각한 거인은 벌을 받은 것이다. 거인은 밀려오는 슬픔을 참으며 잠을 잤고, 다음 날 아침 다시 화사한 봄과 놀랄만한 장면을 보았다. 아이들이 개구멍을 통해 들어온 것이다. 그런데 한 구석에서는 아이가 나무위를 오르지 못하였고 거기만 오직 겨울이였다. 거인은 그 소년을 구원해주고파 내려왔다가 아이들이 다 도망간 것이다. 거인은 그 소년을 나무위로 올려주자 그곳만 봄이고 다른곳은 겨울이 되었다. 거인은 담장을다 격파하고 아이들과 함께 놀기 시작하였다. 그로부터 시간이 많이 흐른 후, 거인도 이제 늙게 되었다. 그 소년으로 인해 자신이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고 아이들과 놀 수 있었는데 그 소년이 통보이지 않아 마음 한구석에 슬픔이 자리잡았다. 겨울이되고, 모든 식물이 휴식을 취하고 있을때 거인은 죽기전 한 장면을 보게 되었다. 손과 발에 사랑의 상처가 담긴 어린예수를. 한 번 보기전까지는 거인이 그가 예수인줄을 몰랐다. 그러나 나는 알았다. 그가 사랑으로 인해 몸에 상처가 생긴 예수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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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왕자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2
오스카 와일드 지음, 조르쥬 르무안느 그림, 이정주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0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오봉초 4학년 최 상철
일자: 2006. 4.6

행복한 왕자는 마을 광장 중앙에서 멋지게 빛나는 왕자동상이다. 그의 온몸은 순금과 보석으로 박혀있었는데, 어느날 겨울에 남쪽으로 가지 못한 새를 계속 심부름 시키는 내용이다. 새는 비록 귀찮았으나 사람들의 행복을 보자 기뻐하며 얼어죽고, 왕자역시 자신의 몸일부를 때서 그들에게 같다줬으니 쓸모없어졌었다. 그래서 그들이 그 두 개를 버리자 천국에 가 행복하게 살았다는 내용이다. 겨우 동상인데도, 사람들에 대한 마음이 그렇다니 참으로 대단했다. 나같으면 그렇게 하지 못할텐데... 난 이 두 개의 책을 읽으면서 공통으로 말하는것이 자선을 하면 할수록 자신은 더욱더 행복해진다라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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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안데르센 동화 4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 지음, 스벤 오토 그림, 김라합 옮김 / 웅진북스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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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봉초 4학년 최 상철
일자: 2006년 4월 22일
제목: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끼라

아이북 테마북으로 왔을때, 가장 그림체가 눈에 띄던 책이였다. 이 책은 전나무란 이야기가 들어있었는데, 숲에서 자신의 삶을 만족하지 않고 얼른 크길 바랬다가 지나간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단 하루만에 자신의 삶을 끝내게 된 이야기다. 이 이야기에서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 현재 자신이 하고있는 것에 대하여 만족하라 이것이다. 그때 미리 행복을 느껴보았더라면 전나무는 슬프지 않았을 것이다. 현재 잔소리 심한 어머니 밑에서 사랑을 느끼고 있는것은 행복이란걸 우리 모두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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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나무 목욕탕 파랑새 사과문고 3
선안나 지음, 방정화 그림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1년 3월
평점 :
절판


오봉초 4학년 6반 최 상철
일자: 2006. 5. 8
제목: 떡갈나무 목욕탕에 찾아온 새 손님(시)

떡갈나무 목욕탕,
언제나 손님 온다네.
오늘은 누가 올까?
마음이 조마조마한
목욕탕 주인.
똑똑, 아저씨 문 앞으로
달려가고.
누가 있을까?
누가 기다리고 있을까?
착한 너구리, 피 흘리며
쓰러져 있다네.
정성껏 간호하고,
정성껏 재워주고,
정성껏 먹여주고
너구리를 잘 보살펴 주네.
떠나간 너구리, 언제
돌아올까?

따르릉, 따르릉,
전화가 울리네.
많은 친구들이 온다는
목소리.
기대되네, 기대되네.
눈을 감고 눈을 뜨면
누가 있을까? 첨벙첨벙
많은 동물친구들이
목욕탕에서 놀고 있지.
다시 눈을 감아볼까?
살며시 눈을 감고
다시 눈을 떠보자.
나뭇잎이 물 위에
둥둥 떠 있네.
벌써 밝은 아침,
오늘도 열심히 일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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