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을 아는 어린이가 리더가 된다 진짜진짜 공부돼요 2
김숙분 지음, 유남영 그림, 이홍우 감수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0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주위에서 언제나 숨어있는 법. 우리가 파출소나 소방서에 거짓 신고를 할 때, 자연 속의 아름다운 꽃을 꺾었을 때, 새치기를 하였을 때, 남이 도움을 청하는 것을 거절하는 것 등 모두가 법이 적용된다. 바로 몇십만원이 넘는 벌금을 내야 되는 것이다. 우리가 잘 모르고 하는 행동 하나하나에 법이 적용되니, 법을 꼭 알아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가끔 어떤 아이들이 빨간불인데도 횡단보도를 뛰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 어린이의 경우에는 2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게 된다.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이런 위험한 행동은 당연히 법에 의한 처벌을 발아야 한다.

길거리에서 주운 돈이나 귀중품을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떤 비양심적인 사람은 그대로 자기 것인양 그대로 소유하며 쓴다. 하지만, 이런 행동의 경우에는 무척 잘못된 것이다. 만약 그대로 남의 재산을 사용하는 '점유이탈물횡령죄'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아무리 아깝더라도 신고하면 5~20%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으니 그것을 기억해 두도록 하자. 참고로 물건의 주인이 1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는다면 주운 사람이 임자가 된다.

함부로 행동하면 위험하지만 적절히 이용하면 정말 큰 도움이 되는 법. 법을 잘 알면 제목처럼 리더가 되어 다른 사람을 이끌수도 있다. 이 책을 꼭 읽고서 리더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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