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 - 당신이 날아오르지 못하는 이유
신인철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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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면서 항상 이러저러하게 대는 핑계. 그런 핑계를 일일이 대는 사이, 우리의 일생의 기회가 날라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 않았는가? 이 핑계들을 떨쳐냈을 때의 당신의 모습에서 찾을 수 있는 변화점은 무엇인가? 세상에는 항상 두 부류의 인간이 산다. 무슨 일이든지 핑계를 대고 도전조차 하지 않는 사람과, 자신의 단점을 이겨내고서는 자신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 한 가지만 예를 들어보자. 알지 못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축구 선수, 박지성은 평발이다. 평발은 발이 평평해서 땅을 걷기가 힘든 사람을 나타낸다. 작가의 어떤 친구는 평발이어서 병약한 몸으로 운동은 전혀 하지도 않았다. 반면 박지성은, 자신의 꿈 축구 선수라는 목표를 향해 평발로 내딛었기에, 지금은 우리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위인 중의 한 명이다. 아직 이 이야기를 듣고도 핑계는 버릴 수가 없다고? 그럼 핑계를 버리지 못해서 실패한 사내 세 명의 예를 들어보자. 한 택시기사, 보일러 온도 조절하는 사람 그리고 담뱃가게 주인이 있었다. 택시 기사와 보일러 온도 조절하는 사람은 자신의 일에 부주의해 죽었으며, 담뱃가게 주인은 자살을 하였다. 그들은 생활에 있어 모든 일이 항상 불평불만에 가득 차 있었다. 그리고 지옥에 가 염라대왕 앞에 섰을 때, 그들은 지옥행을 받았다. 그 때 염라대왕이 한 말이다.

"삶에 있어서 불평밖에 하지 못하는 녀석들이니 그런 불평을 잔뜩 할 수 있는 곳이 지옥이다. 그 곳에서 불평불만이나 잔뜩 하면서 살고 있거라."

삶에 있어 자기 일에 지루함을 느끼고 불평을 잔뜩 하는 사람은 오로지 핑계를 대는 것 뿐이다. 이 핑계가 있기에, 그들은 유명한 위인은 커녕 죽어서 지옥에나 가게 된 것일 게다. 31인의 핑계를 버린 멋진 삶의 이야기, 읽고 비교해 보라. 나 자신의 삶이 어떠한지를, 그들이 어떻해서 성공할 수 있었는지를, 마지막으로 나 자신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 보도록 할 수가 있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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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철 2007-08-27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기 계발서의 이런 책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 아들... 구입해달라고 성화여서 구입은 해줬다만... 오늘 도착했건만 빨리도 읽었네... =_=;;;(m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