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의 비밀 동굴을 찾아라! 마법의 미술관 3
토마스 브레치나 지음, 박민수 옮김, 로렌스 사르틴 그림 / 비룡소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다 빈치의 암호를 풀어라’에서 너무나 재미있는 활동과 직접 체험하는 듯 하는 이야기에 너무나 감동을 받았던 나는 이번에 이 책이 오고 나서 정말로 기뻤다. 마법의 미술관의 관장님이신 토나텔리 관장님과 재치 있고 똑똑한 개 파블로와 함께 엄청난 여행을 한다.

이번 편에서는 신기하게도 검은 점에 손가락을 대고 10초만 있다면 그림이 나타나는 신기한 양피지 7장이 있었다. 책을 보면서 세 개의 점 중 하나를 선택해 하는 것이다. 실제 내용에서는 보라색 과일즙으로 만든 독으로 봉랍한 것이라 나오지만 이번에는 아무거나 눌러도 해골 아니면 그림이 나왔다. 혹시 나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닐까 하고 걱정했지만 아무 문제없었다. 토나텔리 관장님의 미술관을 뺏으려는 마두사의 방해와 함께 과거로 여행을 가서 미켈란젤로의 비밀 동굴을 찾는 주인공의 모험은 정말 최고이다!

책을 보면서 나 자신이 빠져든 듯 하는 느낌이 들어 책을 다 읽고 나니 땀이 송골송골 맺혀 있었다. 아직 반 고흐의 물감을 찾아라!는 보지 못하였는데 꼭 볼 수가 있다면 좋겠다.

 - 책속의 양피지 비밀카드가 정말 재미있고 신기했다.

- 엄마한테 손대지 말라고 했는데도 기윽코 손을 대서 표시가 나게 해서 원망스러웠다.

- 미켈란젤로가 만든 조각상인 다윗이 그렇게 크고 무거운 것인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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