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의 비밀 영재수학동화 4
신디 누시원더 지음, 웨인 지핸 그림, 승영조 옮김 / 승산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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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초5 최 상철 

파이. 일명 원주율로서 원의 지름X3과 1/7이다. 이 원주율은 지금도 그렇고 과거에도 극심히 어려운 과제중의 하나였다. 무엇이 어려웠냐고? 바로 파이를 소수점 자리로 계산하는 것이다. 이것은 매우 머리가 아픈 작업으로, 어떤사람은 평생동안 파이 소수점자리 35자리를 계산하는데 바쳤다고 한다. 그만큼 파이는 어떻게 생겨났는지가 정말 궁금하다. 아들 반지름과 용이 된 원둘레경의 이야기를 통해 파이의 비밀을 알아보자.

 

옛날옛적 어느 마을에, 용감한 원둘레란 기사가 있었다. 어느날 원둘레 경과 그의 아들 반지름이 음식을 먹는데 갑자기 원둘레 경의 배가 아파왔다. 아들은 그래서 약을 찾으러 갔지만 그 약은 용이 되는 약이었다. 결국엔 어느 약병에서 지름에 얼마를 곱해야 원주율이 나오냐는 문제와 함께 그 양만큼 약을 먹이라는 말이 적혀 있었다. 결국에 약의 정확한 원주율을 구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 온갖노력을 한 끝에 드디어 방법을 알아내고, 아빠를 다시 사람으로 만들 수가 있었다. 이 때 이 반지름은 파이 둘레에 밀가루 띠를 붙이면서 알아내어 이 숫자를 파이라고 불렀다. 현재 약 3.14, 곧 3과1/7로 나타내지는 이 숫자는 매우 유명한 숫자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뒤쪽에 나온 영어는 의외로 단어가 쉽고, 또 앞 뒤 낱말과 관련지어 해석하니 정말 쉬웠다. 영어를 읽은 것은 의외로 쉽고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숫자, 파이란 것을 영어와 함께 배울 수 있다는 것에 난 이 책이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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