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풀지 못한 문제 - 1318을 위한 청소년도서관, 개정판
박영훈 글, 김학수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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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분야, 수학. 이 수학은 실생활의 모두와 연결되어 있다. 수학이 없다면 과학, 사회도 없다. 과학에서는 수학 공식이 있어야지만 각종 논문등을 정리할 수가 있고 사회는 숫자가 있어야만 인구, 지역의 수등 매우 많은 것에 응용되고 있다. 수학이 없다면 세상이 없다. 말이 없다면 좀 힘들더라도 살 수는 있겠지만 수학이 없다면 수학은 일상 생활에 아주 깊은 영향을 미치므로 우리가 제대로 된 삶을 살 수가 있다. 이런 수학에 열광했던 사람들과 지금도 해결을 못한 수많은 문제들은 이 ‘아무도 풀지 못한 문제’속에서 만나게 되었다.


유클리드의 정의- 교과서의 기초


우리가 학교에서 푸는 수학 교과서는 누가 만들었을까? 어떤 사람은 그것을 안다면 당장에 그것을 만든 사람에게 가서 신나게 때려주고 올 것이다. 이따위 공부를 왜 하게 만들었냐고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그는 수학 교과서를 만들고 싶어서 그런 것이 아니다. 그는 수학의 기초가 되는 책을 정리하고 집필하였다. 물론 그가 직접 쓴 공식은 아니지만, 여러 수학자가 만들어낸 여러 가지 수학 지식들을 정리한 이 책은 지금도 매우 유용하다. 이 유클리드는 이집트의 통치자 프톨레마이오스에게 한 명언이 하나있다.

“폐하, 이집트에는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일반 시민을 위한 길, 하나는 폐하를 위한 길입니다. 그러나 폐하, 기하학에서는 폐하를 위한 길이란 없습니다.”

라는 말을 하였다. 이 말의 의미는 수학은 더 쉽게 배울 수 있는 길따위는 없으며 하나부터 차근차근 쌓아가야 한다는 말이다. 이렇듯 유클리드는 고대에 매우 중요한 업적을 기록하셨던 분이다.


우리에게는 생소한 이름을 가진 다양한 수학자들의 업적을 매우 쉽게 정리한 책. 페르마, 오일러, 라마누잔 등 내가 전혀 모르는 다양한 수학자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온 책이다. 수학을 잘하게 해주는 책이라고 까지는 말하기 힘들지만 수학의 역사, 다양한 수학 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키워주는 데는 이 책이 딱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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