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어린이축구단 중앙문고 30
야키 니비쉬 지음, 전재민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0년 10월
평점 :
절판


[2005.06.17  초3 최상철]

아이북에서 온 공포의 어린이 축구단은 여러 책 중에서도 재미있게 보인 책이라 단숨에 읽었다.
공포의 어린이 축구단 아무개 팀은 이기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골탕먹이며 이겼다. 확성기로 거짓말하기, 협박편지 보내기, 술 취하게 해서 축구 방해하기, 때려주기 등을 하였다.
'스포츠맨쉽은 다 어디갔을까? 이러면 안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생각한 대로 그래서 아무개 팀은 스포츠 법정에 나가게 되었다. 월드컵 트로피를 반납하고, 1년동안 출전금지라는 판결을 받게 되었다.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고 인정하자 노인팀을 돕기 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아무개 팀은 노인팀을 많이 도와주며, 진정한 축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진정한 축구는 무슨 짓이든 하며 우승컵을 얻는 게 아니라,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축구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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