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친구들 - 감성동화 2
예수스 발라즈 지음 / 푸른나무 / 1998년 3월
평점 :
절판


 [2005.05.11 초3 최상철]

우룩은 진짜 우정의 사나이다.
이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느 나라가 있었는데, 그나라는 어촌입니다. 항상 아이들과 어른들이 즐거운데, 이상한 풍습이 있었습니다. 바로 아이가 여덟번째 생일이 되면 바다의 지혜의 돌에 혼자 남겨두고 어른들만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남겨진 아이는 배를타고 노를 저어서 혼자서 힘들게 돌아와야 합니다. 우룩은 이제 시험볼때가 다 되었습니다. 하지만 바다가 싫어서, 산과 들판만 놀러다녀서 바다처럼 파란 눈빛을 잃고, 산과 들판과 같은 푸른색으로 변했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우룩이 걱정되서 겁을주며 바닷가에서 놀라 했지만, 우룩은 산과 들판에서만 놀았습니다. 우룩의 시험날이 되던날, 그 바위에 남겨졌습니다. 하지만 바다에서 논 적이 없으니 당연히 실패하겠지요? 하지만 그물에 걸린 물고기를 풀어주고, 친구가 되어 바닷가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우룩은 이런 풍습이 못마땅했습니다. 마침, 우룩의 친구 이스나가 곧 시험이기에, 친구들과 같이 열심히 노젓기 연습을 하였습니다. 이스나가 바위에 남겨졌을 때, 우룩과 우룩의 친구들이 배를타고 도와주러 왔습니다. 어른들이 도와주면 안된다고 했지만, 결국은 도와줬습니다. 어른들은 이날을 시험보는날이라 하지 않고, 우정의 날로 삼았습니다.
어때,우룩의 이야기 아주 재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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