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적인 아이로 길러주는 여섯가지 동화
이기훈 지음 / 새솔 / 1999년 9월
평점 :
절판


 [2005.05.10 초3 최상철]

내가 이 책을 읽었을 때, 재밌어서 푹 빠졌다. 그중에 한가지 이야기를 들려주겠다. 어느시대에 다윗이라는 왕이 있었다. 그 왕은 거미나 모기같은 곤충을 하찮게 여겼다. 어느날, 다윗이 다른 나라에 쳐들어 갔는데, 적들에게 포위되어 동굴로 쫓겨갔다. 다행히, 거미가 거미줄을 쳐서 적들은 지나쳤다. 어쩔때는 다윗이 몰래 적장군침실에 들어가서 적장군의 무기를 빼돌리려 했다. 그런데 깔고 앉아서 가져갈 수가 없는데, 모기가 물어서 몸을 움직였다. 다윗은 그 때 무기를 훔쳐 갔다. 다윗은 이렇게 말했다. "아무쓸모가 없어도, 언젠간 활약을 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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