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 이에야스 7 - 2부 웅비
야마오카 소하치 원작, 요코야마 미쯔데루 극화, 이길진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06년 3월
평점 :
품절


7권의 내용이 너무나 궁금해서 미치겠었다. 노부나가의 삼천 총포부대가 어떤 공격을 할지 궁금해 책을 얼른 펼쳤다.

도쿠가와의 소유인 나가시노 성은 다케다 군에게 빼앗길 위기에 처해 있었다. 그런데 도리이 스네이몬이 원군을 청하고, 무사 정신으로 자신의 목숨을 불살라 자기 편에 소식을 전하고 참형을 당하게 된다. 그래서 이 무사의 이름인 도리이 스네이몬이라는 이름이 실렸나 보다. 무사도 정신을 가진 그는 정말 훌륭한 무사인듯했다. 도리이 스네이몬의 원군 요청을 통해 도쿠가와는 나가시노 성에 원군을 지원한다.그리고서 망한 다케가 가문은 덴모쿠 산에서 모든 일행과 함께 할복을 한다. 또한 쓰키야마 마님과 노부야스의 행실을 안 노부나가는 그들 쓰키야마와 노부야스를 없애라고 이에야스에게 명한다. 이에야스는 그래도 자신의 의지대로 노부야스에게 할복을 명하고 쓰키야마 마님을 산에서 몰래 살해한다. 그 때 재력가 아케치 미쓰히데가 노부나가의 명으로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접대할 곳을 마련했지만 노부나가는 너무나 호화스러워 도리어 화를 낸다.

일본사에서 보면, 전국시대중 오다 노부나가가 아케치 미쓰히데의 반란으로 인해 죽게 된다고 한다. 아직 죽지는 않았지만 용감한 노부나가가 곧 죽을 생각에 도요토미 히데요시라는 큰 호랑이가 곧 나타날 것 같아 걱정이 되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곧 도요토미 히데요시라는 호랑이도 물리칠 수 있도록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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