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다고 깔보다 큰 코 다쳐요 - 북한의 어린이 3 산하어린이 46
이재복 엮음 / 산하 / 1992년 7월
평점 :
품절


[2005.03.16. 오봉초3]

북한어린이의 말을 이책에서 발견해서 여기다 써보겠다.

우쭐렁거렸어요-잘난체했어요.
어방없이-어림없이
벌을-넒은 들판을
인차-곧
미워나기까지-미워지기까지
나지는구나-나오는구나
울뚝밸을-화를 벌컥 내는 우악스러운 성질을
와짝-한꺼번에
청할-부를
구럭-끈이나 새끼로 그물처럼 떠서 만든 물건
제절로- 제스스로
무져놓기도-쌓아놓기도
무득히-가득히
허궁-공중으로 번쩍
등 여러가지 북한말이있다. 너무 많아서 다는 못이야기했지만, 북한말을 배우면 북한어린이와 금세 친구가된 느낌이 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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