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프라이즈 오딧셈의 수학대모험 2 - 도형의 세계 써프라이즈 오딧셈의 수학대모험 2
강상균 지음, 박철권 그림, 안소정 컨텐츠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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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1권에 이어서 서둘러 읽게 된 2권. 2권은 더욱더 재미있어 보였다. 수학을 놀이로 생각하는 아이 오딧셈의 또다른 모험을 보기 위해 나는 열심히 책을 들여다 보았다.

무지막지단의 추격을 피하고, 오딧셈 일행은 배를 타고 이집트로 들어온다. 그러나 이집트에 들어오자마자 로마의 첩자라 의심을 받고 노예가 되어 일하게 되고, 오딧셈의 수학 실력으로 수학 대결도 한다. 수학으로 유명한 위대한 이집트에서, 오딧셈은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있을 것인가?

평행사변형=직사각형? 위의 말은 무슨 말일까? 바로 넓이를 나타내는 말이다. 직사각형에서 삼각형 모양을 잘라 옮겨 평행사변형 모양으로 만들면 어차피 똑같은 모양이기에 평행사변형의 가로 길이X세로 길이는 가로세로 길이가 같은 직사각형의 넓이와 같다.

다양한 단위들 넓이를 재는 단위는 매우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와 ㎡가 있는데 100㎡가 모이면 1아르(a)가 되고 100아르가 모이면 1㏊가 된다. 1㏊는 100x100=10000㎡이며 100㏊는 다시 1㎢가 된다. 또한 미국과 영국에서는 1에이커라는 단위가 많이 쓰이는데, 1에이커는 4046.8제곱미터 ?0.4047헥타르이다.

우리나라 전통 단위인 1마지기는 논이 약 200평, 밭이 약 300평이다. 1평은 3.3제곱미터로 3000평은 1정보라고 한다. 원주율, 원의 넓이 원주율이란 원의 둘레를 나타내는 말이다. 보통 파이(π)라고 표시하는데 이 원주율은 정확히 원의 지름의 3.14배이다. 이것은 원의 크기와 상관없이 항상 일정하다. 이 원을 14등분해서 사다리꼴 모양을 만들 때, 여기서 가로 길이는 원둘레의 절반이고 세로는 원의 반지름이다. 즉 원으로 만든 직사각형의 넓이는 가로X세로이며, 이것은 원 둘레의 반X반지름, 지름X원주율/2X반지름, 반지름X원주율X반지름이라 볼 수 있다.

그래서 식을 정리하자면 원둘레는 지름X원주율이며 지름/2는 반지름이다. 따라서 원의 넓이는 반지름X반지름X원주율. 이로서 원의 넓이를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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