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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종일 땀을 사랑해 타령을 했다.
남자의 휴대폰이 이상하단다.
서비스에 갔다.
땀이 들어가서 판을 통채로 갈아야 한단다.
돈이 10만원쯤 한단다.

앙!!!!!!!!!땀이 흐러다 못해 주머니에 있던 휴대폰을 공격할 정도인데 땀 좋아 타령이나 하고 있었으니
열 번 꼬집어도 시원찮을 요놈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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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손님 A: 어 !!!고모가 왜 저래....(성이 같아서 난 고모다)

손님B: 엉가 또 술 묵었다.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손님C: 어!!!풀하우스 한다.

다들 책은 안 빌리고 방으로 뛰어 들어간다.

주인장: 애기들아!!! 머리 스타일만 같은 비를 뭐하러 보노...엉가랑 놀자^^^^

아무도 나를 보지 않고 비를 본다.

놀아줘 놀아줘...

그래도 안 본다. 나 문 닫고 집에 갈란다....

손님 ABC:  퍼뜩 들어 가이쇼...우리가 문 닫고 갈테니께요.^^^^

왕따 당했다. 흨흨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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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사람들마다 그대들의 뚝뚝 흘리는 땀방울이 부럽다고 하니 싸늘한 내 팔에 비비면서 다 가져 가라고 난리다. 남자가 오자 마자 또 그 소리를 하니 자기 것도 제발 가져 가란다.
싫다 싫어 !!!! 30살 밀려 나면 그 땀도 안 받겠어.... ㅋㅋㅋㅋㅋ

상우보단 신양이가 뽀뽀 해 주는 것은 없을까? 

요렇게 말이다....으흐흐흐흐흐.

 

 

 

 

 

 

 

 

그래도 할 수 있나? 해 준다는 남자한테나 받아야지.ㅋㅋㅋㅋㅋ

오늘 저녁은 간단히. 정말 간단히.  아이들하고 일찍 밥을 먹는 바람에 도무지 뭘 만들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냉동실을 뒤져 보니 반쯤 말린 오징어가 축 늘어져 있었다. 내 배가 부르니까 아무것도 하기 싫지만 그래도 일하고 온 남자를 위해서 후다닥  볶은  오징어 볶음,,,, 이  한 가지로 밥 한 그릇만 줬다....ㅋㅋㅋㅋ이건 반찬이 아니라 술 안주다. 그래서 소주를 또 먹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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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님의 서재에 갔다가 너무 부러워서 (^^^^^)한 줄 적어 본다.
난 제발 내 이마에서 땀이 뚝뚝 떨어져 봤으면 좋겠다.
이제껏 아무리 무더운 날씨에도 거의 나는 끈적끈적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밥을 먹으면서 그 땀이 국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모습이 얼매나 매력적인지 모르는 사람은 모른다.

이런 여름에 나는 가끔 장어국이나 추어탕이랑 곰국을 끊인다.
한마디로 말해 우리 가게의 부엌은 나의 또 다른 아지트이다.
한 번씩 옆집 아지매가 들어오면 숨도 못쉬고 나간다.
우리집 남자도 내가 하는 음식의 냄새를 맡으면서 부엌으로 들어오다가  잘못하면 질식해서 죽는다고 도망간다.
그러나 그 속에서 유유히 콧노래를 부르면서 부글부글 끊는 장어국의 간을 맞추면서 김에 얼굴 맛사지를 하는 엽기적인 여편네가 있다.

가끔 주위 사람들에게 코 밑에 송글송글 맺히는 그 땀방울이 사랑스럽다도 이야기 한다.
그러면 나를 꼴아 본다.....이상하다. 사랑한다고 하는데 왜 째려 보고 난리야.
제발 다 가져가라고 하는데 가져 올 수 있으면 가져 오지  그 좋은 것을 말이다.

난 얼굴에 땀이 범벅이 되어서 먹는 국에도 뚝뚝 떨어져 봤으면 좋겠다.그냥 끈적 끈적 흐르는 땀 말고 뚝뚝이 그립다. 많이 그립다.

책상앞에 놓인 말린 청국장을 씹어면서 다시 한 번 되새긴다.

제발 저에게 송글 송글 맺히는 체질을 주소서!!!!!!!!!!!

참 이 청국장이 엄청 변비에 효과가 있다. 내가 먹는 것을 보면 70이 나가야 하는데 거기까지는 안 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면 시원하게 다 빠져 나온다. 그래서  많이 먹는 양에도 불구하고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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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너무 춥죠^^^. 그래도 참으세요. 우리 책방으로 오시면 더더더 춥게 해 줍니다요. 첫번째 서비스는 요렇게 . 얼음 뭉치고 이마 얼려주기^^^광군 너가 뽑혔다..왜냐하면 잘생겼잖아 ^^^^

 

 

 

 

 

 

 

 

 

 

두번째 서비스는 요렇게...요것이 뭐냐허면 덜 익은 토마토랑 사이다 한 병을 붓고 꿀을 넣어서 얼음을 갈아 넣고 덩어리로 우르르 부은 짬뽕 메뉴....달콤하니 간이 다 놀랩니다요^^^^

 

 

 

 

 

 

 

 

 

 

우리집에 이런 양푼이가 두개가 있는데요..정말 요리 조리 잘 쓰입니다요..여기에 양푼이 비빔밥도 해먹는답니다. 숟가락만 걸치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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