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년 - 20th Century Boys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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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종료


21세기 소년을 끝으로 마감된 20세기 소년이 실사영화로 탄생했다.
독특한 스케일과 상상력등으로 이 유명한 만화는 그동안 꾸준히 영화로의
제작이 고려됐었음에도 제대로 만화의 장점들을 영화로 그려낼 수 있을까란
의구심으로 딜레이되던 작품이 드디어 완성된 것이다.
어릴 적 친구들과 뛰놀며 동심이 많던 시기에 자신들만의 숲속 기지를 만들고
상상속 이야기를 주고 받던 주인공...
락커의 꿈을 접고 편의점을 운영하던 주인공은 어릴 적 상상들을
누군가 하나씩 실현해 냈음에 공포스런 상황에 놓이게 된다.
도화지에 그렸던 의미없던 각종 사건들이 현실이 되는 상황...
실제로 상상속 로봇이 등장하고, 광선총이 배달되고,
그냥 한 말이던 지구멸망이 실제로 일어날 조짐이 있다.
이런 상황속에 다시 예전의 지구방위대식의 어릴 적 친구들이 모여
이젠 현실의 의인들로 변신한다...
총 3부작으로 제작예정인데 이제 1편이 선보였다.
대강의 스토리를 알고 있음에도 이 씨리즈는 매우 기대된다.
1편에서 이미 상당히 잘 만든 영화라 느꼈기 때문인데,
만화를 통해 이미 본 사람이 팬으로써 영화를 보는것 보다는
아무 정보없이 본다면 더 재미있을 영화라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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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먼곳에 - Sunny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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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실망스러운건 영화의 완성도와 비교되는 감독의 자화자찬식 홍보였다.
수애는 대단하고 영화 역시 기대이상이라 자랑스러워하던 감독...
하지만 실제 이런 말이 미리 흘리는 영화의 상당수가 정반대의 완성도를 보임을
관객으로써 많이 보아왔기에 기대를 다소 접으며 냉정히 영화를 보는게 현명하다 보는 편이다.
혹시가 역시나가 된 상황...수애의 순애보적 사랑을 다룬 주제가 좋고
위문공연을 하며 부르는 노래가 한 시대를 풍미했던 곡들이기에
친근함을 무기로 접근한 영화임에도 감독이 그 정도로 자신하던 수준의 영화는 아니였음이다.
그 결과 역시 흥행의 스코어로 어느정도 증명된 바이다.
흥행과 영화의 완성도를 꼭 비례적이라 할 수 없고 반대의 경우도 물론 있지만
이번 경우는 상식적인 수준에서 평가해야 할 성 싶다.
개인적으론 이준익 감독의 연출력을 믿는 편이다.
그리고 1천만 관객동원을 넘은 몇 안되는 영화를 만든 감독 중 한명이기에
스스로의 중압감도 물론 있으리라 본다.
다음 영화에선 이런 중압감을 극복하고 꼭 좋은 영화로 돌아오길 바란다.
친구의 곽경택 감독처럼 히트한 영화와 비슷한 느낌으로 옛 영화를 다시 이룩하려는
연출스타일을 택하는 우는 범하지 않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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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프닝 - The Happening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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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나이트 카말란 감독의 영화가 나올 때 마다 그의 초대형 히트작인
식스 센스와 비교하며 악평을 많이 해대는 듯 하다.
일리없다 할 수 없는 말들이지만, 그의 팬도 아니고 그의 차기작도 여러편 본
나로써는 이 악평들이 진실이 아닌 말장난 같게도 느껴진다.
어느 정도 괜찮은 영화들임에도 식스센스를 높이 평가하는 듯 하면서
오히려 그의 다른 작품들 모두를 폄하하는데 일조하는 방향으로
히트작 마저 이용해대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그의 언브레이커블이나 빌리지 그리고 이번 해프닝까지
비슷한 초자연적인 현상이 등장하고 있는 영화들을 내리찍었다는 것만으로
무조건 식스센스만큼 못하다는 평을 달고 다니는 듯 하니까...
해프닝을 볼 계획이 없던 영화인데 많은 이들의 악평을
스스로 한번 확인해보고자 봤던 영화이다.
그들에게 왜 이렇게 좋은 영화를 그렇게 평가절하했느냐 자신있게 말할 순 없어도
반대로 그정도로 보지 말것을 강권받아야 할 만큼의
뻔한 카말란 식 영화란 평가는 인정할 수 없다.
원인 모르게 자살을 해대는 사람들...
그게 식물들 때문이란 해결책 없는 상황...
그러다 소리없이 모든 것은 예전으로 돌아오고,
끝났다 싶을 때 다시 시작되는 공황상태...
많은 기대로 스스로를 실망시킬 준비가 안 되있다면 볼만한 영화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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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21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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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행각을 벌이진 않고 팀웍으로 도박판에서 일정한 큰 금액을 따오는
MIT의 도박으로 뜻을 같이하고 뭉친 친구들...
더 웃긴건 이들을 모으고 지시를 내리는 인물이 그들의 담임 교수 케빈 스페이시란 거다.
막판, 케빈 스페이시에 의해 곤란한 지경에 처한 주인공이
케빈에게 원한이 있던 카지노의 감시요원과 짜고 위험에서 벗어난다.
카지노의 인물에겐 은퇴자금이 될 돈을 안기고선 말이다...
공부에만 열 올리던 샌님같던 주인공이 우연히 들어간 도박서클에서
점차 활발하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으로 변해가며 많은 돈을 따내는 도박사가 되는 장면은
나름 통쾌하기도 하지만 영화의 성격상 도박에 문외한인 관객에게 필요이상의 설명을 덧붙여야 하고
끝으로 갈수록 완벽하기만한 인물들에게 일부러 구멍을 만드는 듯한 설정은
영화속 티라고 생각된다.
케빈 스페이시의 한방을 볼 기회가 점점 희박해 지는걸 이 영화에서도 다시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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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 스마트 - Get Smart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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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까지 못해본 남자의 주인공이 미국 첩보원으로 돌아왔다.
딱 봐도 미국판 미스터 빈을 연상시키는데 런닝타임 내내
어이없어서 웃은 장면을 제외하면 실제 웃음을 터트릴 수 있었던
장면은 거의 없다고 해야할 성 싶다.
분명 내가 웃음 포인트를 제대로 이해 못했음일 거다.
하지만, 웃음이 이해를 해야 나온다면 그것도 잘못된 건 아닌가?
실전에 투입되고 싶던 주인공은 우연한 기회를 잡고,
여성 동료와 함께 꿈에도 그리던 비밀요원으로 활동을 해보게 된다.
비행기 안에서의 탈출 장면과 스카이 다이빙시 어이없는 행동으로
조금 웃을 수 있었으나 그것도 잠시뿐...
자기 몸 사이즈로 방음이 되는 장벽을 만드는 장비나,
전화기를 던졌는데 줄이 모자라 안 닿는 장면 등등
난 웃기지 않았는데 분명 서양의 사고 속에선 웃음을 유발하는 장면이었을거란
추측으로 아쉬움을 마무리 한다.
역시나 하고 선택한 코미디 영화가 웃음을 주지 못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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