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페미니즘'이라는 주제를 가지게 된 것은 아마 메갈리아가 뜨면서 부터인데, 솔직히 아직도 잘 모른다는 말로 일괄하게 되지만, 그래도 얘기하겠다.

 

페미니즘 운동이 확산되면서 거기에 대한 반대급부로 안티 페미니즘도 나타났는데, 이 두 진영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둘 다 어떠한 의제에서 양극단으로 빠지는 느낌이 강하다. 우선 내가 한국의 페미니즘 진영에 실망을 많이 느꼈던 점은 첫번째로는 친서방주의라 할 수 있고, 두번째로는 오바마나 힐러리식의 반공주의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안티 페미니즘쪽 진영은 뭐 그냥 거의 폐급으로 쓰레기 같은 반공주의자들이 많아서, 일정부분 옳은 말을 해도 싫게 된다.

 

근데 아직도 나는 두쪽 얘기 들었을 때, 두 쪽의 의견에서 어 이거는 페미가 옳은 말했고, 이거는 안티페미가 옳은 말 했네. 이렇게 느끼는 경우가 적잖게 있다.

 

자 나만의 결론!

 

여윾시 쿠바가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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