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경제성장 찬양하는 것들은 분명히 자본가 마인드가 맞다. 박정희식 경제성장은 단순히 재벌과 부자들을 위한 성장이었다. 민중의 복지는 개좆만큼 생각한게 박정희였다. 1930년대 FDR의 뉴딜보다도 못했다. 아무리봐도 무슨 박정희가 경제 살렸네 이 소리 하는것들은 생각하는 수준이 개돼지 수준이다.

단순히 경제성장 도표만 보고, 재벌이 진출한 것만 보며 그것이 최고의 경제 성장인냥 찬양하는 종자들은 복지는 왜 필요한지, 교육, 주거, 의료, 공공시설 등이 국가가 제공해야하는 것이 인권이라는 사실은 전혀 생각치 못한다. 아니 부자들이 성장하면 우리도 덩달아 잘 살것이라는 심각한 착각 밑 뇌망상에 빠진 것이라 할 수 있다.

근데 이것보다도 더 자본가 같은 생각을 가졌던 인물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이승만이었다. 그 이승만이라는 작자는 미국에서 ˝경제 개발 5개년 계획 해!˝라고 해도, ㄴㄴ 그거는 사회주의에서나 하는거임 하며 안하던 인물이다. 정리하자면 이승만이나 박정희가 경제 살렸네 우리를 잘살게 만들었네와 같은 소리는 우리가 받아야 했던 권리를 알지도 못한채 파블로프의 개마냥 읊어대는 미친소리다.

또한 최근 보면 주 52시간도 부족하다 지껄이는 저 자유한국당 쓰레기들만 보더라도 한국인들 복지 의식 수준이 아직도 저급한 수준을 받어나지 못했다는 반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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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香 2020-01-13 20: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박정희 신화에 대해서도 다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박정희가 본격적인 경제성장은 1970년대인데, 1970년대에 지속적으로 고속성장을 한 나라는 단 네나라입니다. 일본, 한국, 대만, 이스라엘.
1960년대 남미로 몰리던 자본이, 남미의 사회주의화로 1970년대 위 네나라로 몰렸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경제성장은 냉전 경쟁체제의 산물로 보는게 더 합리적일 듯 합니다.

NamGiKim 2020-01-16 22:19   좋아요 1 | URL
한국은 지정학적 특수성이 있었다 봅니다. 한국 위에 북한과 중국 소련이 있으니 미국은 태평양 라인에서 반공국가를 만들어야 했고, 이는 상대적으로 한국에 대한 많은 지원으로 이어졌죠. 그리고 사실 한국의 복지는 민주화 투쟁과 노동운동의 성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