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 행운의 절반
스탠 톨러 지음, 한상복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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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형식으로 되어 있으면서 교훈을 주는 그런 책이다. 

여기 주인공은 조 콘래드. 

광고회사에 다니는 조는 일은 열심히 하지만 사람을 대할 때 진심이 담겨져 있지 않다. 

사람들이 느끼기에 단물만 쏙 뺴간다고 느낄 수도 있는 성격. 

회사에서는 프리젠테이션이 성공리에 끝나긴 하지만 같은 팀의 팀원들과는 잘 화합이 되지 않으며 여자친구도 언젠가부터는 지쳐보이는 것이 느껴진다. 

그러던 중 우연히 갔었던 커피숍 맥스플레이스의 노인과 조는 친구가 되고 조는 서서히 변해간다. 

 

커피가 섞이면 조화로운 맛과 향을 만들어내고, 

사람이 어우러지면 행복과 성취를 만들어낸다.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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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4 - 네팔 트레킹 편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4
김남희 글.사진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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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의 걷기여행 마지막 편이다.  

이번엔 네팔 트레킹이다. 

네팔에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높은 산들이 많이 있어 등산객들에게도 인기이지만 베이스캠프까지 가는 트래킹코스도 도보여행자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남희씨는 에베레스트 지역, 안나푸르나지역, 랑탕.고사인쿤드 지역을 트레킹하고 그 기록을 남겼다. 

나는 네팔의 이런 트레킹 코스가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책을 보면서 건강이 허락한다면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트레킹 코스를 걸으며 양 옆으로 보이는 유명한 산들이 나의 마음을 어떻게 흔들지 전혀 예상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멋지게 트레킹을 한 남희씨에게 박수를 보내고 격려를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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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뉴욕 침공기 그랜드 펜윅 시리즈 1
레너드 위벌리 지음, 박중서 옮김 / 뜨인돌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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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유쾌, 통쾌하다. 

저번에 월스트리트 공격기를 읽었었는데 이 책이 시리즈 중 가장 첫번째 책이다. 

그랜드 펜윅 나라가 돈이 부족하여 외국의 원조를 받아야 할지 다른 방법이 있을지 고민 하던 중 

미국에서 그랜드 펜윅 와인 상표를 도용하는 사건을 발견하고 전쟁을 선포한다.  

그랜드 펜윅 입장에서는 전쟁을 선포한 후 항복하여 패배를 한 후 미국의 원조를 받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일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미국에 전쟁하러 간 그랜드 펜윅 군사들의 모습에서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그랜드 펜윅이 승리하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그것 때문에 세계는 발칵 뒤집어진다. 

다른 편들도 기대가 되고 너무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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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브리지
캐런 헤스 지음, 박산호 옮김 / 브리즈(토네이도)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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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처음 테디베어를 만든 모리스 미첨 가족에 대해 허구로 쓴 가족 소설이다. 

브루클린 다리 위에 사는 그들 가족은 사탕과 잡화를 팔며 근근히 살다가 우연히 만들게 된 테디베어 덕분에 성공을 하게 된다. 

14살의 조셉 미첨이 주인공이 되어 소설을 서술해나가는데 이웃주민, 고모의 이야기, 친구들의 이야기가 다양하게 등장하며  

밝고 쾌활한 느낌을 준다. 한편 이와는 대조적으로 다리 밑에 사는 사람들은 집에서 나온 아이들이 많은데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듯한 느낌이다.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나름대로 그들끼리 위로하며 살아가는 모습인데 안타깝기도 하다. 

브루클린 다리 위와 아래의 모습을 대조적으로 펼침으로써 다리 위의 조셉네 가족을 더 환하게 비춰주고 있는 느낌이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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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 진주핀 No.5
피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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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사에서 사서 쓰는 진주핀보다 침이 좀 더 길다고 해야하나.. 암튼 길어요. 

그런데 전 홈패션 할때 천 고정하면서 쓰는 거라.. 기니깐 더 좋더라구요. 

작은 소품만들때는 짧은게 좋을수도 있는데 이불같이 큰거 만들때는 천이 두꺼워서  

긴 심을 갖고 있는 이 핀이 더 좋은것 같아요. 

다른거 살때 같이 끼워서 구입했는데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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