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 행운의 절반
스탠 톨러 지음, 한상복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소설 형식으로 되어 있으면서 교훈을 주는 그런 책이다. 

여기 주인공은 조 콘래드. 

광고회사에 다니는 조는 일은 열심히 하지만 사람을 대할 때 진심이 담겨져 있지 않다. 

사람들이 느끼기에 단물만 쏙 뺴간다고 느낄 수도 있는 성격. 

회사에서는 프리젠테이션이 성공리에 끝나긴 하지만 같은 팀의 팀원들과는 잘 화합이 되지 않으며 여자친구도 언젠가부터는 지쳐보이는 것이 느껴진다. 

그러던 중 우연히 갔었던 커피숍 맥스플레이스의 노인과 조는 친구가 되고 조는 서서히 변해간다. 

 

커피가 섞이면 조화로운 맛과 향을 만들어내고, 

사람이 어우러지면 행복과 성취를 만들어낸다.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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