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희의 걷기여행 마지막 편이다.
이번엔 네팔 트레킹이다.
네팔에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높은 산들이 많이 있어 등산객들에게도 인기이지만 베이스캠프까지 가는 트래킹코스도 도보여행자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남희씨는 에베레스트 지역, 안나푸르나지역, 랑탕.고사인쿤드 지역을 트레킹하고 그 기록을 남겼다.
나는 네팔의 이런 트레킹 코스가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책을 보면서 건강이 허락한다면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트레킹 코스를 걸으며 양 옆으로 보이는 유명한 산들이 나의 마음을 어떻게 흔들지 전혀 예상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멋지게 트레킹을 한 남희씨에게 박수를 보내고 격려를 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