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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뉴욕 침공기 ㅣ 그랜드 펜윅 시리즈 1
레너드 위벌리 지음, 박중서 옮김 / 뜨인돌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이 시리즈는 유쾌, 통쾌하다.
저번에 월스트리트 공격기를 읽었었는데 이 책이 시리즈 중 가장 첫번째 책이다.
그랜드 펜윅 나라가 돈이 부족하여 외국의 원조를 받아야 할지 다른 방법이 있을지 고민 하던 중
미국에서 그랜드 펜윅 와인 상표를 도용하는 사건을 발견하고 전쟁을 선포한다.
그랜드 펜윅 입장에서는 전쟁을 선포한 후 항복하여 패배를 한 후 미국의 원조를 받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일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미국에 전쟁하러 간 그랜드 펜윅 군사들의 모습에서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그랜드 펜윅이 승리하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그것 때문에 세계는 발칵 뒤집어진다.
다른 편들도 기대가 되고 너무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