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보문을 부탁해요 2 - 완결
심우도 지음 / 창비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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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선화는 그림 그리는 것이 취미이자 직업인 여자이다.

동네에 있는 카페 보문의 단골이다.

 

 

그런데 며칠째 문이 닫혀있다.

매일 찾아가 보지만 여전하다.

 

그러다 어느날 밤에 손님이 찾아온다. 카페 보문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하는 밤손님.

 

얼떨결에 카페보문을 운영하기로 한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꿈이었다. 주머니에 카페 열쇠가 들어있는 것이 이상하다

 

그날부터 카페로 출근을 하면서 다양한 손님을 만나고 과거의 인연들도 만난다.

장사가 잘 되는 것은 아니지만 단골들이 오면 이야기도 나누고 고민도 털어놓으며 하루하루 카페 보문도 선화씨만의 색깔이 칠해진다.

 

짤막한 글과 예쁜 그림이 어우러져서 2권이 순식간에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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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보문을 부탁해요 1
심우도 지음 / 창비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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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선화는 그림 그리는 것이 취미이자 직업인 여자이다.

동네에 있는 카페 보문의 단골이다.

 

 

그런데 며칠째 문이 닫혀있다.

매일 찾아가 보지만 여전하다.

 

그러다 어느날 밤에 손님이 찾아온다. 카페 보문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하는 밤손님.

 

얼떨결에 카페보문을 운영하기로 한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꿈이었다. 주머니에 카페 열쇠가 들어있는 것이 이상하다

 

그날부터 카페로 출근을 하면서 다양한 손님을 만나고 과거의 인연들도 만난다.

장사가 잘 되는 것은 아니지만 단골들이 오면 이야기도 나누고 고민도 털어놓으며 하루하루 카페 보문도 선화씨만의 색깔이 칠해진다.

 

짤막한 글과 예쁜 그림이 어우러져서 2권이 순식간에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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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0엔 보관가게
오야마 준코 지음,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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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빌렸는데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아시타 마치 곤페이토 상점가의 서쪽 끄트머리에 있는 보관가게에 대한 이야기이다.

 

보관가게의 주인은 눈이 보이지 않아서 손님의 이름과 목소리만으로 기억하고 물건을 돌려줍니다.

하루 100엔이면 물건을 보관할수 있어서 다양한 사람이 다양한 물건을 가지고 가게에 찾아옵니다.

 

열 일곱살때부터 보관가게를 시작한 주인이 나이를 먹어가며 다양한 손님과의 에피소드들이 담겨있습니다.

 

챕터 하나씩 단편같지만 실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진 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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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카페 버스정류장
박계해 지음 / 버스정류장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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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연히 책 표지만 보고 고른 책.

 

그렇지만 잔잔한 내용이 너무 좋았다.

50세가 넘어서 인생의 도피처로 카페를 오픈하게 된 작가 박계해 씨.

 

시골 버스정류장 앞에 있는 카페라서 특별히 간판도 달지 않고 버스정류장 느낌을 살려서 오픈했는데 어느새 이 마을의 명물이 되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쉼터가 되었다.

 

중간에 그런 내용이 나온다.

오래전 알았던 사람들, 옛 직장동료, 친구들, 제자들이 카페 오픈 후 종종 연락하고 찾아오는데 만약 집이었다면 그들의 방문이 꽤 불편했을거라고 ...

 

하지만 카페이기 때문에 손님이 와서 좋고 그들도 와서 팔아주니 부담없고 집이 아니라서 좋은점.. 이라고...

 

이 부분을 읽을 때 나 역시 공감하였다. 아무리 반가운 손님도 우리 집에 온다고 하면 괜히 신경이 쓰이는데 만약 내가 가게를 한다면 카폐를 한다면 손님이기에 불편함 따윈 전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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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
무레 요코 지음, 김난주 옮김 / 블루엘리펀트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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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메식당 이란 소설을 냈던 작가의 다른 작품

 

미혼모 엄마 밑에서 자란 아키코란 여성이 결혼하지 않고 엄마가 운영했던 식당자리에서

아키코만의 새로운 식당을 차려서 자신의 삶을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그런 아키코의 식당 근처에서 길고양이가 나타났는데 아키코는 고양이를 데려다 키우고 고양이와의 교감내용도 책에 표현되어 있다.

 

잔잔한 느낌의 일본소설,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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