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게 뭐라고 - 시크한 독거 작가의 죽음 철학
사노 요코 지음, 이지수 옮김 / 마음산책 / 201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죽는 게 딱 좋은 나이 일흔이라니. 죽음에도 딱 좋을 나이가 있을까. 시종일관 죽음에 대해 시크하게 툭툭 내뱉는 말이 가득했지만, 그렇게 말할 수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경험하고 죽음에 대해 생각을 했을까. 죽음보다 더 컸던 외로움을 느꼈던 그녀. 지금은 그곳에서 행복해졌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