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스콧 데릭슨 감독, 틸다 스윈튼 외 출연 / 월트디즈니 / 2017년 3월
평점 :
품절


천재적인 외과의사 스트레인지는 어느날 자만으로인한 교통사고를 경험하며 의사로써 능력을 잃고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중, 자신이 불가능하다 말했던 하반신 마비 환자가 걷는 다는 사실을 알고 찾아가 신기한 힘의 장소가 있음을 알게된다

어렵게 찾아간 그곳에서 과학으로 설명될 수 없는 현상을 부정하며 자못 거만하게 굴던 스트레인지는 쫓겨나게 되는데...,과연 그는 그 힘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의사로써 다시 명성을 얻을 수 있을까. 또한 한편에서는 힘을 어둠의 경로로 사용하려는 무리로 부터 위협을 받게 되는데 그는 안전할 수 있을까.

영화에서는 현실과 마법의 세계가 교차되고 인셉션의 장면에서 처럼 공간이 뒤틀리는 재미도 선사하는데. 이런 판타지 영화를 좋아하는지라 재밌게 봤지만 신랑은 ‘그냥 그래‘라고 하는걸 보면 호불호가 있을듯 싶다. 뭐 ‘신비한 동물사전‘을 재밌게 본 사람이라면 나쁘지 않을듯. 그건 그렇고 주인공 베네딕트는 셜록에서는 그다지 매력을 못느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왜이리 인간적으로 보이고 매력적이던지.


# 베네딕트, 닥터 스트레인지, 스콧 데릭슨, 판타지, 인셉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