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방법은 참 다양하다. 침대에서 때론 책상이나 쇼파에서 그리고 일분 일초를 다투는 시각의 화장실에서 읽기도 하고, 버스나 지하철의 시간을 활용해 읽기도 한다. 그런데 책을 읽다보면 우리에겐 반드시 필기도구가 필요한 시점이 생긴다. 그럴때 메모지를 활용하거나, 책을 접어놓거나, 책갈피를 활용하는 모든 책의 스타일들! 나에 독서 스타일은 어떤지 비교도 하고, 내게 부족했던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좋은 도서들을 알아보자.왜? 지금은 독서의 계절이니까!!!!!!

 

 

1). 하이힐 신고 독서하기 제목처럼 여성들의 독서스킬에 관한 이야기지만, 굳이 여성에만 해당되는것은 아니다. 1년에 150권의 독서력을 자랑하는 저자의 독서 노하우도 얻을 수 있을 뿐더러, 그동안 책과 멀어졌던 사람이라면 아찔한 하이힐의 높이만큼 아찔한 지적수준을 갖게 될 것이다.

 

 

 

 

 

 

 

 

 

 

 

 

 

2) 왜 2주에 1권 책을 읽어야할까?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독서 초보자들을 위한 독서 길잡이다. 실용적인 노하우가 담겨져 있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알 찬 정보들이 가득하다. 하지만, 책을 많이 읽어도 발전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하니. 아~ 나의 독서실력이 왜 이리 허망스러운가 라고 느낀 이들이라면 지나치지 말고 훑어보기만 해도 관심가는 정보들이 많아 유용하게 쓰일것이다.

 

 

 

 

 

 

 

 

 

3) 역대 대통령들의 성격에 따른 독서유형을 분석한 책이다. 각자의 개성에 따라 책 읽는 스타일을 알 수 있고, 독서를 하며 메모하는 방법,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과정들이 눈여겨 볼 만 했다. 나는 어떤 스타일로 독서하고 있는가. 한번쯤 생각해볼 일이다.

 

 

 

 

 

 

 

 

 

 

4) 책을 읽다보니 책을 읽는 방법이 다양하더라. 사진처럼 찍어읽기. 한 글자씩 꼭꼭 씹어먹기. 대각선으로 읽기, 문단으로 읽기등 그중 포토리딩은 사진처럼 찍어 뇌를 활용하여 빠르게 읽는 속독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제시하는 부분을 실제 따라하긴 버겁기도 하지만, 독서하는 방법에 관한 다양한 사항들은 눈여겨 볼 만하다. 어차피 독서는 자신의 스타일대로 만들어가는것이 아니던가!!

 

 

 

 

 

 

 

 

 

5) 아까는 책 중에 한 권이다. 동양과 서양의 독서 명문가 10인을 선정하여 어린 시절의 환경에서부터 성장하기까지 읽었던 책들을 소개한다. 어릴적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어린시절 독서가 왜 중요한지 절실히 느낄 수 있으며 좋은 구절들이 많기에 야금야금 나눠 먹으며 읽은 책!

 

 

 

 

 

 

 

 

 

6) 나는 이 책을 읽고 내가 <독서치매>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그렇게 열심히 읽고 또 읽었건만! 독서치매란 책을 덮은 후 기억나는 부분이 없어 독후활동이 어려운 이들에게 권해주는 책이다. 책을 읽어도 변화가 없어 몸부림 치는 이에게 권하고 싶은 책.  

 

 

 

 

 

 

 

 

 

7) 조선 시대의 지식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독서의 자세에 대해 알려주는 보물 같은 책 한권. 이 책을 펼쳐들고 누웠다가도 다시 일어나 자세를 잡게 되고, 노트를 꺼내게 되고, 자꾸 필기하게 되어 침대용으로 부적합한 책이다. 이 책을 읽는다면 책상에 앉아 주옥같이 쏟아져 내리는 비법들을 노트에 받아 내며 반성하고 되돌아보며 독서 스타일을 계획하게 될것이다.

 

 

 

 

 

 

 

 

8) 간서치란 별명으로 익히 알려진 이덕무의 자서전이다. 18세기 조선의 실학자이자, 목멱산아래 자신의 자서전을 지어준이가 없어 스스로 간서치 (책에 미친바보)라는 별명을 만들어 쓴 책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책을 사랑하는 이의 절절한 마음이 느껴지고, 벗을 대하고, 삶을 대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어 아끼고 또 아끼는 책 중 하나다.

 

 

 

 

 

 

 

 

 

9)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메모하는 습관이 생기는데. 여간 골치아픈 일이 아니다. 책을 읽다가 메모를 하면 흐름이 깨지고, 나중에 메모하자니, 귀찮아져 하지 않아버리는 경우도 생긴다. 메모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 우리나라 메모의 달인들을 만나, 평소 메모하는 습관과 독서 스타일을 배워볼 수 있는 책이다. 베토벤의 수많은 명곡을 남길 수 있었던 것도 메모때문이라던 라디오 광고를 떠올려보면 메모 결코 우습게 넘겨선 안될 독서스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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