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 한번은 파리를 만나라 - 와인과 떠나는 파리문화기행 일생에 한번은 시리즈
민혜련 지음 / 21세기북스 / 200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몽테뉴, 헤르만 헤세, 섹스피어앤 컴파니 등 책을 읽다 숱하게 만나게 되는  

그래서 더욱 간절해 지는 파리에 대해 알고 싶었다. 

 파리 지앵 이란 단어에서 부터 파리의 곳곳을 누비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구입하게 

된 < 일생에 한번은 파리를 만나다> 는 와인을 좋아하는 ,와인 소몰리에인 작가와 함께 와인과 떠 

나는 파리여행이다. 

내가 구체적으로 알고 싶던것들은 파리 곳곳의 풍경과 그곳을 스쳐지났을 여러 문학적 지식인들

의 발자취였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만날수 있는것은 어떠한 주제던지 와인과 연결하여  

결론이 나와 버린다는 것과 나 처럼 초급 파리 여행자들이 읽을만한 책은 아니라는 점이다. 

파리카페의 소개나, 여행지의 소개가 담겨있긴 하지만,  

파리여행의 초보자라면 좀더 쉬운 책을 고르는것이 현명하다고 생각되며 잠시 책을 접기로 했다. 

 파리에 관한 이해하기 쉬운 내용의 책부터 읽은후 다시 읽기를 기약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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