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플라시보, 명예의 전당 후보 올라

 

서재계의 거장 플라시보가 알라딘에서 신설한 명예의 전당 초대회원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한때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다 서재를 신설하며 폐지했던 알라딘 측은 서재가 성공적으로 런칭되는데 큰 공헌을 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다시 만들기로 하고 후보를 물색 중이다. 이번주 결혼 때문에 무척이나 분주한 찌리릿은 “그분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오늘의 알라딘이 있는 것”이라며 “명예의 전당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합당한 조치”라고 말했다. 명예의 전당은 서재활동을 접은 분들에게 한정되며, 위원 다섯명 중 네명의 찬성을 얻어야 하지만, 위원으로 위촉된 검은비, 날개, 클리오, Jude, sweetmagic 등 전원이 ‘친플라시보계’라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데 별 어려움은 없어 보인다. 현재 열애 중인데다 악세서리 가게를 운영하는 등 바쁜 일정 때문에 서재활동을 접은 것으로 알려진 플라시보는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무척이나 기쁘다. 내가 직장생활의 대부분을 서재질에 보낸 보람이 있다”고 하다가 ‘은퇴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다’는 규정을 말해주자 격렬히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플라시보는 “난 한번도 은퇴를 고려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도 내가 은퇴했다는 소문이 나도는 것은 ‘플라시보 죽이기’의 일환”이라며 “그 배후에는 마모씨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플라시보에 이은 두 번째 명예의 전당 후보로 댓글의 예술화로 유명한 스타리스카이(30세. 별다방 운영 중), 실시간 댓글로 한시대를 풍미했던 앤티크(25세. 앤티크 요가학원 원장)를 꼽고 있다.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되면 4만원 이상 구매시 기존 마일리지에 추가로 2000점의 마일리지가 부여된다.

 

2. 시니어 알라딘 탄생하나?

                                                                 왼쪽부터 로드무비, 가을산, 파란여우, 깍두기

가을산, 파란여우, 깍두기, 로드무비 등 40대 서재인들이 시니어 알라딘(가칭)을 만들겠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시니어 알라딘의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가을산은 “나이는 40이지만 몸과 마음은 십대와 다름없다”면서 “이렇게 귀여운 나를 서재계에서 원로로 취급하는 것이 온당치 않다는 판단하에 40세부터만 가입이 가능한 시니어 리그를 만들어 막내가 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가을산은 그러나 “누가 구박했는가?”라는 질문에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한 채 울음을 터뜨려 주위를 숙연하게 했는데, 전문가들은 20대 기수론을 주창했던 하이트, 판타, 갈태(이상 가명) 등을 주범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하이트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그분들의 글에 꼬박꼬박 댓글을 달고 추천도 해왔다”고 혐의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30대를 이끌고 있는 마태우소(가명)는 “리더 역할을 해주신 그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알라딘이 있는 것”이라며 “어떻게 해서라도 그분들의 마음을 풀어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서재계의 또다른 원로 수암님(본명)은 “나도 40대 때는 저렇게 질풍노도같았다”면서 “모든 것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며 묘한 여운을 남겼다.


3. 알라딘에서 맞는 생일

물만두님(본명)은 이틀 전부터 “xx님, 고맙습니다”라는 페이퍼를 올리느라 바빴다. 생일선물을 보내준 분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한 것. 현재까지 서른분의 서재인이 만두님에게 선물을 했다. 생일이 다가오면 받고싶은 책 리스트를 올려놓고 서재인들에게 선물을 하는 현재의 풍속을 가장 먼저 시작한 사람은 바로 바람구두(34. 구두집 운영). 그가 올린 리스트는 12분만에 매진이 되었고, “받고픈 책을 더 올려달라”는 협박성 댓글이 쇄도해 추가로 몇권을 더 올렸다는 설도 있다. 바람구두의 말이다.

꼭 받겠다는 건 아니었고 그냥 한번 올려봤는데 호응이 좋아서 나도 놀랐다. 역시 알라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스물넷에서 활동하다 얼마 전 귀화한 책읽는나무(32. 성민삼림 대표)는 “알라딘에서 하는대로 받고픈 책 리스트를 올렸더니 매우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것 같았다”면서 “읽고픈 책은 사서 읽어야지 왜 페이퍼로 쓰는가, 라고 댓글을 남긴 사람까지 있어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실론티님(33. 지현홍차 대표)은 얼마 전 친정어머님을 떠나보낸 아영엄마(33. 아영그룹 회장)에게 3만원어치 책을 선물해 주위의 칭송을 받기도 했다.

 


4. 성실한 서재인이 되자

<사람 vs 사람>에 관한 멋진 리뷰를 쓰면서 새로 서재활동을 시작한 namu(27. 나무수산 운영)은 최근 황당한 경험을 했다. 알라딘 대주주로 알려진 마모씨(가명)에게 방명록을 통해 “폐부를 찌르다의 어원이 뭐냐”는 질문을 했지만 마모씨가 답변을 안한 것. 4일 후 namu는 재차 글을 남겼다.

 

namu (mail)
마태 님의 재치 만점 답변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제가 질문을 잘못했나 반성하고 있습니다. 너무 유명하셔서 인사 안했다고 모른 체 하시는 거 아니죠?
2005-10-11
삭제

마모씨는 두 번째 글이 올라온 사흘 후에야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사과했지만 namu는 이미 화난 상태였다.

namu
마태우스 님/ 이미 삐진 뒤라서 사과해도 소용 없습니다.... 유명 서재인이라고 너무하십니다! 지금까지 비난을 무릅써가며 님을 편애했는데, 흑. 오늘의 눈물, 잊지 않을 거예요. 제가 서재계를 정복하는 그날을 꿈꾸며 묵묵히 서재질을 하렵니다.. 씨익. - 2005-10-14 20:26
 

namu는 “주주면 성실하게 서재질을 해야 한다”면서 “방명록에 새글을 뜻하는 불이 시퍼렇게 들어온 상황에서 일주일이나 답변을 안한 것은 말도 안된다”고 흥분했는데, 마모씨는 ‘댓글을 남긴 뒤에는 다시 가서 답변을 확인한다’는 현대 알라딘 생활백서를 지키지 않는데다 평소에도 댓글에 대한 답을 잘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대해 마모씨를 오랫동안 지켜본 mannerist(28. 예의바른생활 시민연대 사무총장)는 이렇게 경고했다.

mannerist
그는 언제나 바쁘다는 핑계를 대지만, 술마시는 시간을 조금만 줄인다면 서재질할 시간을 엄청 벌 수 있다...계속 그런 식으로 불성실하게 서재질을 한다면 조만간 즐찾이 다 떨어져 나갈 수도 있다... - 2005-10-14 16:53
 

마모씨는 “매너님의 말이 다 맞다”면서도 “알라딘 생활백서 중 ‘한번 즐찾을 해놓으면 여간해서는 삭제하지 않는다’는 조항도 있다”며 반박했으며, “요즘 안그래도 술을 점차 줄이고 있으니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라딘 뉴스레터 호외판을 낸 뒤 산으로 들어간 흑백TV는 “공수레 공수거다. 왜들 그렇게 즐찾에 집착하는가”라면서 즐찾에 집착하는 현 세태를 꼬집었다.


알라딘 뉴스레터, 여기서 줄입니다. 너무 짧은가요?


댓글(38) 먼댓글(0) 좋아요(2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05-10-14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 2005-10-14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사탕님/그래두 졸려서 안되겠어요. 잘거예요!!

물만두 2005-10-14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짧아요...

하루(春) 2005-10-14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수래,가 맞습니다. ^^

mong 2005-10-14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특집호를 기대하며 추천~

panda78 2005-10-14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갈태님은 몰라도 20대의 끝에 서 있으신 하이트님과 낼모레면 30인 판타가 20대 기수론을 주창했다굽쇼? 20대 한창이신 님들이 보고 웃으시겠습니다. ㅡ.,ㅡ;

panda78 2005-10-14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이 달링 스따리님과 보고픈 앤티크님을 위해 추천!

깍두기 2005-10-14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두달만 지나면 님도 시니어 리그에 들어올 자격이 되는군요. 흐흐흐.
그땐 내가 말 놓아도 암말 안 하리다. 맞먹자구요. 학번도 같은데^^

sweetrain 2005-10-14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댓글에만 답변이 없으신 부리님을 생각하며 잠시 울컥...ㅜ.ㅜ

깍두기 2005-10-14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달 동안 30대를 잘 이끌어 보세요. 빨리 후계자 물색하시고=3=3=3

panda78 2005-10-14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비님, 저도 종종 빼먹혀요. 실수로 빼먹는 거던데(부리는 특히 실수를 잘함ㅋㅋ) 맘쓰지 마세요. ㅎㅎ

panda78 2005-10-14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그러고 보면... 내년이면 마태님도 십자리가 바뀌는구나.. ㅎㅎㅎ

비로그인 2005-10-14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흣 제가 위원이 되다니(어찌되었거나 감투쓰는 건 무지 좋아함) 웬지 실실실 웃음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재미있는 글이 이렇게 짧다니 저도 참 아쉽습니다 ^^

blowup 2005-10-14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 님. 이렇게 언론을 통해 진상을 호도하시면 안 됩니다. 그런데 괄호 안의 저 나이가 정말 기쁘군요. 다시 저 나이로 돌아갈 수 있다면, 가재도구며 책이며 다 팔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sweetrain 2005-10-14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그게 종종이 아니니 문제여요. ㅜ.ㅜ 3류소설에도 등장 잘 안시켜주시고 ㅠ.ㅜ

날개 2005-10-14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원들한테는 따로 활동금이 나오는 거겠죠?^^

울보 2005-10-14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읽었습니다,,

가을산 2005-10-15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 "30대를 이끌고 있는 마태우소"래~~!
마태님.....내년에 두고봐요..... 님도 40대라구요..... ^^

가을산 2005-10-15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래서 쓰인거였구나..... ^^ 제가 좀 형광등이라서....
namu님, 이제 3류소설에 등장하셨으니 즐찾 수가 상당히 올라갈겁니다.
기분 푸시구요.... 이제 30대가 2개월 반밖에 안남으신 분이시니까 그럴 수도 있죠... 우리가 이해해 드려야겠죠? ^^

마태님, 뉴스레터 잘 읽었어요.
그러고 보니 '막내'도 한번 해보고 싶어졌어요.
평생 맏이여 가지고..... 막내라면 어쩐지 막 어리광을 부려도 될 듯....

싸이런스 2005-10-15 0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akxosladml ajfl thrdps rhkdus anjrk emfdj dlTdmfwl wlsWk rndrmagody!!!

水巖 2005-10-15 0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40대 때는 저렇게 질풍노도같았다”






인터라겐 2005-10-15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내 생일이 언제더라.....^^ 순진지수 1위 ... 정말 명예의 전당이 신설되는건가요?

책읽는나무 2005-10-15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10월호!
멋지군요..^^

아영엄마 2005-10-15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제가 그룹 회장이구먼요! 그룹회장도 책선물 받는 거는 좋아합니다~~ ^^

날개 2005-10-15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 싸이런스님의 댓글 해석 -
마태님의 머리 속엔 과연 뭐가 들어 있을지 진짜 궁금해요!!!

아.. 난 왜 이런거만 보면 지나칠 수가 없을까....

이네파벨 2005-10-15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왕 넘나 잼있습니다.

바람돌이 2005-10-15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성실한 서재인이 되도록 노력해볼까나요?
조금만 더 노력해서 저 시니어 그룹에 들어가서 막내 해야지... ^^

nemuko 2005-10-15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딴건 모르겠고, 마태님이 두달후면 40대가 된다는 것만 눈에 들어 왔어요^^
역시 재밌어요...

바람구두 2005-10-15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그래도 지속적으로 출연시켜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가을산 2005-10-15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그러면 두달 후면 막내자리를 내주어야 하는건가요? ^^

mannerist 2008-11-03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90707 - *******, 양띠, 스물일곱.
이봐요. -_-+

박예진 2005-10-15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정말 굿굿이예요
ㅋㅋㅋ

마냐 2005-10-15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짧아요, 짧아요~ 부록은 없나요?

마태우스 2005-10-15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냐님/어제 제가 좀 일찍 잤습니다. 역시 졸릴 때는 뉴스레터 같은 거 안쓰는 게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박예진양/어머머 예진양이 등장하지 않는군요! 이런이런...잘보여야 하는데...
매너님/저랑 띠동갑이시네요 매너님^^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가을산님/아이 왜이러십니까. 시니어 알라딘은 저 가입 안할 겁니다. 전 막내가 싫거든요^^
바람구두님/아 네... ^^ 전 항상 진실만을 추구합니다 음하하
네무코님/그런 사소한 것만 기억하심 안되죠!!
바람돌이님/앗 님도 저랑 비슷하신가봐요? 반갑습니다 우리 30대 기수 같이 해요!
이네파벨님/여러가지로 미흡한데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
날개님/지적 호기심이 높아서 그런 게 아닐까요. 그나저나 분당번개는 어케 할까요. 저랑 날짜 상의해요!
아영엄마님/빼먹었네요. 미녀이자 그룹회장이라고 써야 하는데...^^
책나무님/9월호는 그러고보니 건너뛰었군요 칭찬 감사해요
인터라겐님/아아 님은 정말 순지니스트 그 자체세요^^
수암님/저도 곧 질풍노도가 될 것 같습니다...^^
싸이런스님/그다지 든 게 없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가을산님/가을입니다. 같이 나이들어가는 처지에 한살 차이라도 확실히 합시다^^
울보님/아 네... 울보님, 30대기수에 동참해주실 거죠?
날개님/마일리지로 넣어드립니다.
단비님/제가 일부러 그런 거 절대 아니어요. 제가 댓글 쓰는데 님이 같이 써서 그런 적이 있구요, 정말이구요, 억울해요 많이! 글구 하여간 죄송해요. 전 정말 그런 사람이 아닌데.....
나무님/원래 진실이란 없습니다... 아무튼 이렇게라도 사죄하니 봐주시는 거죠? 글구 나이가 뭐 중요하겠습니까. 정신연령이 중요하지^^

결혼식 가야 해서 나중에 달께요.

마태우스 2005-10-15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드님/위원님, 저도 나중에 명예의전당 뽑아주세요! 아니지, 전 은퇴 안할거니까....^^
판다님/저를 변호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전 언제나 님 편이랍니다. 글구 제 연령에 대해서는 좀 잊어 주십시오 가을은 망각의 계절입니다
깍두기님/님의 댓글에서 저에 대한 강력한 애정을 느끼옵니다. 감사합니다^^
하네노이님/앗 처음 뵙는군요 반갑습니다. 닉넴이 좀 어렵네요 하네노이... 어려운만큼 더 잘 기억하구,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몽님/특집호라.... 으음... 갑자기 어깨가 무거워요^^
하루님/그러네요. 제가 공수레 라고 썼군요. 날카로운 지적에 감사!
만두님/담엔 스크롤의 압박이 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플라시보 2005-10-15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저 악세사리 가게 운영 안하는데..흐흐. 지인이 하고 있죠. 명백한 오봅니다. 그리고 전 명예의 전당에 가입 자격이 미달이여요. 왜냐. 서재질을 관두지 않았거든요. 으하하. 저 안죽었습니다. 저 여깄어요~

페일레스 2005-10-15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었습니다. 쵝오! -_-)b

ceylontea 2005-10-16 0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너무 짧아요...
네무꼬님 댓글에 추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