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aladin.co.kr/765417155/2147823    선인장님 리뷰입니다. 

요즘은 어린이들도 경제에 관심이 부쩍 많아졌고, 어린이들을 위한 경제 동화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어서 생각보다는 경제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것 같다. 이 책도 어린이들에게 경제가 무엇인지, 올바른 소비 생활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경제 동화이다.

  경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관련 용어들을 바탕으로 직접적으로 설명을 하기보다는,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으려고 돈으로 옷을 만들어 입으려는, 황당무계한 꿈의 소유자인 블랙주니어의 좌충우돌 경제 성공기를 통해 경제가 무엇인지 재미있게 설명해 준다. 쉽게 말해서 경제의 ‘경’자가 무엇인지도 몰랐던 블랙주니어가 돈을 벌기 위해 통닭집에서 일하고, 그것으로는 큰돈을 벌 수 없음을 깨닫게 되고, 컬러믹스로 인형을 만들어 파는 한별이를 만나게 되면서 여러 가지 경제적인 사건들을 접하게 된다. 그러면서 경제가 무엇인지 하나하나 배워 나가는 과정을 재밌게 그려 놓았다. 경제의 정의에서부터 값이 책정되는 원리, 거래와 시장, 은행의 임무, 세금, 소비와 과소비, 외국돈과 환율, 투자와 투기, 보험 등 경제에 관련된 모든 용어들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왜 초등생들도 경제에 대해 알아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에 있다. 경제하면 우선 돈부터 연상되고, 현대 사회에서는 돈이 막강한 힘을 발휘한다. 경제 동화의 목적이, 그런 힘을 어려서부터 길러주기 위함이 결코 아니라 요즘 애들이 돈을 너무 함부로 쓰기에 돈의 소중한 가치를 알려주고 제대로 쓰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함이라고 밝혀 놓았다. 아이들에게 좋은 조언을 주는 기회이며, 경제가 우리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게 해 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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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려면 한가지는 포기를 해야 하는 법이란다. 그게 경제 법칙이지! 돈을 번다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야."
 





 

 쉿! 경제 사냥꾼을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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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무엇일까?



돈은 우리가 사는 데 꼭 있어야 할 물건이에요.

돈으로 사고 싶은 물건을 사고, 먹고 싶은 것을 살 수 있으니까요.

그럼 돈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아주 먼 옛날에는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자기 물건을 둘고 나가

필요한 물건과 서로 바꾸어서 썼다고 해요. 바로 물물교환이지요.

하지만 물물교환은 꼳 문제가 생겼어요.

서로 바꾸려 하는 물건의 값어치가 달라서 사람들이 물건을 맞바꾸는

사이에 싸우는 일도 생겼지요. 그래서 생긴 것이 돈이에요.

처음에는 조개껍데기나 소금, 돌멩이, 쇠붙이 같은 물품을 돈으로 썼어요.

바로 물품 화폐에요.

하지만 물품 화폐도 쉽게 깨지거나 물에 놓아서 불편했지요.

그래서 생겨난 것이 바로 금, 은, 동 같은 쇠로 만든 화폐에요.

즉, 우리나라에서는 엽전이 쓰였어요. 오늘날은 종이로

만든 돈인 지폐와 동전이 쓰이고 있지요.

 

<쉿! 경제 사냥꾼을 조심해 >  20쪽

 





 

< 쉿! 경제 사냥꿈을 조심해> 22쪽








쉿경제 사냥꾼을 조심해

김경희

한솔수북 200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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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라 행성 ‘더러움과의 전쟁’

 


집은 모두 유리로 지으세요
모두 반짝반짝 빛나게 닦아야 해요.
그래야 집 안이 깨끗한지 늘 점검할 수 있을 테니까!
만약, 집 안이 더러우면 3개월간 감옥에서
청소를 해야 합니다.

길에 쓰레기를 버리면 쫓겨납니다!
길에서 뛰어다니며 먼지를 일으켜도 쫓겨납니다!
오줌을 눌 때 소리가 나도 쫓겨납니다!
하품할 때 소리가 나도 쫓겨납니다!
공공 장소에서 방귀를 뀌어도 쫓겨납니다!

손톱이 길면 벌금형!
수염을 길게 길러도 벌금형!
비듬이 떨어져도 벌금형!
밥을 먹을 때 소리가 나도 벌금형입니다. 

고양이, 개, 뱀, 나비, 새 따위를 기르다   들키면 사형입니다!                       

                                    아포라 여왕

 





 











끈적끈적꼬물꼬물우리몸의신비

정명숙

한솔수북(한솔교육) 2006.05.01







.

 <64~6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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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숲은 자연 속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변화를 겪으며 발전해 갑니다.

산사태나 홍수, 산불과 같은 자연재해로 숲이 망가졌을 때에도 가장 먼저

풀이 나오고, 풀이 빽빽해지면 나무가 자랑 숲이 우거집니다.



한해살이풀

어떤 숲이든 처음에는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 벌판이었어요. 이런 벌판에
꽃다지, 망초, 개망초, 뚝새풀, 바랭이 같이
한해살이풀과 여러해살이풀이 자랍니다.
그리고 풀을 먹는 동물들이 와서 살게 됩니다.


 

키 작은 나무
많은 시간이 지난 뒤, 싸리나무와 찔레나무,
진달래 같은 키 작은 나무들이 자랍니다.
나무에 가려 햇빛을 못 받은 풀들은
시들시들 죽어 갑니다.
 



 

키 큰 나무
또다시 오랜 시간이 지나
땅에 물기와 영양분이 많아지면서
소나무처럼 키 큰 나무들이 자랍니다.
숲이 이렇게 바뀌는 사이
또 다른 생물들이 숲에서
보금자리를 이루며 삽니다.


                                                <괴짜 도둑들의 생태계 여행> 7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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