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무엇일까?
돈은 우리가 사는 데 꼭 있어야 할 물건이에요.
돈으로 사고 싶은 물건을 사고, 먹고 싶은 것을 살 수 있으니까요.
그럼 돈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아주 먼 옛날에는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자기 물건을 둘고 나가
필요한 물건과 서로 바꾸어서 썼다고 해요. 바로 물물교환이지요.
하지만 물물교환은 꼳 문제가 생겼어요.
서로 바꾸려 하는 물건의 값어치가 달라서 사람들이 물건을 맞바꾸는
사이에 싸우는 일도 생겼지요. 그래서 생긴 것이 돈이에요.
처음에는 조개껍데기나 소금, 돌멩이, 쇠붙이 같은 물품을 돈으로 썼어요.
바로 물품 화폐에요.
하지만 물품 화폐도 쉽게 깨지거나 물에 놓아서 불편했지요.
그래서 생겨난 것이 바로 금, 은, 동 같은 쇠로 만든 화폐에요.
즉, 우리나라에서는 엽전이 쓰였어요. 오늘날은 종이로
만든 돈인 지폐와 동전이 쓰이고 있지요.
<쉿! 경제 사냥꾼을 조심해 > 20쪽

< 쉿! 경제 사냥꿈을 조심해> 22쪽

- 쉿경제 사냥꾼을 조심해
김경희
한솔수북 2006.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