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를 못 본다고?
언뜻 이해가 되지 않는 말이지만 현실이다.
다름아닌 영화배우 유승호~에게 일어난 일이다.
선덕여왕에서도 시청자들의 뭇~사랑을 받고 있는 유승호가 출연한 영화 <부산>이 바로 그것이다!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부산>은 막장 인생을 살아가는 부산 남자들의 거친 운명과 뜨거운 가족애를 다룬 액션드라마로, 여자를 술집에 제공하는 보도방의 실체와 밀입국과 장기 밀매, 계파간의 폭력과 거친 욕설 등이 최대한 리얼하게 표현되었다고 한다.

그런 이유에서일까?
영상물 등급 위원회에서는 지난달 말 영화 <부산>에 대해 폭력, 욕설, 기타 청소년에 유해한 설정 등을 이유로 청소년 관람불가를 확정했다고 한다.

첫 성인연기로, 거친 남자로의 변신을 시도한 유승호를 기대한 10대 팬들은 물론 주연으로 출연한 유승호 자신에게도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겠다.^^;

 



 

여기서 잠깐!

영화를 보면 공식처럼 펼쳐지는 이야기가 있지요.   

영화 장르에 꼭 있는 공식을 알아볼까요?

웃기는 사랑 이야기에 나오는 남녀는 티격태격 싸우다 결국 사랑하게 되지요.

범죄 영화는 중심인물이 거의 다 쓸쓸하게 죽어요.

서부 영화를 보면 선과 악이 분명하고, 결국 악이 지고 중심인물은 영웅이 되지요. 중심인물은 총을 맞아도 잘 죽지 않아요.

공포 영화에서는 늘 용기 있고 침착한 여성이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요.


정말 그런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