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수학(學)은 수數를 배우는 학문學으로만 여기죠.  그래서 어린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친다면 무조건 1,2,3,4...... 수부터 깨우치게 하고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의 가감승제(加減乘除)를 가르치는 연산을 무조건 가르치는 요즘입니다. 

그러나, 수학은 수량 및 공간 도형의 성질을 논하는 학문으로 산수·대수학·기하학·삼각법·해석학·미분학·적분학을 총칭하는 것입니다. 또 수학은 철학, 천문학 등과 같이 발달해 온 학문으로 다른 학문의 기초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수학을 잘 하기 위해서는 셈을 잘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동그라미, 세모, 네모와 같은 도형과 원, 삼각형, 사각형과 같은 입체도형에도 관심을 가지고 차근차근 생각도 쌓아갈 줄 알아야 한답니다.  


여기서 잠깐!

그렇다면 우리나라 수학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 시작된 수학은 교역 ·분배 ·과세 등 인류의 사회 생활에 필요한 모든 계산을 담당해 왔고, 농경생활에 필수적인 천문 관측과 달력의 제정, 토지의 측량 또한 직접적으로 관여하였다.
  

우리나라 수학의 역사는 약 1500년 전에 시작했다. 신라시대에 수학을 가르쳤으며 일식과 월식을 예언하기로 발달했다. 조선시대에 세종대왕은 수학 수준을 향상시키고 집현전 교리들에게 학문 책들을 발전하라고 명령했다. 임진왜란으로 많은 교과서들이 불타고 이 분야에서 큰 손실을 입었다. 그러나 이후 한국 수학자들이 잃어버린 지식을 다시 발견했고 새로운 결과도 성취했다.


고대 수학을 크게 발전시킨 나라로는 이집트, 인도, 그리스, 중국 등이 있으며, 그 중 그리스에서는 처음으로 수학의 방정식에서 변수를 문자로 쓴 나라이다.

(자료출처: 위키백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